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5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15/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62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송진우 암살… 정치테러 시작/백범,김두한 불러 설득 공산당서 손떼게 대한임정을 이끌고 백범이 환국하자 서울의
-
유진산 신민당 총재 별세
유진산 신민당 총재는 28일 하오 3시8분 입원 중이던 한양대 부속병원에서 향년 69세 (1905년10월18일생)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유 총재의 사인은 『대장암과 전이』 즉 암
-
막 내린 「진산 시대」|백9일간의 투병도 보람없이|유진산 신민당 총재가 마지막 가던 날
진산의 운명은 3시8분 신동준 비서실장에 의해 발표됐다. 이 발표가 방송에 의해 전해지자 보도진과 당 간부들이 병원 21층으로 몰려들었다. 당 간부들 가운데는 외출했다가 귀가 도
-
꽃과 인파로 싸인 4·19탑
「4·19」의거 기념일인 19일 상오 많은 야당인들 과 2천여 4·19희생자 유가족 및 시민들이 수유동4·19묘소에 모여 14년 전 그날을 되새겼다. 의거탑 앞에는 박정희 대통령,
-
내연하는 신민당권 경쟁
하루하루 조바심 속에서 투병하는 유진산 총재의 병세와 시국상황에 몰려 신민당은 일손을 놓고있다. 신민당은 지난9일 모처럼 정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유 총재의 병세보고를 한시간 남짓
-
진산 유언 비서실서 녹음
유진산 총재의 병세가 위험한 고비에 이르자 신민당 간부들은 입원중인 한양대부속병원에 연이어 문병하고 있다. 이철승 국회부의장과 신도환 사무총장·이민우 총무·채문식 대변인 등이 11
-
신민 당 대회 계획
신민당 간부들은 유진산 총재의 뒤를 이을 새로운 지도체제를 짜기 위해 당수 유고 2, 3개월 후에 임시전당대회를 여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정해가고 있다. 김영삼 부총재는 10일 『되
-
지도 체제 개편을 협의
신민당은 8일 부총재단 회의를 열어 유진산 총재의 퇴진에 따른 당 체제 정비 문제를 공식으로 협의하기 시작했다. 부총재단 회의에서는 ▲유 총재에 병세를 알려 그의 퇴진에 따른 총재
-
유 총재 스스로는 병세 낙관
한양대 병실에 재 입원한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소수의 당 간부에 한해 잠시 만나줄 뿐 일반면회는 모두 거절하고 있다. 유 총재 스스로는『나으면 함께「골프」를 치자』는 등 병세를 낙관
-
진산 와병이 부른 후계론
유진산 신민당 총재는 대장 수술을 받은 후 3주일째 당무를 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일 내지 20일은 더 요양해야 건강을 회복, 당무를 볼 수 있으리라는 것이 주변의 얘기.
-
신민 수석부총재 김의택씨를 지명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그 동안 지명을 미루어온 수석부총재에 김의택 부총재를 지명, 12일 정무회의석상에서 발표했다. 김 부총재는 13일부터 22일까지 유 총재의 자유중국·「홍콩」·일
-
수석부총재 임명 않고 외유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한달 간의 외유를 떠나면서도 끝내 수석 부총재는 지명치 않고 김의택 부총재를 임시 정무회의부의장자리만 맡기고 떠났다. 그러면서 29일 저녁 유 총재는 김의택 정
-
정부·여·야간부 외교 정책 협의
김종필 국무총리는 20일 상오 공화당수로 이효상 의장 서리를, 신민 당사로 유진산 총재를 각각 방문하고 「유럽 순방귀국인사를 겸해 순방외교의결과를 설명했다. 김 총리는 유 총재와의
-
진산 의중의 수석부총재는?
요즘 신민당에선 수석부총재지명문제가 화제다. 이는 20일 전후 외유에 나서는 유진산 총재가 5명의 부총재 중 수석부총재를 지명, 당수대행을 맡기고 떠나기로 했기 때문. 유 총재는
-
유씨 복귀 논공…새 역관계 정착
신민당 요직인선 중 관심의 촛점이었던 국회부의장에 이철승 의원이 추천된 것은 그에 대한 논공의 표시이자 당내 역관계를 반영한 것. 이씨는 지난해 진산계와 반진산계로 당이 양분되어
-
신민, 요직 임명
신민당의 유진산 총재는 25일 하오 당부총재에 정해영·김원만·김영삼·김의택·고흥문씨(발표순)등 5명을 지명했다. 5인의 부총재중 수석 부총재는 다음 정무회의에서 유 총재가 지명한다
-
세력균형에 부심하는 신민
신민당은 지난 7일의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유진산 총재 1인 체제를 구축, 정일형씨 등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진산 체제에 반대하는 세력이 없다. 단지 「보다 가까운 측근세력」이
-
「파티」에 부군동반은 없어
김종필 국무총리가 17일 저녁 「타워·호텔」에서 여·야 의원을 위해 베푼 「칵테일·파티」에는 태완선 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공화·신민·유정회 소속 국회의원 2백여명이 거의 부부
-
신민 정무위원 28명 임명
신민당의 유진산 총재는 14일 전당 대회 위임에 따라 정무위원(정원 30) 26명을 임명했다. 28명의 정무위원은 상연 직인 유 총재와 권중돈 전당대회 의장 이외에 종전의 정무위원
-
주요 당직 인선, 국회 개회 전에
신민당의 유진산 총재는 금주 중에 5명 이내의· 부총재를 임명하고 오는 17일의 86회 임시 국회 개원 전까지는 정무 위원 등 나머지 당직자 인선을 모두 끝낼 방침이다. 유진산 총
-
진산 3기의 신민당
신민당의 7일 전당 대회는 진산 체제를 다지는 요식 절차였다. 전례 없는 당권의 부 경쟁, 어느 때보다도 총재 권한이 강화된 당헌, 이런 것에 비춰 신민당은 가히 「진산 절대 체제
-
초점은 부총재 인선
신민당은 7일 상오 서울 시내 국립극장에서 전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당 대회는 예년과는 달리 당권 경쟁이 없어 사실상의 단일 후보인 유진산 당수를 재 선출하게 된다. 대회는
-
"유감스럽게도 인재 많아"
전당 대회에 상정할 안건을 정하기 위해 5일 중앙 당사에서 열린 신민당 중앙 상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다가 당헌 수정안에서 한차례 「브레이크」. 당헌 수정안 중 『총재가 5인 이내의
-
속보판에 승패가 가름된 날|4·27 사령탑 주변|7대 대통령 개표 날 「스케치」
3선이 확실해진 공화당 박정희 대통령 후보는 28일 충무공 탄신 일을 맞아 예년과 같이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분향하러 온양 현충사로 떠났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2시까지 청
N
![[오늘의 운세] 6월 15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15/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