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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을밀대 - 청량음료 빰치게 시원한 '물냉'
을밀대 상 호 을밀대(한식) 개 업 1970년 주 소 서울 마포구 숭문길 24 전 화 02-717-1922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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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1만6000원까지 … 냉면값이 너무해
서울시내 유명 냉면집 가격이 대부분 1만원대가 됐다. 2011년 각각 9000원, 9500원 하던 평양면옥과 강서면옥 냉면이 모두 1만1000원으로 올랐다. 8000원 하던 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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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1만6000원까지…냉면값이 너무해
봉피양 순면(봉피양 홈페이지) 서울시내 유명 냉면집 가격이 대부분 1만원대가 됐다. 2011년 각각 9000원, 9500원 하던 평양면옥과 강서면옥 냉면이 모두 1만10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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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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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9) 마지막 관문을 넘다
1950년 10월 38선 이북으로 진군한 미군이 북한군 토치카에 화염방사기를 발사하고 있다. 쫓기던 북한군은 평양 근처에서 조직적인 저항을 시도했지만 쉽사리 무너졌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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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北) 전자지도 '삼천리' 국내 첫 공개
북한이 남한의 지리 정보까지 포함시켜 제작한 한반도 전자지도 '삼천리'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고 조선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북 라디오 매체인 자유북한방송(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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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연기·공주도 좋은 땅이지만 … 한반도 최고 명당은 서울
[사진=박종근 기자] ‘이리 보면 어린애고 저리 보면 도인(道人)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는 환갑의 나이에도 수줍음을 적잖이 탔고 주저주저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껏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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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열기 평양엔 없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한창이던 8월 8일 오후 9시8분. 평양 중구역의 김일성 광장에선 수천 명의 평양 주민이 9·9절(북한 정권 수립기념일) 행사를 위한 퍼레이드 연습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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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유기적으로 통합된 북한 사회 그 최고선의 목적은 무엇일까 ?
3일 밤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안숙선 명창과 함께. 그들은 아리랑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라고 부른다. 서장, 아리랑민족, 선군아리랑, 행복의 아리랑, 통일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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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평양은 변하고 있는가
평양의 5월은 여느 도시와 같았다. 모란봉 산기슭은 연분홍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꽃들 속에서 신록이 배어 나오고 있었다. 을밀대.최승대.현무문 주변에선 화폭에 봄을 담기 위해 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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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로크 풍의 전시도시 평양
"여기서 운전하면 정말 신나겠다." 지난주 평양을 방문한 북한 경제참관단 일행의 감탄사였다. 왕래하는 자동차가 드문 넓은 길에 신호등조차 거의 없어 교통 체증은 상상할 수 없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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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유지, 투자 유치 '두 토끼 몰이'
북한 경제참관단이 16일 방문한 평양3월26일전선공장에서 김석남 지배인(오른쪽 손 든 사람)이 공장의 현황과 개건 현대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평양=신동연기자 15일부터 5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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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북 장관급회담 참석한 이종석 장관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종석 남측 수석대표(右)와 권호웅 북측 단장(左)이 23일 평양 을밀대에서 대화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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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장관 "워낙 차이가 있다"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종석 남측 수석대표(오른쪽)와 권호웅 북측 단장(왼쪽)이 23일 평양 을밀대에서 대화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한은 23일 평양에서 이틀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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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근현대 여성사 두나라 여성들이 새롭게 썼다
여성 의병운동장 윤희순(?~1935)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895년 의병운동 당시 '의병군가' '안사람 의병가' 등을 작사.작곡한 분이다. 1970~75년 일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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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여름엔 냉면이 '常食'
"손의 온기에도 사리의 맛이 변한다는 냉면은 차게 나온 직후 빨리 먹을수록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면 위에 얹혀 나오는 홍어회는 양념장과 사리를 잘 비빈 후 하나씩 쌈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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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북한방문기] 上. 산천은 의구하되 사람은 간데없으니
본지 정운영 논설위원이 평양어깨동무어린이병원 준공식 참석 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닷새동안 북한을 방문했다. 정 위원의 방북기를 두 차례로 나누어 싣는다. [편집자] 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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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3
6. 평양의 건물들 저의 장모님이 평양 출신입니다. 이번에 제가 평양 간다니까 감회가 있으실 만도 한데 "예전 모습은 하나도 없을 텐데 뭘" 하시더군요. 역시 그랬습니다. 평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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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북한방문 7박8일-2
'국호 영문표기 문제 남북학술토론회' 취재 차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통일문화연구소 정창현 기자가 찍은 북한의 현지풍경을 방문기 형식으로 편집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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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남북회담 격식 허뭅시다"
3월 10일, 중국땅 선양(瀋陽) 에서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가 '국경' 도 없는 하늘을 날고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우리땅입네다. " 물끄러미 창 밖을 내려다보고 있던 내게 고려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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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격식 허뭅시다"
3월 10일, 중국땅 선양(瀋陽) 에서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가 '국경' 도 없는 하늘을 날고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우리땅입네다. " 물끄러미 창 밖을 내려다보고 있던 내게 고려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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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미리 가 본 대보름 명소
최근 달을 본 게 언제였더라. 뭐가 그리 바빴을까. 고층 빌딩 사이에 갇혀 아예 달을 잊고 있었나. 오랜만에 달마중 한번 나가자.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올해는 2월 5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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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대동강 숭어국 맛 볼까요?"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양미경씨가 북한을 찾아갔다. 북한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북한 전통음식 기행'(1부 31일 밤 11시10분, 2부 2월1일 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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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양의 건물들
저의 장모님이 평양 출신입니다. 이번에 제가 평양 간다니까 감회가 있으실 만도 한데 "예전 모습은 하나도 없을 텐데 뭘" 하시더군요. 역시 그랬습니다. 평양에서 예전 모습은 보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