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반년 전 무시당한 보고서…박정희 “6월 북한이 침략할 것” (109)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기며 곧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
-
[포토타임]“부상자 구출하고 정수장을 사수하라”…수방사 통합방위훈련 실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27 오후 5:00 "부상자 구출하고 정수장을 사수하라"...수방사
-
34시간 만에 돌아온 박정희…JP “휴, 빨갱이 아니었구먼” (3) 유료 전용
박정희에겐 좌익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JP는 6·25 개전 초기 박정희가 좌익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갖게 됐다. JP가 확보한 흔들리지 않는 증거는 무엇일까. 1950
-
반공 국시 처음 본 박정희 “이거 나 때문에 썼겠구먼” (2) 유료 전용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5·16 군사혁명은 구질서를 붕괴시킨 것”이라고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의 지휘자라면 JP는 5·16의 설계자다. JP의 현대사 증언은
-
‘육사 악몽’ 뒤 투입됐던 그 장군…전직 투스타는 ‘군튜버’ 됐다
“학창시절때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그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지난해 말 군대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브 영상에 긴 댓글이 달렸다. 2005년도 입대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이 1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육신은 사라졌지만 노병은 죽지 않았다
━ 고 백선엽 장군에게 ‘명예원수’ 추서 어떨까 지난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서 고인의 영현을 묘역으로 봉송하고 있다. 그는 한국전쟁 때 군
-
30사단, SM그룹 회장에 열병 논란···육군 "사안 엄중해 조사 중"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사단장과 함께 오픈카를 타고 장병들을 열병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행사를 보도한 국방일보 기사. [연합뉴
-
강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군…내일은 세계 여성의 날
여군 최초의 전방사단 보병대대장인 권성이 중령. [사진 육군]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 군에서 맹활약 중인 여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육군 28사단 돌풍연대의 권성
-
[사진과 함께 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폰 브라운, 첸쉐썬·카먼 청 받아들여 미국행
1 칼텍 교수시절, 로켓 원리를 강의하는 첸쉐썬.1944년 6월 6일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했다. 1주일 후 독일군이 프랑스 북부의 발사장에서 로켓을 영국으로 날렸다. 3일간 쏴
-
폰 브라운, 첸쉐썬·카먼 청 받아들여 미국행
1 칼텍 교수시절, 로켓 원리를 강의하는 첸쉐썬.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했다. 1주일 후 독일군이 프랑스 북부의 발사장에서 로켓을 영국으로 날렸다. 3일간
-
[단독] “볼트 문제 있었나…내 아들 희생으로 끝내야”
지난 2일 영결식에서 김 소령의 부모가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지난달 26일 동해 NLL(북방한계선) 근처에서 대북한 잠수함 작전을 벌이던 링스헬기가 망망대해로 추락했다. 북한의
-
[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
[세계군인체육대회 D-2] 1㎞ 상공서 50원 동전 크기에 착지해야 금메달
지난 23일 경북 포항 해병 1사단의 3600피트(약 1㎞) 상공. 전쟁영화 속 특수부대가 적진에 침투하는 모습이 재현됐다. 블랙호크 헬리콥터(UH-60)에서 대한민국 군인이 뛰
-
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
[세상을 바꾼 전략] 드레퓌스 누명 벗긴 도화선은 졸라의 ‘양심 편지’ 한 통
1894년 12월 20일 재판 피고인석에서 드레퓌스가 자신을 반역자로 지목한 증인을 내려다보고 있다. 1894년 12월 23일자 ‘르 프티 주르날’ 지면. 이 신문은 반(反)드레
-
"나 채명신은 전우를 사랑해 이곳에 묻힌다"
1966년 7월 20일자 중앙일보 1면에 게재된 고 채명신 장군의 사진(위). ‘도착 즉시 국립묘지로’라는 제목 아래 ‘파월전몰장병영령 앞에 눈물을 글썽이며 헌화하는 채명신 장군’
-
"나 채명신은 전우를 사랑해 이곳에 묻힌다"
1966년 7월 20일자 중앙일보 1면에 게재된 고 채명신 장군의 사진(위). ‘도착 즉시 국립묘지로’라는 제목 아래 ‘파월전몰장병영령 앞에 눈물을 글썽이며 헌화하는 채명신 장군’
-
행사복에 구김 가면 '죽음' … 깃발 운반할 때 흔들리면 영창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25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군장병 1만1000여 명의 경례와 함께 “충성” 소리가 울려 퍼졌다.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
행사복에 구김 가면 ‘죽음’ … 깃발 운반할 때 흔들리면 영창감
2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의장대가 국군의 날 식전행사 때 선보일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총 돌리며 던지는 ‘일렬횡대 파도 타기’ 세계 최고 … 한국
-
[BOOK] 3인의 평전으로 본 삶의 전략
전쟁 영웅과 영화 감독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까. 또 기업가는 어떤가. 분야는 달라도 조직을 이끌려면 치밀한 전략과 고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영화의 왕’을 자처한 제임스 캐머런은
-
[6·25 전쟁,1128일의 기억]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48) 워싱턴서 전우들과의 해후
1953년 5월 미국을 방문했던 백선엽 육군참모총장(정면으로 걸어오는 사람 중 오른쪽)이 미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생도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미 육군참모총장 로튼 콜린스의 초대를
-
‘이순자 성님’ 모시던 김옥숙 당선 직후 말투가 확 바뀌고…
노태우는 어떤 인물이었나?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 따라 대통령이 된 것은 아마 노태우(盧泰愚)가 유일한 사례 아닐까? 전두환(全斗煥)은 40년 가까이 그림자처럼 따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77) 작전 중의 중장 승진
1952년 6월 육군 2군단장 시절의 백선엽 장군. 백 장군은 ‘백 야전전투사령부’의 사령관을 맡아 51년 말부터 빨치산 토벌 작전을 펼치던 중 52년 1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4
-
[역사와 경영] ‘물’ 먹었을 때 더 투지 불태워야
역사를 보면 승승장구하다가도 단 한 번의 패배나 한순간의 실수로 쓰러져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는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왕좌에서 밀려난 왕들, 전쟁에서 패한 영웅들, 동시대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