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값·숙박료등 15일부터 인상
서울시는 음식값·숙박료 이미용요금등 식품접객·위생업소 요금을 평균 17%(최저 11.1%, 최고 17.9%) 올려 15일부터 시행 토록했다. 이에 따라 다방「코피」값은 1백70원에
-
여행객 기분잡치는 고속도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늘어나는 여행객에 비해 시설이 비좁은데다「서비스」가 나빠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더우기 최근들어서는 협정가격에 묶여 음식값을 올리지못하자 질을 떨어뜨리
-
"울산의 긍지를 되살리자" 항일 투사 박상진 행적 찾기 운동
『정신문화의 불모지대』라고 일컬어지는 울산지방에 항일지사 박상진의 자취를 더듬어 잊혀져 가는 울산지방의 긍지를 되살려보려는 운동이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다. 「박상진 의사 추모사업
-
"호랑이 전기사형 가혹행위로 밝혀지면 관계자문책"
【광주】전남도는 28일 광주시립사직동물원의 호랑이 새끼를 전기「쇼크」로 숨지게 한데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도당국자는 조사결과 동물원 관계자가 동물보호에 역행하는 행위를 고의로
-
음식은 가려 먹으면 약이 된다
이미 인간이 개발한 식품의 수는 수천 가지이고 지역적으로도 각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연적이다. 이에 따르는 조리법 또한 그러하다. 축산을 위주로 하는 굿에서는 동물의
-
맵고 짠 김치
대중음식점의 차림표를 보면 매운 음식이 대부분이다. 매운탕·비빔냉면·육개장·김치찌개, 어느 것 하나 맵지 않은 것이 없다. 여기에 갖은 양념까지 곁들이면 맵고·짜고·얼큰하고·새콤하
-
값 인상한 음식점에|입회조사 세금추징
국세청은 최근 부당하게 값을 올려받고 있는 대중음식점에 대해 입회조사를 강화, 부당이득을 세금으로 추징키로 했다. 국세청의 이같은 방침은 추석이후 대도시의 일부음식점들이 물가조사대
-
「매스개임」 지도자 |일 체육대회 참관
대한체육회는 제7회 소년체전 유공자 및 「매스·게임」지도자 4명을 오는 10윌12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보내 일본 체육대회를 참관 시키기로했다. ◇파견자 이영달 (경북체육회사무차
-
성악응·박홍현·김을상 교수|음식점 탕류 12종의 함량분석
○…보신탕·육개장·선지국 등 탕류의 음식들이 고혈압·동맥경화증 등 심맥 관계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콜레스테롤」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
유공자 44명 표창 체육회 창립 58주
대한체육회는 창립 58주년(13일)을 맞아 12일 상오 11시 체육회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44명의 유공자를 표창키로 했다. ◇시·도지부 유공자 ▲서울=오인제(사무차장) ▲부산=
-
교대졸업생 2백82명 임용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0일 올해 교대졸업생 2백82명을 동·남·북 3개 교육구청에 배정, 국민학교 교사로 신규 임용토록 했다. 이번 신규임용은 올해 국민학교 학급 자연증가에 따른
-
소·돼지고기값 올라
구정을 앞두고 쇠고기·돼지고기 값이 6백g당 1백원이상 크게 올랐다. 지난주부터 서울시내 일부 정육점은 쇠고기가 6백g에 1천1백 원 하던 것을 1천2백 원, 돼지고기의 경우8백5
-
팟국
화가 변종하씨댁 별미는 굵은 파를 듬뿍 넣어 끓인 팟국. 경상도 태생의 부인 남정숙 여사(49)의 팟국 끓이는 솜씨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것이라고 변 화백의 자랑이 대단하다
-
폭리…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가 위탁 경영하는 고속도로의 휴게소들이 간이식사와 청량음료 값을 사중보다 20∼77%까지 더 비싸게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9개소, 영동고속도로 2개소 등 11개소의 휴게
-
(30)|파라과이 양계왕 전영환씨(1)
『나 같은 사람이 성공했다니 거 무슨 당치도 않은 말씀이오. 이왕 오셨으니 구경이나 하시고』-땀에 전 「러닝·샤쓰」에 반바지차림, 신발도 벗어 던진 모습으로 닭장에서 나온 전영환씨
-
(5)곰국과 맑은 장국
맑은 장국은 토장국처럼 된장을 풀지 않고 기름이나 고기를 주로 쓴다. 콩나물국·무 맑은장국·미역국 등은 모두 기름에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듯이 일반적인 조리법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
교위직제 일부 개편 행정구역 변경 따라
문교부는 10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울특별시·부산직할시 및 각도의 교육위원회 직제를 개정 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신설된 2개 구중 관악구는 남부교육청에서, 도봉구
-
체력검사 한달 앞 당겨|날씨 더워지면 사고 많아 4월부터 실시
문교부는 학교 신체검사 규정을 개정, 지금까지 매년5월1일∼6월말까지 실시하던 각급 학교 신체검사 기간을 4월1일∼5월말까지 1개월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조치는
-
체력검사 한달 앞 당겨|날씨 더워지면 사고 많아 4월부터 실시
문교부는 학교 신체검사 규정을 개정, 지금까지 매년5월1일∼6월말까지 실시하던 각급 학교 신체검사 기간을 4월1일∼5월말까지 1개월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조치는
-
국민교 교장· 교감 11명 시교위 사무관급도 이동
서울시교육위는 4개교육구청이 신설됨에 따라 일부 국민학교 교장· 교감과 사무관급 공무원을 전보 및 승진발령했는데 다음과 같다. ◇교장 ▲길동· 신상준 ▲군자 양재원 ◇장학사(구청학
-
「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
수감동료들에 육계 장을 선사|현대판 임꺽정 감방서도 인기
대구지검에 구속 송치돼 있는 현대판 임꺽정의 주인공 김영철(30) 은 13일 함께 수감돼 있는 피의자 27명에게 육계장국 1 그릇씩을 사주어 미결수 감방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
우리말 바로 쓰기 운동
우리 사회는 세모를 앞두고 어린 학생들이 제기한 회피할 수 없는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여야 할 필요 앞에 직면하게 되었다. 작보와 같이 서울시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