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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귀국한 '병역 꼼수'…공소시효 끝난 그의 반전 최후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121] 입대 피하려는 '꼼수'?…여행 허가 없이 미국 머무르다 마흔 넘어 귀국한 남성 지난 6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신병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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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성완종 변호사 오병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직전 작성한 55자 메모의 파장은 어디까지일까.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박근혜 정부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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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혹 키우는 전두환 장남의 페이퍼컴퍼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한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를 둘러싸고 의혹이 커지고 있다. 그는 2004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블루 아도니스’라는 페이퍼컴퍼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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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페이퍼컴퍼니 … 동생 뭉칫돈 나온 2004년 설립
2004년 7월 28일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인 ‘블루 아도니스’가 설립됐다. 이 회사의 단독 등기이사이자 주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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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좌파 상업주의의 이율배반
좌파 교수들의 보루로 유명한 한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에게서 들은 얘기다. 중도 좌파 성향의 학자도 이곳 교수가 되는 순간 갑자기 ‘극우 꼴통보수’로 분류된다. 국내파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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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인사 ‘미국 부동산 거래’ 공개 파장
미국 조지아주 알파레타시의 단독주택. 재미교포 안치용씨는 이 집의 거래 문서를 근거로 전직 대통령의 며느리 P씨가 2003년 36만5000달러에 샀다가 다음 해 40만3800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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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정성진 시대를 논하다] 上. 수술대 위의 한국정치
10년 전 잘 나가던 대검 중수부장이 갑자기 검찰을 떠나야 했다.개혁 구호로 서슬이 퍼렇던 문민정부 출범 초기였다. 공직자 재산 공개 결과 오직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그는 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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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18사건 재판의미와 향후 전망
11일 첫공판을 가진 12.12및 5.18사건 재판은 ▶성공한 쿠데타에 대한 사법적 재단(裁斷)이란 측면과 ▶두 전직 대통령이 함께 심판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세기적 재판으로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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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락된 12.12,5.18 再수사
정호용(鄭鎬溶).허삼수(許三守).허화평(許和平)의원등 3명의현역의원이 내란목적살인및 내란중요임무종사등 혐의로 31일 구속수감됨으로써 검찰의 12.12및 5.18 사건에 대한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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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정비사 두아들 미시민권 얻게될 듯
【뉴욕AP=연합】미국의 한 하원의원은 KAL기사고로 부모를 잃은 재미한국인 형제가 시민권을 얻어 미국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입법추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 뉴욕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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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 유학생실태|한국말 배우는게 최대의 난계
67년 정부가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 나라에 와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했거나 이수중인 외국인은 모두 92명(자비유학생 제외). 이들 중 이제까지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