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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7' 우리는 괜찮나
병원성 대장균 「O-157」공포가 일본 전역을 휩쓸고 있다. O-157균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 두달만인 22일 현재 북쪽 아오모리에서 남단 오키나와에까지 이르는 38개 자치단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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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종합문화예술회관 설계 잘못 지적 일어
울산시가 지난해 10월 개관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방이 지나치게 넓은 반면 전시실은 좁은 것으로 드러나 당초 회관설계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울산시는 22일 『문예회관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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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먹동네'
이번주 맛집은 「멋집」이라 불러야 어울릴 곳이다.구파발에서 벽제방향으로,벽제에서 다시 보광사쪽으로 달리다 보면 시계(市界)를 빠져나온지 30분이 채 안돼 숲과 산에 안긴 기분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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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제빵회사'코르동 블뢰' 앙드레 쿠엥트로 사장
1백년전통의 프랑스 제과.제빵회사 「코르동 블뢰」의 앙드레 쿠엥트로 사장이 지난주말 청구그룹과 기술제휴계약 체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이번 계약은 다음달 청구그룹이 분당에 문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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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재난구조 활동
건물이 무너지거나 폭풍.장마피해등 재난은 언제 닥칠지 알 수없다.따라서 재난구조 자원봉사를 위해서는 재난재해대책 관련 기관.단체와 항상 연락할 수 있는 상태와 마음가짐을 유지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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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飮-쌀등을 쑤어 마시도록 한 음식
이미 수차 언급한 바 있지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순수 우리말 같은데도 알고 보면 한자어에서 유래한 것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감투(甘頭).과녁(貫革).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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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語강좌 폐지 유감
사례1:90년12월 노태우(盧泰愚)당시대통령이 옛소련을 방문했을 때 베를린특파원이던 필자는 모스크바 시민들의 반응과 전문가들의 견해등 소위 「외곽취재」를 위해 모스크바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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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때 지켜야할 건강수칙
여름철 휴가여행은 삶의 재충전을 위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현업복귀가 돼야 한다.해외여행시 꼭지켜야 할 건강수칙을 알아본다. ◇장거리 비행=처음 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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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명지산 쓰레기 천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몇년째 찾았던 가평 명지산 계곡을 찾았다.지난해보다 무려 3~4㎞ 앞 계곡 초입부터 매표구를 설치해놓고 쓰레기 수거비용 명목으로 1인당 1천원씩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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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 개장50일 현장점검
한국토지공사가 3백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조성,지난달 4일 문을연 국내 최대규모(31만3천평)의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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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들 집에 초청 정넘친 7세아들 생일
자녀들의 생일파티를 집에서 차려주는 대신 패스트푸드점이나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주부들이 자주 눈에 띈다. 요즘은 아이들이 친구 사귈 기회가 적고 특히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 중엔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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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치실 같이쓰면 더 효과 너무 힘주면 치아손상
치아건강은 올바른 양치질에서 비롯된다. 문제는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 못지 않게 제대로 양치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양치질은 오히려 치아건강을 해칠 수 있다.가장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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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特需 이젠 財界가 뛰어
월드컵 특수를 잡기 위해 재계가 뛰기 시작했다. 비록 단독개최가 아닌 공동개최로 결말이 나긴했지만 건설.음식료.관광등 여러 업종에서 규모가 큰 새 시장이 생길 전망인데다한국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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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밤샘없는 연세大병원영안실 개원 한달
널찍한 35평의 빈소에 들어선 문상객 許모(57.회사원)씨는조문을 마친뒤 출출한 속을 채워보려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어느 빈소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돼지머릿고기나 소주병이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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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프리미엄카드 발급 확산-회원에 가격할인등 서비스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들이 단골고객 우대카드를 앞다투어 발급하고 있다.흔히 프리미엄카드로도 불리는 이런 제도는 일정액.일정횟수 이상 구매한 고객이나 연회비를 낸 고객에게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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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포도주 20~30대 겨냥광고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나 피자와 곁들여 먹기에 가장 어울리는 음료는 무엇일까요.물론 보르도 포도주지요.』 최근 보르도 포도주 진흥협회가 프랑스.영국.독일의 젊은층 고객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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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두산그룹
서울 을지로 1가 두산빌딩 21층.이곳에 두산그룹 창업주(故朴承稷전 회장)의 3세 4형제들이 나란히 사무실을 마련하고 두산을 움직이고 있다.두산 임직원들이 흔히 영문 약자로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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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에 구두.술까지 준비없는 산행 위험
싱그러운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하지만 외형적인 등산 인구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의 등산문화는 걸음마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평소 산을 좋아해 자주 산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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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약에도 피해야할 약물과 음식 있어
양약에도 상극(相剋)이 있다. 한약(韓藥)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돼지고기나 닭고기등 금기(禁忌)음식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양약이라고 예외는 아니다.음식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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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야 팔린다 코믹광고 바람
기업들의 마케팅전략이 복잡.심각한 것을 싫어하는 신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코믹광고」로 바뀌는 추세다.코믹광고는 재치있는문구,코믹한 내용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친숙함을 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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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올림픽 초호화 관람석 4억원
96 애틀랜타 올림픽을 귀족처럼(?) 구경하려면 얼마가 들까.믿기 어렵지만 50만달러(약4억원)가 넘는다. 애틀랜타 올림픽조직위가 2일(한국시간) 밝힌 VIP용 좌석가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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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법 의정보고회 전화 녹취
지난 1월 하순 수도권 X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A의원 사무실. 여자 경리원이 전날 밤 A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던 「△△△ 숯불갈비집」 여사장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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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올해부터는 수십만명이상의 중.고생들이 자원봉사에 나서게된다. 그러나 수많은 종류의 자원봉사가 있음에도 어떤 봉사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중.고생들을 위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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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경양식당 "피렌체"
뷔페 식당의 접시는 깊지 않아야 한다.푸짐하게 보이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담겨서는 안된다는 것.음식의 신선도가 그 식당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세종 호텔의 경양식당 피렌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