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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테디, 2017년 작사·작곡 저작권료 수입 1위
지드래곤 [일간스포츠] 빅뱅 지드래곤과 프로듀서 테디가 지난해 대중음악 분야별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2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테디는 이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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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법원에서 꽃피다'…상반기 대구고법 인문학 강좌
딱딱하고 엄숙하기만 할 것 같은 법원에서 가슴 따뜻해지는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대구고등법원이 마련한 '인문학, 법원에서 꽃피다' 인문학 강좌다. 대구고등법원은 5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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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수입 넘버원은 누구? 마마무 성공 이끈 김도훈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얻은 뮤지션은 누구일까.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는 대중음악 분야에서 작사는 강은경, 작곡은 김도훈, 편곡은 테디가 2016년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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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인기는 ATM기에서 뽑은 지폐처럼 다시 사라지는 것
김경빈 기자 ‘연극이 끝난 후’라는 제목의 대중가요가 있다. 1980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노래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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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클래식 FM 특집기획 ‘클래식 청년정신을 듣다’
국내 유일의 서양고전음악과 국악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 FM(수도권 93.1MHz)이 24~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5회에 걸친 특집기획 ‘청년, 대한민국 -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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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예술대학, DMZ2.0으로 뭉친다
박상원 서울예술대학 공연학부 교수 [사진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DMZ(Dream Making Zone)2.0'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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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동백·목련·석류장(3명)
◆동백장=김영동(62·사진) 포항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은 지난 27년간 범죄예방활동·갱생보호사업을 지원했다. 탈북 청소년과 청소년상담시설 ‘위센터’의 청소년·불우재소자 등에게 4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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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유치진 탄생 110돌 ‘한강은 흐른다’공연
동랑 유치진(1905~1974·사진) 탄생 110주년을 맞아 동랑의 대표작 ‘한강은 흐른다’가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른다. 동랑이 설립한 서울예대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동랑레퍼터리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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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우리의 ‘음’ 가지고 노는 문화 가꿔야 국악 세계화
국악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현실은 차가웠고 토론은 뜨거웠다. 서울 북촌 은덕문화원의 고즈넉한 풍광이 말없이 말들을 지켜봤다. 왼쪽부터 김종록 문화전문객원기자, 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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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무대에
아이돌 그룹 엑소(EXO·사진)가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무대에 선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엑소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출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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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배운 ‘정가’에 마음 정화 느낌”
4년간 공부해온 전통성악 정가를 15일 저녁 충무아트홀에서 선보인 문희. [사진 충무아트홀] “갑자기 연락해서 공연하니까 오래요. 우리는 가톨릭 대모-대녀 사이라 종종 만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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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스러진 영혼, 음악으로 위무하고 싶었죠
수불 스님은 “이 세상 어떤 가치도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부산 범어사는 6·25와 인연이 깊다. 전쟁이 일어나자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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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한 손엔 공자 한 손엔 황제저자: 이유진출판사: 글항아리가격: 1만1000원차이나 스탠더드를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들고자 하는 중국의 욕망은 중국의 뿌리깊은 중화사상과 잇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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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황병준 ‘자연 그대로의 소리’ 추구하는 레코딩 엔지니어
새벽 예불은 절집 의식 중 가장 경건하며 웅장하다. 목탁과 독송(讀訟)은 기본이요, 법고(法鼓)·범종(梵鐘)·목어(木魚)·운판(雲版) 등 이른바 불전사물(佛展四物)이 총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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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제1사무차장 유충흔▶제2사무차장 정창영▶감찰관 박시종▶국책과제감사단장 이종철▶연·기금감사단장 정태문▶감사원(교육) 김진해 김상윤▶기획관리실장 문태곤▶감사교육원장 김병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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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 떠나 부활한 오원의 삶
오원 장승업이란 이름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일등 공신은 영화 ‘취화선(醉畵仙)’이다. 2002년 임권택 감독의 98번째 작품으로 제작된 ‘취화선’은 제목 그대로 ‘술에 취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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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종교로 만든 이 땅의 소리
구약성서 창세기 1장의 천지 창조 부분을 음악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 작곡가 나효신(48)씨가 ‘소리 재료’를 찾아 나선 이유다. 그는 빛·하늘·땅을 표현하기 위해 길거리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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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국립극장이 큰 판을 하나 벌였다. 우선 해외에서 그리스 국립극단의 ‘엘렉트라’, 터키 국립극단의 ‘살로메’, 영국 글로브 극장의 ‘사랑의 헛수고’ 등 이름만 들어도 묵직한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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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영화가 아니던 시절 작가로서 의무감에 몸 던져"
충무로에 보기드물게 감독·배우가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가 주인공인 행사가 19일 서울 서초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렸다. 송길한 시나리오 선집(커뮤니케이션북스)발간을 기념해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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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응원가로? " 뜨거운 논쟁 … 붉은 악마 "상징성 커 곤란"
애국가는 응원가가 될 수 있을까. 윤도현밴드가 애국가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월드컵 응원가 겸 SK텔레콤의 광고 음악으로 사용한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윤도현밴드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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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국악, 클럽 무대를 밟다
▶ 퓨전 국악을 넘어 한국적 월드뮤직을 추구하는 프로젝트 그룹 ‘바이날로그’. 뒷 배경은 그룹 클래지콰이의 공연 모습. 안성식 기자 국악이라면 아직도 하얀 도포 차림에 갓 쓴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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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설교통부 外
◆ 건설교통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조노영▶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정태화▶영산강홍수통제소장 강창성▶철도공안사무소장 이대봉 ◆ 국세청▶총무과 인사1계장 김명준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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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세대 外
◇연세대 ▶경영대학장 김준석▶법과대학장 박상기 ◇동국대 ▶기획인사처장 이영환▶대외협력처장 유덕기▶교무처장 김무봉▶연구처장 여인형▶학생처장 이관제▶총무처장 권용범▶비서실장 선상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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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舊敎界 '문화사역' 두 주역을 만나다- 잡지 『들숨날숨』 편집인 조광호 신부
종교와 그 바깥 세계, 그리고 종교 간의 소통에는 문화만큼 훌륭한 도구가 없다. 우리 종교계가 기복주의·물량주의로 흐른 면이 없지 않아 일반인의 불신을 산 것은 사실이지만 종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