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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멀다하고 미사일 쏴놓고 "文노고 평가"…김정은 친서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온 친서의 모습.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남북이 2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이에 친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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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의 친구
위문희 사회2팀 기자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에서 패배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소주잔을 기울이며 밤을 지새웠다. 경희대 법학과 72학번 동기동창인 박종환 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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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바보 윤석열’을 보고 싶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검사 윤석열은 살아 있는 신화(神話)다. 수도승처럼 묵묵히 박근혜·문재인 정권의 탄압을 이겨냈고, 공정과 정의의 상징이 됐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보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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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100m 거리두기…‘청와대 앞 시위’는 어디로 이전할까
청와대 앞에서 열리던 집회·시위는 어디로 이사를 할까. 경찰이 국방부 울타리 기준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기로 지난 10일 결정하면서 그동안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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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도 몰랐다…경호원만 대동한채 모교 깜짝 방문한 尹
“근처 지나다 들렀습니다.” 지난 9일 오후 3시쯤 모교인 서울 대광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과 마주친 교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갑자기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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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미룬 자영업자 빚 133조원…0%대 연체율, 숨은 부실 되나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폐업한 상점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요즘 자영업자 A(46)씨는 빚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2019년 말 2억원 가량의 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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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드티·슬리퍼 이때도 입었네? 김건희 여사 '돌려입기 패션'
김 여사가 지난달 4일 사전투표 당시 입었던 회색코트(왼쪽). 지난 2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찾았을 당시 입었던 옷이다. [사진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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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에 경찰견 껴안은 김건희…민주 "여론 떠보려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에서 경호를 맡고 있는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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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 입고 경찰견 껴안았다…한달만에 나타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주색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경찰견과 함께 있는 사진이 4일 공개됐다. 김 여사의 모습이 대중에 포착된 건 지난달 4일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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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인사에 반기 든 감사원 "감사위원 제청, 새정부와 협의를"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이 지난해 11월15일 서울 감사원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현재 공석인 감사위원 2명의 인사를 놓고 신구권력이 신경전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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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朴 사저 구입비, 가세연에 빌렸다…차차 갚을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성 사저 마련을 위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며 차차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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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지구촌 전등 끄기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 전과 후의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정문 모습. 사진=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가 수원 등 국내 사업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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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25일 北ICBM 발사 제재 공개회의…2017년 이후 처음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전날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화성-17형’이라는 신형 ICBM이라고 명명하면서, 정점고도는 6248.5km이며 4052초간 1090km까지 비행했고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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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미사일 관련 북한·러시아·중국 개인·단체 추가 제재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전날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화성-17형’이라는 신형 ICBM이라고 명명하면서, 정점고도는 6248.5km이며 4052초간 1090km까지 비행했고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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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바람' 공 세우고도, 인수위 근처도 안가는 '尹의 깐부' [尹의 사람들]
“윤석열 예비후보를 제대로 일으켜 세우고 함께 가야,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입당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황야에 서 있던 지난해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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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소통의 리더십, 결단의 리더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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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누가 靑 돌려달랬나…국방부 방빼라는건 군림 아닌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다”고 발표 관련, 방송인 김어준씨는 “어떤 국민이 청와대 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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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용산공원 조성, 시민들 집무실 근처까지 오게 할 것"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용산으로 이전하는 대통령 집무실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사엔 최소한의 낮은 펜스를 설치하고, (근처까지)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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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선'이 바꾼 캘린더…3·1절 아닌 5·18로 시작할 '尹대통령'
50여일 뒤인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10일 0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서 윤 당선인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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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못 지켜 죄송” 갓성비 한식 뷔페도 결국 값 올려
“죄송합니다.” 식당에는 대개 두 부류의 ‘님’이 공존한다. ‘손님’과 ‘사장님’이다. 여기에 식자재를 대주거나 배달해주는 ‘기사님’이 낄 때도 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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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짬뽕→피자→육개장…밥에 진심인 윤석열 '식사정치'
꼬리곰탕(14일)→짬뽕(15일)→김치찌개(16일)→피자(17일)→육개장(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근 행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윤석열식 식사 정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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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궁궐 보다 더한 軍중궁궐"…'용산 대통령'에 이런 우려도
‘용산 시대’ 개막이냐 또 다른 ‘군(軍)중궁궐’이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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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덩치 있고 뽀얗더라" 동네목욕탕 목격담...경호는 어떻게?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이후 집무실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도보 이동을 하며 국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자택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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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버금" "개발 올스톱"…용산 중개사들도 갈렸다
개발의 기대에 부푼 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등장하면서 부동산 민심이 들썩이고 있다. 국방부 청사가 있는 삼각지역 인근은 노후화된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