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령

[한국인의 쉼터 정자]3.함양 화림동 농월정

경남 함양은 물과 산의 고장이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으로 남강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 무주구천동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든다. 그래서 함양 (咸陽) 의 옛 지명은 '물을 머금은

[만추여행]내차로 떠나자…'안의계곡' 정자 올라 시조한수

▶안의계곡 안의 (경남함양군)에서 육십령을 넘어 장계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상에는 수많은 정자와 옥류, 그리고 드넓은 암반이 펼쳐져 있다. 이곳이 국내 '정자문화의 일번지' 로

백두대간 종주요령…대간지도 필수 한계령등 위험구간

백두대간 종주는 하루에 지도상으로 15㎞씩 걷는다 해도 40여일이 넘게 걸린다. 일주일에 하루씩 쉰다면 대략 50일은 잡아야 한다. 겨울철은 적어도 70일은 잡아야 한다. 해가 짧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공사 한창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92년3월 시작된 이후 벌써 5년4개월째. 1단계 구간인 진주~대전간은 2001년,2단계 구간인 진주~통영간은 2003년 완공을 목표로 산청.함양등

덕유산 일주

산 높고 물 맑은 무주는 예부터 구천동 33경으로 유명하다. 33경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나제통문(羅濟通門.제1경)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천6백14.제33경)까지 70리

大田~統營 고속도로 3개구간 내년 착공

대전에서 진주를 거쳐 통영까지 연결하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미착공 3개구간이 내년 착공된다. 이와함께 여주~상주~구미와 청원~상주의 중부내륙고속도로도 2004년을 완공목표로 내년부

함양 상림

무더웠던 여름이 엊그제인가 싶더니 벌써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날씨가 추워졌다고 해서 움츠러들기보다 옛 선인의 얼이 새겨진 곳을 찾아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국내에서 가장

30.덕유산자락 명덕리

덕유산 자락 명덕리(전북장수군장계면)를 들어서면 주목(朱木)군락이 한눈에 들어온다.주목은 집안에 두고 보는 관상수로는 최상으로 치는 나무다.자연산일 경우 수천만원대를 호가한다.그

한가위 귀성.귀경길 오붓한 드라이브 코스

한가위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교통체증이 가장 짜증난다.특히 동해안과 영.호남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은 10여시간을 길에서 씨름하게 마련이다.올해는 연휴가 길어 자동차행렬

21.전라도 지지里와 경상도 운산里

호남과 영남을 관통하는 고갯길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무주의나제통문과 육십령,그리고 팔랑치일 것이다.전북장수군장계면명덕리와 경남함양군서상면대남리를 잇는 육십령은 옛날 도둑떼가 자주

지리산자락에 울긋불긋 단풍

첫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났다.설악에서 시작해 남으로 발길을 돌린 단풍이 반도의 끝인 남부지방에서 마지막 불꽃을태우고 있다.하동~구례~노고단~남원으로 이어지는 남도의 대표

국내最長 둔내터널공사 현대건설 709억에 수주

현대건설은 29일 한국도로공사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한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6공구 구간에 들어가는,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인 둔내터널공사를 7백9억원에 수주했다.

덕유산 150KM일주도로-구천동 맑은물 굽이굽이 절경

산 높고 물 맑기로 유명한 무주는 구천동 33경을 끼고 있는덕유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덕유산을 중심으로 무주에서 삼공리~안의~육십령~장계~적상산~무주까지의 1백50여㎞의 길가에는

추석나들이-드라이브 덕유산 일주도로

산 높고 물 맑기로 유명한 무주구천동 33景.이곳은 영호남지방에서 접근하기에 편리해 추석연휴를 이용,한번쯤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특히 덕유산을 중심으로 한 일주코스는 차량이 별로

계곡 골바람 "솔솔" 복더위 "말끔"

말복(12일)이 다가오면서 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붐비는 바다를 피해 갈수있는 피서지로는 싱그러운 숲과 풀벌레소리 들리는 계곡이 손꼽힌다. 무더운 대낮에는 계곡물에 발

복 더위 잊게하는 인적없는 산골|거창 수승대와 함양 안의계곡

88올림픽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험준한 소백산맥에 가려있었던 숱한 명승지를 보다 찾아가기 쉽게 되었다. 경남 거창의 수승대와-함양의 안의계곡은 빼놓을 수 없는 여름 피서지가 된다.

영동-용산 등 16개 도로포장

건설부는 일광∼울산 간 국도 등 총연장 5백 20·1㎞에 이르는 16개국도·지방도로 포장공사를 7월 중에 모두 착공, 오는 79년 말까지 끝내기로 했다. 1일 건설부에 의하면「아시

덕유산에 자연탐방도로가 생긴다

【전주】전북도는 올해 1억4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립공원 덕유산에 자연탐방도로를 개설한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덕유산 탐방도로는 무주군 설천면 망분리(구천동)에서

소백장맥이 노령산맥과 평행으로 달리어 오면서 두 산맥의 사이에 평야와 강을 만들더니 이곳에 와서는 거리가 가까워져 온통 하나로 합친 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 이곳은 평지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