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빵·마라소스까지 중국산…위생 논란에도 한국 밥상 점령
김주원 기자 저렴한 중국산 먹거리가 빠르게 한국 밥상에 진출하고 있다. 5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19년 연간 30만6047t이 들어왔던 중국산 김치는 2021년
-
‘식품위생법’ 위반 마라탕ㆍ양꼬치 배달음식점ㆍ무인카페 23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마라탕ㆍ양꼬치ㆍ훠궈 배달음식점ㆍ 무인카페 2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ㆍ무인카페 등 4056개소를 점검한 결과,
-
그 한우는 고지혈증 걸렸다, 당신이 먹은 ‘투뿔’의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② 팔도 한우 투어 」 ‘면스플레인’이란 말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다. 돌아보면 꽤 고상한 조어(造語)였다. 사사건건 여성을 가르치려 드는 남성을 비꼰 페미니
-
5분만에 불닭면 65만개 판매…‘립스틱 오빠’ 키운 회사의 힘 유료 전용
중국 라이브 커머스 황제 ‘리자치(李佳琦·Austin Li)’를 아시는가. 팔로어 1억7000만에 하루 매출 2조원을 올린 적 있는 중국 대표 ‘왕훙(網紅·인플루언서)’이다. 화
-
[소년중앙] 어떤 기업이 진짜 좋은 기업일까, ESG 보면 알 수 있죠
■ 「 언젠가부터 뉴스를 보다 보면 경제 관련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영단어가 있습니다. ESG라는 건데요. ESG가 대체 뭐길래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국내와 국외를 가리
-
황교익 “떡볶이는 정크푸드”에…“K푸드가 불량식품이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 연합뉴스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의 “떡볶이는 정크푸드(부실 식품)” 발언에 외식·식품·유통업계가 “부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SNS 들끓게한 외식사업가의 실체···간장게장이 폭로했다
━ SNS 달군 유명 외식사업가의 ‘호갱’ 마케팅 코로나바이러스에다 집권당 민주당의 임미리 연구교수 고소로 촉발된 ‘#민주당만_빼고’ 운동의 확산 등 굵직굵직한 뉴스가 연
-
위험한 햄버거..KFC·맥도날드 등 10곳에 1곳꼴 위생 엉망
냉장창고 안의 팬에 때가 껴 있고, 조리기 주변에 감자튀김이 떨어져 나뒹군다. KFC·맘스터치 등 유명 햄버거집의 위생 실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5일 맥도날드,
-
온라인 판매 막힌 ‘오월의 종’…공유공장으로 규제 넘는다
━ [2019 신년기획] 규제 OUT 서울 성수동 공장 에 들어선 ‘성수연방’. 시내 맛집과 함께 소규모 식품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공유 공장을 마련했다. 2층은 존쿡델리
-
동네 소문난 빵집들을 한 곳에서… ‘공유 공장’ 생긴다
서울 성수동 공장 건물에 들어선 '성수연방'. 시내 맛집과 함께 소규모 식품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공유 공장을 마련했다. 사진 오른쪽 건물 2층은 존쿡델리미트 공장
-
줄서서 먹는 빵집 '오월의 종'···하루아침에 불량식품 된 사연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오월의 종 매장에서 만난 정웅 대표가 온라인 식품 유통 플랫폼 진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불량식품 제조업자라니. 허탈했죠.” 지난 5일 서울
-
올드보이들, 수고 많았다
━ 성장·반공에 충정 바친 세대 ‘레드카드’ 세기의 이목이 집중된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남, 숨가쁜 시간이었다. 10초 악수는 68년의 적대관계를 끝내기에는 너무 짧
-
“유명 커피전문점 위생불량 적발사례 1위는 카페베네”…스타벅스는?
커피 프랜차이즈 위생단속 적발 현황(2013∼2017.6). [자료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실시한 결과 카페베네, 탐앤탐스, 이디야
-
[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
유통기한 100일 지난 계란으로 와플 만들고, 깨진 계란도 팔아…양심 불량 87개 업체 적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계란값이 오른 틈을 타 유통기한이 100일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을 만들고 깨진 계란을 제과점 등에 납품한 양심 불량 계란 취급 업체들이 무더기
-
위생불량 배달 야식 340곳 무더기 적발
음식 재료를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등 위생불량 야식 배달업체가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한 달 간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점
-
충성도 높은 수퍼 컨슈머 파악이 최고의 위기대응 전략
수퍼 컨슈머(super comsumer)는 사라진 제품도 되살린다. 경쟁사 펩시의 마운틴듀에 밀려 퇴출당한 코카콜라의 레몬맛 탄산음료 ‘서지(Surge)’는 수퍼 컨슈머들의 부활
-
유통기한 지난 건강식품 팔고 무신고 영업…면세판매장 14곳 적발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불량 영업을 한 면세 판매장과 제조·유통회사 14곳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17일 식품위생법과 건강기
-
[사회] 유통기한 지난 떡으로 어린이용 쌀과자 만든 업체 적발
유통기한이 수개월 지난 떡국용 떡을 재포장해 유기농 제품이라고 속여 판매하고, 이 떡으로 어린이용 쌀과자를 만들어 온 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 업체는 오색 떡국떡을 만들면서 붉
-
"출범 3년차 식약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출범 3년차를 맞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해를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섯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
바삭바삭 맛있는 치킨, 알고 보니 유통기한 지난 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도와 합동으로 축산물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126곳을 단속했다. 그 결과 50곳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또는 고발
-
[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
[포커스] 커피 쏟고, 얼음에 미끄러지고, 진단서 떼와도 발뺌?
70도가 넘는 뜨거운 커피가 담긴 종이컵. 이를 덮고 있는 가볍고 물렁한 뚜껑. 서너 잔 시켜도 고객 스스로 날라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많
-
건강 챙기려다 … 건강보조제 부작용 논란
운동 전에 물에 타서 복용하는 보디빌딩 보조제 크레이즈에 필로폰과 관련된 성분이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11월 초 인기 있는 보디빌딩 보조제 크레이즈(Cr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