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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 신한 이어 KB도 “퇴직연금에 그룹 역량 결집”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뉴스1] 금융그룹 간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KB금융그룹도 퇴직연금에 그룹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나섰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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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통장 없는 은행’ 가속화…내년 9월엔 발급비용 고객 부담
‘종이통장 없는 은행’으로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은행권은 내년 9월 고객에 통장 발행비용 일부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종이통장 감축 3단계 방안’ 실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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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34억 금융권 최고, 박진회 18억 은행장 1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CEO) 중 지난해 연봉킹으로 올랐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1일 공시된 각사의 2018년 사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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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34억원 받아···'금융권 연봉킹'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CEO) 중 지난해 연봉킹으로 올랐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1일 공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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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그늘진 곳까지 ‘금융 포용성’ 확대 … 고객과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 금융지주사 CEO들이 밝힌 올해의 경영목표 금융의 성장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낸 4대 금융그룹 등 금융 분야의 성장세를 바라보는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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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결제망 전면 개방, 이용료 인하”…'날개' 단 핀테크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올해 은행들의 전유물인 금융결제망이 전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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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5일 학위수여식… 학사·석박사 4,295명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오는 2월 25일(월) 오전 11시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2019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689명,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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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KB 누르고 ‘리딩뱅크’ 탈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뉴스1] 조용병(사진)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윤종규 회장의 KB금융그룹을 누르고 금융계 순이익 1위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신한·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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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년 연속 3조원대 순익…리딩뱅크 지위는 빨간불
KB금융지주가 2년 연속 3조 원대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순이익 규모는 2017년보다 8% 넘게 감소하면서 리딩뱅크 자리 지키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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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정규직인 적 없었어요"…1년 계약직 부장에서 사장까지 오른 박정림 KB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사장. [KB증권 제공] “일 할 때만은 전사가 되고 싶다.” 국내 증권업계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된 박정림(55) KB증권 대표의 삶의 모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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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디지털 저축은행 전환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KB저축은행의 신홍섭(사진) 대표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객만족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신홍섭 대표는 KB금융지주의 올해 경영전략인 ‘RA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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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10일 영장심사...채용비리 수사 계열사로 확대하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한금융지주의 현직 수장인 조용병 회장이 10일 오전 ‘운명의 날’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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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 경쟁 2라운드 공 울렸다...신한금융, 옛 ING생명 인수로 1위 탈환할 듯
신한지주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KB금융지주에 내준 리딩뱅크 타이틀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통해 덩치를 불리는 방식을 통해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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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올해 직원 평균 연봉 1억원 눈앞…은행장은 10억대
서울 종로구의 한 은행해서 한 직원이 5만원권을 펼쳐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KEB하나은행 4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올해 1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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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평균연봉 1억 눈앞…이자장사로 성과급 잔치
4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올해 1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이자수익으로만 30조원에 가까운 이익을 거두면서 이 돈으로 대규모 성과급 잔치를 벌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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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채용비리 의혹’ 함영주 하나은행장 “회장 지시 받은 적 없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임현동 기자 채용 비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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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의 소신 '노동이사제'…'삼수' 끝에 실현될까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임명 제청을 받기 이틀 전 의미심장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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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1분기 9682억원 순익...리딩뱅크 '굳히기' 들어갔다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탈환한 리빙뱅크 왕좌 굳히기에 들어갔다. KB금융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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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잔치’로 눈총받는 금융지주
━ 우물 안 개구리, 금융지주사(3)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이 이자로만 거둔 이익은 22조원, 순이익만 7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성과급 잔치와 ‘황제 연봉’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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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34억 금융권 1위, 위성호 21억 은행권 최고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현직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 중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2일 공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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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CEO 연봉 1~3위, 삼성이 차지…현직 연봉킹은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
왼쪽부터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 김창수 전 삼성생명 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 [중앙포토] 안민수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현직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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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시대...금융업계, 나 떨고 있니.
김기식(52ㆍ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한다. 지난달 30일 깜짝 임명된 후, 김 원장은 주말 내내 금감원 간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금감원 최초의 정치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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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AI·IoT 연동 보험상품 출시 블록체인 본인 확인 서비스… 금융 '핀테크' 바람
금융과 신기술의 융합을 뜻하는 ‘핀테크(FinTech)’가 금융권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블록체인·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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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주도 외면한 근로자 추천 이사제
이새누리 경제부 기자 지난 23일 K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가장 큰 관심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여부였다. KB노조(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및 KB금융 우리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