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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강타한 미세먼지 이게 올해의 마스크패션
화려한 비단 보자기로 감싼 상자를 가방 대신 사용한 ‘뮌’. [사진 서울패션위크] ◆ 재앙에 대비하라=쇼 무대 위 옷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듯 보이지만, 패션만큼 현실을 절절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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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저렴한데 예쁘다···페트병 16개로 만든 니트 백
페트병으로 니트 가방을 만드는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서울 마포구 양화로의 사무실에서 자신이 만든 가방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필(必)환경의 시대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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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패딩” 홍보해놓고…손님 오면 “그건 싸구려”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 RDS 패딩들이 걸려있다(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의 거위는 방한용 옷감 재료와는 직접 관련이 없음. [백희연 기자], [중앙포토] RDS 패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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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막는 '착한패딩' 사러 갔더니 "그런 싸구려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 RDS 패딩들이 걸려있다(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의 거위는 방한용 옷감 재료와는 직접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백희연 기자] “그런 싸구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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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위에 코트 ‘서베리아’ 한파 걱정 없는 젠틀맨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자들의 겨울 패션 우중충한 색상의 롱패딩 일색인 거리에서 밝은 색상 코트는 점잖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 쇼앤텔] 신동헌(이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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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가치 소비’
김신희 학생모델(왼쪽)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 '더 피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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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보온·경량성 갖춘 인공충전재로 동물사랑 실천하는 '착한 패션'
━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수퍼 에어 다운 제품. 노스페이스는 18 FW시즌 아웃도어 트렌드 키워드로 ‘W.A.R.M.’을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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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블링블링 텀블러, 명품 클러치 부럽지 않아요
━ 블링블링 텀블러, 명품 클러치 부럽지 않아요 # 평소 패션에 관심 많은 송영아(30)씨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텀블러 매장을 찾는다. 국내에서는 쉽게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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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패션사업 접는다…폐업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왼쪽 사진)이 패션 브랜드 ‘이방카 트럼프’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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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미국인이 미국산에 열광하는 이유
━ 최순화의 마켓 & 마케팅 미국 벤치메이드 모던이 자사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소파. 이 회사는 고객이 자신의 체형에 맞게 소파의 폭과 깊이, 다리 길이 등을 디자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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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비싸도 사겠다" 미국산에 열광하는 미국인, 왜
━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미국 소비시장에서 ‘미국산(Made in America)’ 제품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는다. 로이터 통신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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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룡들, 디지털 후진국 프랑스로 몰린 까닭은
구글ㆍ딥마인드ㆍ페이스북ㆍ마이크로소프트ㆍIBM 그리고 삼성전자. 최근 프랑스에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글로벌 AI R&D를 주도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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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자원 재활용, 이웃 돕기…패션으로 실천합니다
서울에티컬패션(SEF) 판매장에서 만난 브랜드들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패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그런 기발한 생각을 어떻게 떠올릴 수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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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입으면 행복해지는 옷, 윤리적 패션 아시나요
박지유(왼쪽), 이현서 소중 학생기자가 윤리적 패션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서울에티컬패션(SEF) 매장을 찾아 각 패션 아이템에 담긴 이야기를 들었다. '패스트 패션(fast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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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흥미 추구는 언론의 정도가 아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언론인 친구에게 물었다. 탐사보도가 급격히 줄고, 음식·패션과 정치인 신변에 대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는 것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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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페이크 퍼, 착해서가 아니라 예뻐서 산다
페이크 퍼 재킷으로 멋을 낸 국내외 스타들.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을 입은 걸그룹 EXID의 하니. [사진 EXID 뮤직비디오 캡처] 진짜를 흉내 내던 가짜는 없어졌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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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가짜 티 내야 더 잘 팔리는 이것
진짜를 흉내 내던 가짜는 없어졌다. 대신 가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완전한 진짜가 되어 나타났다. 페이크 퍼(fake fur·인조 모피) 얘기다. 착한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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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인간을 추위로부터 해방시키는 게 우리의 목표
지금의 롱 패딩처럼 2013년 겨울에도 패딩 열풍이 불었다. 북극 지도가 그려진 동그란 패치 로고에 빨간색 파카를 너도나도 입었다. 한 벌에 100만원이 넘는 럭셔리 아웃도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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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협찬? 우리 건 다들 제 돈 주고 사 입던데"
11월 28일 서울 청담동 비이커 매장에서 만난 캐나다구스 대니 리스 CEO. 박종근 기자 지금의 롱 패딩처럼 2013년 겨울에도 패딩 열풍이 불었다. 북극 지도가 그려진 동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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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완벽하지만 더 잘 만들자'는 자신감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
‘We want you to enjoy outdoors longer.’(우리는 여러분이 아웃도어를 더 오래 즐길 수 있길 원한다) 2018년 80주년 역사 맞는 정통 아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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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발에 맞춰져야 한다”
에코는 디자인 스케치부터 제품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될 때까지, 즉 가죽 공정부터 디자인·개발·생산까지의 모든 시스템을 회사가 직접 챙기고 운영한다. 1963년, 30대 초반의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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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편한 롱패딩 vs 착한 퍼 코트 가성비 맞대결
1.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의 ‘울트라 라이트 롱 코트 패딩’. 2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이 선보인 에코 퍼 컬렉션 중 하나인 ‘러블리 에코 퍼 코트’. 올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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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CEO 인터뷰] 최고급 캐시미어, 아기 염소 빗질해 나오는 속털로 만들어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디안젤란토니오 디안젤란토니오 CEO가 합류한 건 1년 전이지만 수십 년 전부터 로로피아나의 고객이었다. [사진 로로피아나]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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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한 장이 왜 700만원이냐고 묻는다면
세상에 물건이 넘쳐나지만 ‘잘 만든 물건’은 빛을 발해 인정을 받는다. 시시각각 유행이 변하는 패션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유행에 민감한 패션피플일수록 한 땀 한 땀 공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