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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변호' 野조수진, 새벽 사퇴…후보등록 마감날 물러났다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 이력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진 끝에 22일 새벽 사퇴했다. 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후보직을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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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조수진 심각히 보고있다, 오늘 중 결론"…공천취소 건의도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 뉴스1 조수진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 이력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여성단체에 이어 야권에서도 공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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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교실서 "좋았어, 영차"…낯뜨거운 '19금 밈' 판친다
지난 1월 배우 권혁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황제성, 곽범 등 코미디언 동료와 이경영을 패러디한 모습. 이들은 골반에 손을 올린 채 하체를 비틀면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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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과 성행위 하든말든 처벌 못한다…'체험방' 논란 재점화
관세청이 지난 26일부로 리얼돌(사람 모양의 자위 기구) 수입을 허용하면서 ‘리얼돌 체험방’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리얼돌 수입이 쉬워지면서 한때 사라진 듯 했던 리얼돌 체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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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구형에…조주빈 "착실히 살겠다" 눈물 흘리며 최후변론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악인의 마침표 찍고 반성의 길을 걸어가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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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변호사 없이 검찰 조사···"다크코인 쫓아 공범 찾는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중 포토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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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생각""청소년 원래 그래요"···'n번방' 다룬 법사위 인식
사회적 공분을 낳고 있는 'n번방 사건'은 국회에서도 관련 방지법 논의가 있었다. 올 초 국회 청원 1호로 채택돼서다. 다만 방지법을 논의했던 3월 국회 법사위 회의록을 보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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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리얼돌 수입허가 논쟁
■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리얼돌’(여성을 본뜬 실리콘 인형)의 수입을 허가한 대법원 판결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얼굴을 한 리얼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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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이 병?…아편전쟁 트라우마 중국이 압력 넣었나
180년 전인 1839년 청나라와 대영제국 사이에 시작된 아편전쟁은 3년 후인 1842년 청나라가 패하고 난징조약을 맺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홍콩이 영국 땅이 되던 그 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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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 적폐를 청산하라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잘못된 수사와 재판 탓에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 등 공권력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약자들을 주로 변호해 왔다. 그런 셜록의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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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관계' 주최 후 성행위 사진 유포한 총책 징역형
인천지방경찰청 제공 인터넷을 통해 집단 성매매 참가자를 모집한 뒤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총책과 공범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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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엿본 네티즌 50명 무더기 적발
일반 가정집이나 영업용 매장에 설치된 IP 카메라를 해킹해 사생활을 엿보거나 퍼나른 네티즌 5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일상 사생활뿐 아니라 은밀한 장면까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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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저질 합성' 문성근 檢 출석..."일베 지원 의심돼"
국가정보원이 문성근씨와 배우 김여진씨 얼굴을 이용해 '저질 합성 사진'을 직접 제작하고 배포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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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아성애자의 변명이 출판된 나라
━ ▼소아성애자의 변명이 출판된 나라▼ 소아성애자가 인간 취급을 못 받는 사회, 미국에서1955년 책 한권이 출판돼 나라가 발칵 뒤집힙니다 소아성애자 험버트 험버트가 자기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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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자유롭던 영혼, 모든 인연 다 놓고 편히 쉬소서
고(故) 마광수 교수를 추모하는 장석주 시인의 추모글을 싣는다. 장 시인은 1992년 음란물로 법정에 선 마 교수 소설 『즐거운 사라』를 펴낸 출판사 사장이기도 하다. 마광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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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이 성인사이트에?'...IP카메라 해킹 주의보
IP카메라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IP카메라를 통해 이용자의 사생활 영상이 중국 성인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국내 성인사이트에서도 중국에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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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관 사살 사제 총기, 허점은 인터넷에 있었다
범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폭행 사건 피의자가 쏜 사제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서울 시내에서 벌어졌다.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인 범인은 법무부가 채운 전자발찌를 끊고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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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포르노 야동도 저작권 보호 대상" 논란
직장인 정모(41)씨는 낮에는 회사, 밤에는 인터넷 D파일공유 사이트에 불법 야동(야한 동영상)을 올리는 부업을 했다. 정씨가 2008년 6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업로드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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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5210 → 5580원 … 모든 음식점서 금연
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 2~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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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들이… 전문직 성범죄 한 해 400건
전문직 종사자가 저지른 성범죄가 한 해 평균 400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25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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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세무조사 받은 식품제조사 회장 투신 外
사회 세무조사 받은 식품제조사 회장 투신 떡과 국수 등을 만드는 S식품 성모(68) 회장이 지난 10일 오전 7시2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집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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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도 저작권 인정을” vs “보호할 가치 있어야 해당”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달 초 서울남부지검에 미묘한 고소 사건이 접수됐다. 일본의 지적재산진흥협회(IPPA)라는 단체가 서울 구로구의 한 웹하드(회원들이 영상물이나 음악을 소개하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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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도 저작권 인정을” vs “보호할 가치 있어야 해당”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달 초 서울남부지검에 미묘한 고소 사건이 접수됐다. 일본의 지적재산진흥협회(IPPA)라는 단체가 서울 구로구의 한 웹하드(회원들이 영상물이나 음악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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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 법칙' 9년 만에 Off…삼성전자 "양산기술 집중"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삼성전자는 해마다 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린 제품을 내놓았다. 이를 주도한 황창규 사장의 이름을 따 ‘황의 법칙’이란 이름도 붙었다. 하지만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