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의 감동적인 연주회
8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회 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이 멋진 율동과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감동과 웃
-
전경린 소설가 "여성들이 욕망에 능동적일 필요가 있다"
전경린의 신작 소설 '이중 연인'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사진 중앙포토] "교활한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부주의했던 게 이유였다.
-
스무번째 독도의 날(25일), "독도는 우리땅" 전국서 행사 풍성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독도의 날(25일)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창단된 글로벌 독도 홍보단 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독도
-
시위대 갇힌 아기 달래려···레바논에 '아기상어' 울려 펴졌다
아기상어를 열창하는 레바논 시위대들. [유튜브 캡처] 정부의 부패를 규탄하며 연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레바논에서 시민들이 한국 동요인 '상어가족'을 열창하는 모습
-
[월간중앙] ‘별이 빛나는 밤에’ 윤항기의 ‘카멜레온 인생’
1959년 미 8군 가수 데뷔 후 목사·교육자 등으로 변신 내년 60주년 기념 공연·앨범 준비… “난 여전히 젊어” ‘원조’ 싱어송라이터 윤항기는 ’나이가 들수록 욕심을
-
[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 분리수거 -한미숙 사무실 의자 하나 길 가에 버려졌다 씨름판 이긴 자의 가차 없는 내동댕이 오늘은 의자 하나가 한 남자를 밀어냈다 ■ ◆한미숙 「
-
서울동북초, 흥미로 시작하고 debate로 꽃피우는 hi-join 커리큘럼 운영
사진 제공: 동북초 hi-join 영어 커리큘럼. 교실 밖으로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라임에 맞추어 언어를 배우는 챈트이다. 학생들이 제법 챈트 리듬에 몸동작을 섞어본다. 처음에
-
다음 달 1일 잠실체육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체육대회
지난해 열린 '제8회 외국인노동자체육대회'에서 외국인주민들이 협동의자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16개국
-
[노트북을 열며] 정치적 비난에 동원된 ‘뽀통령’
문병주 사회2팀장 경제적 효과 5조7000억원, 브랜드 가치 8000억원. ‘뽀통령’으로 불리는 만화 ‘뽀로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 영어 버전이 나오고, 학
-
중국군 코앞…홍콩 170만명 폭우 속 비폭력 시위
━ 박성훈 기자, 혼돈의 홍콩 가다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가 11주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홍콩 경찰이 시
-
초·중생에 “토착왜구 한국당 해체” 합창시킨 진보단체
14일 열린 ‘2019 자주통일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주권방송 유튜브 캡처] 초·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자유한국
-
[르포]중국군 개입 압박 뚫고···홍콩 시위대 빗속 비폭력 행진
18일 홍콩 빅토리아 파크.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원과 주변도로가 참가자들 가득 메워졌다. 현지 매체는 이날 오후 집회 참여 인원을 최대 135만 명으로 추산했다. 박성
-
"자한당 해체" 서울 한복판서 아이들에게 노래 시킨 진보단체
[주권방송 유튜브 캡처] 초·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내용의 노래를 합창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어린 학생들을 정치 도구로 이용
-
상어가족·모비즌 현지화로 대박…K팝 돌풍 잇는 K앱
“이게 한국에서 만든 앱이라고? 정말이야?” 호주에서 온 페이스 길(20)은 연신 ‘정말이냐’고 물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줄 정도로 ‘한국 애호가’지만
-
[High Collection] 마술쇼에 야외수영장까지…온 가족 함께 즐기는 ‘호캉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이른바 ‘호캉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제주신라호텔이 가족 피서객을 위한 다양하고 신선한 호캉스 프로그램을
-
노래방 기기 따라 운동하기…뜨는 시니어 피트니스 사업들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24) 활기찬 노년을 즐기고자 하는 시니어들에게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는 필수이다. [사진 pixabay]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
[e글중심] '정글의 법칙', 인기 생존 예능의 책임감은 어디로?
■ 「 【서울=뉴시스】'정글의 법칙' 태국 대왕조개 채취 장면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리가 자연을 존중하면 자연도 우리를 존중한다." SBS 인기 예능
-
“직접고용 하랬더니 집단해고” vs “임금 30% 등 노사 합의”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서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공공연대노조 등으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 본부' 노조원들
-
김여정 신변이상설 돌자···보란듯 '넘버2' 자리 앉힌 북한
50여일 동안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4일 북한 매체에 등장했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은 이날 “김 위원장이
-
김정은 이번엔 집단체조까지 비판···"무책임한 일본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
[중앙 시조 백일장] 5월 수상작
━ 초록 자전거 -최여경 골목을 달려 나온 탱탱한 바퀴 두 개 누구와 약속한 듯 강둑길 달려간다 코끝에 와 닿는 바람 손 흔드는 물억새 더러는 과속으로 추월을 하다
-
알마티서 울려 퍼진 “아리랑”…묘지를 옥토로 바꾼 고려인
지난달 16일 알마티에 사는 고려인들이 ‘아리랑’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최경호 기자] 지난달 16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옛 수도인 알마티 내 ‘알마티 한국교육원’. 고려
-
中 국립무용단 국립가극무극원 '조씨고아' 관객들 울렸다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양재동 K ART 홀에서는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로 구성된 중국 국립무용단 국립가극무극원의 ‘조씨고아’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무대 속에서 뿜어내는
-
스탈린이 쫓아낸 ‘공동묘지’를 옥토로 만든 고려인들
━ 카자흐에 울려 퍼진 ‘아리랑’ 문재인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누르술탄공항에서 카자흐스탄 군 의장대가 애국지사 계봉우.황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