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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소리만 흘리고 … 숨어있는 가수를 찾아라
MBC ‘일밤-복면가왕’. ‘일밤-복면가왕’은 5일 첫 방송을 했다. [사진 각 방송사] TV의 노래 대결이 진화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서바이벌 형식의 경연이 과연 누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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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귀환 … 역시 서태지
2014년 가요계엔 90년대 복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당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재도약했다. 서태지는 자신의 입지를 솔직하게 성찰한 가사를 통해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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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복고 바람 주도한 김동률과 서태지, 2014년을 접수하다
지금 가요계는 다시 90년대다. 90년대 화려하게 등장해 한 세대를 풍미한 가수, 김동률(40)과 서태지(42)가 2014년 10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김동률은 1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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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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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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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씨 “근거 있는 판결” … 송기철씨 “가벼운 처벌”
박진영-김신일 표절 공방’에 대한 법원 판결을 바라보는 가요계의 시각은 어떨까. 음악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 판결을 수긍하는 편이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은석씨는 “표절 판단을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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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멜로디·가사 반복 ‘후크송’ 바람몰이
“(아이 원트) 노바디 노바디 벗 유/(아이 원트) 노바디 노바디 벗 유 ….” 각종 차트에서 고공 행진하고 있는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귀에 무의식적으로 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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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 아이돌 그룹 ‘1짱’ 충돌
이달 말 4집 앨범으로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동방신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 ‘거짓말’‘하루하루’ 등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인기몰이 중인 빅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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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90년대 싱어송라이터의 귀환
최근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 위쪽부터 ‘토이’유희열, 김동률, 이적.#장면1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에반레코드 앞. 최근 5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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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80년의 봄 …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 노래
노래를 듣는 게 아니라 굉음이 가슴을 내려치는 것 같았다. 1980년 봄 라디오에서 울려 퍼지던 ‘창밖의 여자’는 4년 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는 완전 종이 달랐다. 한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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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년특집 조용필 40년 울고 웃던 40년 2. 그 겨울의 찻집
초등학생 때였다.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조용필의 노래를 읊조리고 있었다. 이따금 아버지의 술친구들이 몰려와 노래 한 곡 해 보라고 졸라대면 어쩔 수 없이 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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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멀리서 늘 바라만 보던 큰 산 마침내 그 정상에 오른 느낌"
니콜 세르징어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5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열창하고 있다. [AP=연합뉴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탐탐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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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에서 올터너티브까지 신촌 록카페 JFK, 평론가 6명 요일별로 DJ
월요일은 성우진의 시간이다.그는 잊혀지지 않는 미국 가수 팻분의 미발매곡을 튼다.국내에선 구하기 어렵거나 아직 발매안된 앨범을 소개하는게 그의 주 역할이다. 화요일은 박은석이'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