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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최고 품질 이탈리안 가죽으로 만든 나만의 멋 표현하는 백
도산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0914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도산공원 근처를 걷다보면 독특한 외관으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0914 플래그십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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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나를 돌아보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7월의 키워드는 ‘나를 돌아보기’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책은 또하나의 거울입니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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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즐기는 책잔치
대한민국 최대 책 잔치가 열린다. 올해 주제인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에 걸맞게 프랑스ㆍ이탈리아ㆍ중국 등 20개국 346개 출판사가 참여한다.?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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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응답받지 못하다
일러스트 김옥 시끄러운 카페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귀에 감기듯 들려왔다. 원고 쓰기를 멈추고 들어보니 갑자기 휘말리게 된 복잡한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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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서전 찾은 올랑드 대통령 “한국관 아름답네요”
16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016 파리도서전’ 한국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제36회 파리도서전’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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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례 시인 “노벨문학상은 시·소설 상금 같은데 … ” 너스레
3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제15회 미당·황순원문학상과 제16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최정례 미당문학상 수상자, 한강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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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위아자 나눔장터] 염수정 추기경 예수 판화, 자승 총무원장 염주, 은희경 찻잔, 허영만 와인 디캔터 … 사랑·행복의 증표 욕심내봐요
명사들 뜨거운 나눔 행렬 국내 최대·최고의 나눔 축제로 자리 잡은 ‘2015 위아자 나눔장터’가 18일 서울·대전·부산·전주에서 열린다. 행사를 엿새 앞둔 12일에도 명사들의 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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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축제, 홍대·파주·코엑스 골라 가는 재미
파비안 네그린(左), 황선미(右)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쁜 10월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말부터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에서 다양한 책 축제가 시작된다. 홍대 인근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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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의 숲, 번역 … 영인문학관서 전시회
한국문학 번역의 안팎을 살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평창동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함께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여는 ‘옮겨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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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그린 밑그림에 우리 가족의 색깔 입혀 보세요
국내 만화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독자의 색칠을 기다리는 밑그림이다. 중앙일보는 오는 6월까지 ‘색칠 힐링 캠페인’(사진)을 펼친다.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가 캠페인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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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자와 함께하는 '색칠 힐링 캠페인'
국내 만화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독자의 색칠을 기다리는 밑그림이다. 중앙일보는 오는 6월까지 ‘색칠 힐링 캠페인’(사진)을 펼친다.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가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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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서툰 마음이 나로 하여금 소설을 쓰게 한 건 아닐까"
먼저 추운 날씨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작가가 된 지 그럭저럭 20년이 됐습니다. 제 경험을 보태서 말하자면, 상은 운이 좋아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복이 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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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가 말·말·말] 나희덕, 미당문학상 수상소감 外
◆나희덕 - 미당문학상 수상소감 “길 위에서 수상 소식을 들었다. 조금씩 다른 풀벌레 울음들이 어우러진, 어떤 음악보다 맑고 깊은 소리의 길을 오래 걸었다. 미당 선생이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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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 흥겨운 잔치 … 이날만 같아라
제14회 미당·황순원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한 문인들. 왼쪽 둘째부터 정용준·서영채, 한 사람 건너 윤성희·김혜순, 김혜순 뒤에 이광호, 김애란·김인숙·김중혁·이신조·김정환,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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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전시회, 가방이 없네요
회화작가 유승호가 소설가 은희경·한유주, 시인 하상욱의 작품에 나오는 단어들로 그린 벽화. 노란 벽화에는 한글·한문·영어 단어를 상형 문자와 함께 써 넣었고, 자주색 벽에는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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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오늘’이 궁금하면 …
올해로 14회를 맞은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수상작품집(문예중앙·사진)이 나란히 나왔다.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나희덕(49) 시인의 수상작 ‘심장을 켜는 사람’과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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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번역가·편집자들이 뽑은 명단편 6
소설 읽기에 유행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최근 ‘단편의 맛’을 일깨우는 수많은 기획물들이 서가를 노크하고 있다. 지난해 단편소설의 대가인 앨리스 먼로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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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지루하나요? 문학이 담긴 가방을 읽으세요
1 작가 신덕호가 소설가 한유주의 단편을 대형 양장본 책을 본뜬 작품으로 만들었다. 2 은희경의 단편 소설을 작가 추미림이 일러스트로 바꿔냈다. 다음은 문학과 가방을 버무려 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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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인터뷰] 황순원문학상 소설가 은희경
미국 아이오와대 국제 창작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은희경씨. AP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일한 시리아 출신 소설가이자 설치 미술가인 키나나 이사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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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독설 약해졌다고? 내 소설은 원래 따뜻하다
올해 황순원문학상의 주인공인 소설가 은희경(55)씨. 그에게 2014년은 한층 각별하다. 1995년 중편 ‘이중주’로 등단했으니 작가가 된 지 20년째가 되는 해다. 그런 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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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고독은 내버려둔 채 5대를 걸쳐 흐르는 가족사
소설가 은희경의 ‘금성녀’는 섬세한 내면을 가진 개인들의 희미한 우정에 관한 얘기다. 은씨는 “사람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고독할 수 밖에 없다. 소설은 다른 사람의 삶에 개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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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짙어진 시 … 삶의 사소함 응시한 소설
지난달 17일 미당문학상 예심 장면. 왼쪽부터 평론가 고봉준, 시인 조용미·장석남, 평론가 조재룡·강동호씨. [강정현 기자] 최근 1년간 발표된 시와 단편소설 가운데 최고의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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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저자: 은희경출판사: 문학동네가격: 1만2000원등단 20년차 작가의 다섯 번째 소설집. 작품마다 유사한 인물들과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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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섯 작가 … 올 한 해 한국문학의 수확입니다
한국 문단의 큰 잔치-. 제13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제14회 중앙신인문학상, 그리고 제5회 중앙장편문학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 서소문 오펠리스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