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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그를 흉악범으로 만든 건 누구인가
박재현논설위원 엽기적 살인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중국동포 박춘풍(55)씨의 뇌 구조는 일반인과 달랐다.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의 뇌 감정 결과다. 감정을 맡았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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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공동 대표이사 겸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내정) 반용음◆중앙M&C▶사업부문장 권택규▶마케팅지원팀장 최대호▶시장개척팀장 홍기조▶충청호남지사장 김헌우▶법인영업2팀장 배성호▶고객서비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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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에 선율 얹은 가곡 음반…“자꾸 듣다보면 20곡 메들리”
시조 음반을 낸 사람들. 앞줄 왼쪽부터 박성희·강기안씨, 작곡가 이종록씨, 뒷줄 왼쪽부터 시조시인 윤금초·유재영·이우걸·박기섭씨, 작곡가 오동일씨. [사진 한국시조시인협회]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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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요 맞춰 정원 조정하는 대학에 최대 300억 지원
정부가 사회 수요에 맞춰 학과 전공을 개편하고 정원을 이동하는 대학에 최대 300억 원을 3년간 매년 지원한다. 일자리 중심으로 학과 구조를 바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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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⑥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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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중소기업 안 가니, 그곳 인재를 서울공대생으로”
“석사과정이지만 졸업논문은 없다. 대신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연구해 대안을 내놓는 식이다. 학생에겐 살아 있는 공부가 되고 기업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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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특강 듣고 미래 직업 찾으세요
청소년 진로 탐색의 장 JCLP지난 봄·가을에 큰 호응을 모았던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JCLP)이 내년 1월 두 번째 막을 올린다.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JCLP(Jo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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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탐색의 장 JCLP
지난 봄·가을에 큰 호응을 모았던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JCLP)이 내년 1월 두번째 막을 올린다. 중앙일보가 주최하 는JCLP(Joongang Career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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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보다 브랜드 … 박현주 ‘대우’ 살려 ‘미래에셋대우’로
25일 대우증권 인수전 승자가 된 미래에셋그룹의 서울 중구 본사 모습. 통합 증권사는 자산 규모 7조8000억원으로 압도적인 국내 1위가 된다. [뉴시스] 24일 미래에셋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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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합병으로 본 증권사 이름 변천사
24일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회사를 더하면 자기자본 규모가 7조8000억원대에 이른다. 압도적인 업계 1위 ‘공룡 증권사’의 명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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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체성 모호한 ‘짬뽕 전공’ 누가 맛있어 할까
양영유논설위원 젊은이들은 우울하다. 매년 50만 명이 넘는 대졸자(전문대 포함) 중에서 일자리를 얻는 건 절반 남짓에 불과하다. 경제 상황만 탓하기에는 대학 문을 나선 이들의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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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스마트 산업시대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 학생들이 기구를 설계·제작·제어하는 실험을 하면서 지능형 작동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 선문대]기계ICT융합공학부 선문대 기계ICT융합공학부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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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친구랑 얘기하니 창의·문제해결·융합사고력 쑥쑥↑
하브루타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한 영재 학교 수업 모습. [사진 창의와탐구]이스라엘식 수학·과학 토론 수업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입시 전형은 지원자의 창의력,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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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문학 진흥’ 대학 20여곳에 연간 600억 지원
정부가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개편을 유도하는 대규모 재정 지원사업을 내놨다. 이를 통해 기초학문 육성, 인문계 학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다는 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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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플랫폼 새옷 입고 난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달 11일 하루에만 16조5000억원 어치 물건을 팔았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 기간에 몰린 막대한 주문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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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1300명 열공, 글로벌 인재 산실로 '쑥쑥'
세종대학교의 성장지표가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세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세종대는 미래의 환경에서 더욱 빛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의·봉사’를 기본방향으로 글로벌 세종인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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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최대 106억, 정부 지원받아 대한민국 SW 미래 연다
세종대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종대는 2017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한다. [사진 세종대]세종대학교는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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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거리 LTE 드론 성공, 미래 산업 선점"
항공우주공학 전공의 홍성경 교수 연구팀이 LG U+와 지난달 22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미래성장동력 챌린저 퍼레이드’ 행사에서 주목받을 만한 드론 시연에 성공했다. 마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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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때 스타트업, 고학년 땐 스킬 업 … 취업·창업 '파워 업'
세종대는 신입생 때부터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세종대 캠퍼스 내 잡카페 모습. [사진 세종대]‘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난 어떤 일을 해야 하지?’자신의 재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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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과 창업·산업화로 직결 한국의 스티브 잡스 배출에 초점
미래부와 4개 과학기술원이 지난 1일 창업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정보통신기술 강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지만 공대 교육 수준은 기술 선진국에 비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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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두뇌+실리콘밸리 자금
산업기술 강국들을 보면 대학이 기업을 낳는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이 창업 인재를 공급하고 기업과 기술혁신을 이뤄내며 그 성과는 대학의 연구와 교육에 재투자되는 선순환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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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양성, 스타기업 육성 … 맞춤형 교육과정 짰다
졸업생 10%, 창업 인재 목표KAIST는 미래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한국형 K스쿨(K-School)을 운영한다. K스쿨은 창업 중심의 학·석사 통합 과정(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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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2억 개 저장 용량과 맞먹는 ‘DNA 창고’ 신축 위한 터 닦기 한창
컴퓨터 데이터는 그동안 전자기기에 저장되는 디지털 정보라고 이해돼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보다 오래 안전하게 존재하기 위해서는 DNA 가닥을 형성하는 생체분자를 부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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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프리존, 문제는 ‘실탄’
환영 속 지원·관심 주문“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 필요”총선 앞둔 시혜성 사업 변질 막아야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2016 경제정책방향’의 핵심 사업으로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