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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층과 밀착...제무덤판격
전 서울특별시장 염보현씨가 퇴임 4개월만에 검찰에 구속돼 법정에 서게 됐다.「서울공화국」의 거대한 조직과 예산을 4년2개월 간아나 요리하던 5공화국핵심관료의 한사람인 염씨의 구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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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도로주차장 28곳 증설
피카디리 극장 앞과 동대문운동장 옆 등 도심 도로변 28개소에 노상 유료주차장이 증설돼 5월1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상주차장이 새로 설치되는 곳은 평소 불법주차가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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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가구 이틀째 식수난|전기·전화·가스·수도 끊겨 고통
이번 물난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공시설이 맥을 못쓴 것으로 수도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도시가스도 끊겨 당장 먹고 마시는데 큰 불편을 겪었으며 전기·전화도 한꺼번에 끊겨 침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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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방화·고가도로 점거
기습시위·점거·투석·경찰관서습격·차량방화·최루탄세례가 밤늦게까지 서울 도심을 마비시켰다. 재야와 대학생들이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와 명동 도심일대에서 강행하려던「최루탄 추방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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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패87훈련」
수도권 방위태세를 점검하는 「방패 87훈련」 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하오 11시∼상오5시의 야간에만 실시되며 실제상황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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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행간격 단축|강북운행간격 늦춰
지하철2호선의 러시아워운행시간 간격이 4일부터 강남지역은 현재 7분 간격에서 4분 간격으로 3분 단축되고 강북지역은(삼성∼을지로∼홍대입구) 3분30초에서 4분 간격으로 30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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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개발"발표 뒤 대전지방 거래끊겨
○…지하철2호선이 개통되면서 서울시내 일부지역의 상가는 활기를 찾는 반면 일부지역은 손님이 줄어드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78년 개장된 을지로입구지하상가는 지하철2호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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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개통지하철구간, 전세임대료 " 껑충"
▲전세입주희망 많으나 매물없어-서울 강북기존도심과 영등포·영동지역을 잇는 지하절2호선을지로입구∼신촌∼서울대입구구간(19·2km)의 4월개통을 앞두고 일부지역의 전세임대료가 껑충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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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심 진입 제한 연내 실시|서울시 업무보고 구로-노량진 등 23개 연계 지점에 공동 주차장
염보현 서울 시장은 2일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금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88올림픽에 대비, 「서울을 쾌적하고 깨끗한 세계적인 현대 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올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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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사린 지하철공사장
서울지하철건설현장 곳곳에 아직도 크고 작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통행인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지하철공사안전은 서울시와 지하철공사가 기회있을 때마다 건설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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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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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비
『푸-푸-뚜』 밤11시. 서올 을지로 1노 H경비회사 지하차고에 비상부저가 울렸다. TV를 보고있던 3분대기조 대원5명은 용수철에서 튕기듯 일어나 출동차량에 올라탄다. 시동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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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단축에 밀려난 "안전제일"|지하철공사붕괴 계기로 본 문제점들
서울 도심을 지날 때마다 불안하게 느껴지던 지하철공사장에서 끝내는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시민들은 멀지 않은 장래에 쾌적한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생각아래 공사장구간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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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80∼백4인승으로 대형화
80억원으로 교통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교통체증이 심한 동작동과 군자교 로터리 등 2개소를 입체화한다. 김포공항∼성산대로∼독립문간과 원효대교∼중림동 로터리간, 마장동 시외버스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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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간선로 전주가 없어진다
도심지역과 올림픽선수촌 부근 등 주요간선도로의 케이블이 87년까지 모두 땅속으로 들어간다. 한국전력은 19일 올부터 86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8백억원을 들여 4대문안 간선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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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역 등 18곳 2월부터 심야 통행
통행금지해제 이후에도 밤12시30분부터 통행이 금지돼 불편을 주던 지하상가·지하철역 18개소 중 18개소가 2월1일부터 통행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21일 시내24개 지하상가 중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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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건물 높이 30층까지 허용
서울도심(4대문안)의 신축건물 높이가 12∼15증까지 획일적으로 규제되던 것에서 풀려 앞으로는 최고 25∼30층 (층당 높이 3·5m 기준)까지 올라 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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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 일대엔 25층까지 허용|서울시, 4대문 안 신축건물 높이제한 재조정
서울도심(4대문 안)의 신축건물 높이가 현재 15층 이하에서 앞으로는 최고 25층까지 올라가게 된다. 또 서울고등 강남 또는 변두리로 옮겨갔거나 옮길 예정으로 있는 도심 15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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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교차로 전자감응식 신개발 오늘부터 가동
서울시내 4대문안등 중요간선도로 4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이 1일부터「컴퓨터」에 의한 전자교통신호기로 바뀌었다. 서울시청은 78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시내 2백24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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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지하철공사로 빚어질|교통체증 막을수 없나
을지로동에 차량통행을 제한치 않고 지하철을 건설할수 없을까. 지하철 2호선 강북구간이 26일 착공됨으로써 을지로를 비롯, 신당동 왕십리 신촌 「로터리」 이대입구 아현동등 12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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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일 차량통제
박대통령 국장일인 3일 서울시내 일부지역의 교통이 다음과 같이 통제된다. ◇상오9시20분∼상오10시=▲청와대∼삼청동∼동십우교간 전면통제 ◇상오9시30분∼정오 ▲안국동∼중앙청∼통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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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르 대통령 이한|25일 일부교통 통제
세네갈 공화국 상고르 대통령 이한으로 25일 서울시내 일부지역에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과 구간은 다음과 같다. ▲상오8시40분∼9시20분=을지로입구∼서소문∼아현 로터리∼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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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백화점 앞·을지로6가 등 5곳
종로 화신백화점 앞·종로2가·종로5가·을지로6가·남산 1호「터널」입구 등 5개 지점에서의 시내「버스」좌회전이 18일부터 당분간 금지된다. 서울시는 17일 종로2가·종로5가의 지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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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공해심한 도심 10여곳 자동차 통행 일부 제한키로
서울시는 16일 시내 도심가운데 자동차배기「카스」로 인한대기 오염이 극심한 10여곳을 선정, 자동차통행을 일부제한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서울시는 연내로 강북도심과 영등포중심지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