-
경증은 중소병원 응급실로…‘대형병원 쏠림’ 막아야
1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성모병원은 많은 환자로 북적거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진원지였다고 믿기 힘들 정도였다. 1번 환자가 입원해 있던 8104호실
-
‘메르스 의심’ 아랍 여성, 격리 거부 탈출소동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볼라 같은 고위험 감염병이나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때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이들 감염병 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등 컨트롤타
-
테라젠이텍스,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중국 북경에 합작법인 ‘북경태래건이과기유한공사’를 설립, 당국의 합작법인 승인 후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
로봇수술기 들여오고, 병상 늘리고 … 창원 ‘건강한 전쟁’
창원경상대병원 전경.경남 창원에서 대형 종합병원 간 ‘전쟁’이 시작됐다. 앞다퉈 병원 신·증축을 하며 환자유치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주로 서울·부산에 빼앗기는 암 등 중증질환자
-
척추관절 중점 진료 서울바른세상병원 1월 11일 정식 개원
척추∙관절 중점진료 서울바른세상병원은 2016년 1월 11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서울바른세상병원을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초 진료 개시를 시작하며 지역
-
"감염병 막아라" 팔 걷어붙인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내년에 음압병실을 4개 신설하고, 기존의 3개 음압 병실도 개선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확충 사업’ 지
-
의료 사각지대 서울 서남부, 새 종합병원 들어선다
수도권 서남부의 의료사각지대로 꼽히는 금천구에 새로운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2016년 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감염방지 시설 및 응
-
[시론] 선제적 대응만이 감염병 재앙 막는다
이재갑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그제 116일간 세계 최장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양성 환자였던 80번 환자가 드디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9일 한국은 메르스
-
수련병원들 "다인실이 메르스 키웠다"
올해 메르스 사태의 주 원인으로 다인실 중심의 병상운영이 지목됐다. 이에 따라 다인실 병상을 선진국형 1~2인실로 도입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와
-
중동서 낙타 탄 메르스 의심환자 최종 음성 판정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중동을 방문해 낙타를 탔다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20대 여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강원도 방역당국은
-
권역별 응급센터, 음압실 2개 설치 의무화
중증응급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엔 앞으로 1인용 음압격리실이 2개 이상 설치돼야 한다. 응급환자 병상 간 거리도 1.5m 이상 떨어져야 한다.
-
[입법] 권역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 2개 이상 의무화
앞으로 각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는 1인용 음압격리실을 2개 이상, 일반 격리실을 3개 이상 각각 설치해야한다. 감염병 환자 또는 의심환자가 응급실을 찾으면 즉각 격리해서 치료할 수
-
삼성서울병원 총 1000억원 투자 … ‘1인실형’응급실서 30분 내 진료
송재훈 병원장삼성서울병원이 1000억원 규모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종합대책을 2일 내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약속한 지
-
감염병 전담 긴급상황실 24시간 운영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 감염병 대응 24시간 긴급상황실 설치’등 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앞으로 감염병을 전담하는 긴급상
-
[사설] 이런 대책으로 메르스 사태 재발 막을 수 있나
정부가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켜 감염병 발생 때 중앙 지휘통제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메르스 사태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컨트롤타워'…감염병 발생시 24시간 상황실 가동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사진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감염병이 발생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을 총지휘하게 된다. 위기경보단계상 기관별 역할이 불명확하고 컨트롤타워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컨트롤타워'…감염병 발생시 24시간 상황실 가동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사진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감염병이 발생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을 총지휘하게 된다. 위기경보단계상 기관별 역할이 불명확하고 컨트롤타워
-
질병관리본부장 차관급 격상…메르스 후속대책 발표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켜 감염병 유입시 방역대책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
-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방역 총지휘, 감염병 발생시 24시간 상황실 가동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사진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감염병이 발생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을 총지휘하게 된다. 위기경보단계상 기관별 역할이 불명확하고 컨트롤타워
-
[메르스 100일] 세브란스 음압병실 직접 가보니
오는 28일은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 정확히 100째 되는 날이다. 이번 사태는 정부당국이 그동안 감염병 관리체계를 얼마나 허술하게 운영해왔는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사건이었다. 이
-
재건축 총회 참석했던 삼성병원 의사, 아직 인공호흡기 치료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격리자가 ‘제로(0)’가 됐다. 정부는 메르스 사태가 종식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는 지난 4일 186번
-
삼성서울-국립의료원, 진료 재개 '우려&기대'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20일(오늘)을 기점으로 각각 일반 진료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즉각 외래 및 입원진료를 시작했지만 삼성서울병원은 8월부터 신규 환
-
복지위, 메르스 손실보상 1천억→5천억 증액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피해지원액이 종전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 의결됐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본회의의 문턱을 넘으면 최종 확정되지만 순탄치 않으리라는 전망
-
삼성서울병원 20일 부분폐쇄 해제
삼성서울병원이 오는 20일(월요일) 자정부터 부분폐쇄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집중관리병원으로 선정, 부분폐쇄에 들어간 지 37일만이다. ▲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