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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차관 "블랙리스트 문건, 김기춘에 준 적 없다" 증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진 중앙포토]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반대한 공무원 명단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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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태강 “수없이 당한 핍박, 최순실·김기춘 넣으니 퍼즐 풀려”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이 17일 서울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우상조 기자]문화체육관광부 2급 공무원인 체육국장을 지낸 노태강(57)씨는 3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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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쁜 사람" 노태강의 눈물…"더럽혀진 문체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국장과 중앙일보가 17일 용산구 동부이촌동 카페에서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우상조 기자"무너질대로 무너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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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최순실·안종범 증인 신문…특검, 김기춘·조윤선 이번 주 소환
김기춘(左), 조윤선(右)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진실을 좇고 있는 ‘3개의 축’(특별검사팀·헌법재판소·법원)이 모두 이번 주에 숨 가쁘게 돌아간다.박영수 특검팀은 김기춘(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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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기춘, 김종덕에게 좌파 지원 차단 서둘러라 수차례 강조”
김기춘(左), 김종덕(右)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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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화계 블랙리스트,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규명하라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놓고 여야 의원들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간에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의원들의 블랙리스트에 대한 집요한 추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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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김기춘이 자니윤을 관광공사 감사로 임명 종용"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송인 자니윤(80)을 한국광광공사 상임 감사로 임명하라’며 낙하산 인사을 종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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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청와대·문체부의 합작품”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7일 특검에 각각 출석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박근혜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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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유진룡, 내게 상주고 경질되셨…" 의혹 제기
이승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위 사진)과 2013년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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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수사 스타트, 첫 단추는 9473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별검사팀 수사관들이 26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후 물건들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박영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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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블랙리스트 아는 바 없어" 재차 부인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26일) 저녁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배후로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목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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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장관 "블랙리스트 배후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실제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리스트의 배후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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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최순실ㆍ장시호 등 무더기 불참…27명 중 13명만 출석
최순실 최측근인 차은택 CF감독과 고영태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핵심 증인들이 7일 청문회에 출석했다.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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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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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은사’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구속영장 발부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광고계 '은사'로 포스코 계열 광고사인 ‘포레카’를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은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10일 구속됐다.한정석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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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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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뒤 얽히고설킨 ‘그림자 권력’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등장 인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고(故) 최태민씨의 다섯째 딸이다. 고(故) 육영수 여사 사후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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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인맥'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사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 광고 감독의 인맥으로 알려진 송성각(58)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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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차관, 문자로 장관 후보자 명단 최순실 측에 보내"
김종(사진ㆍ55)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발표되기 앞서 문체부 장관 후보자를 최순실씨 측에 추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8일 TV조선에 따르면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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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진룡 "내 후임 장·차관, 결재하다 모르면 차은택에 전화"
━ 최순실 국정 농단 문체부선 무슨 일이 2014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1급 공무원 6명이 일괄 사표를 낸 배경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유진룡 전 문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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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천 책임총리 임명, 거국내각을”
━ 흔들리는 박 대통령 리더십…원로·정치권·전문가 제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5일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씨가 인사 및 국정에 광범위하게 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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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유라 준우승 불만 민원 뒤, 박 대통령 “체육비리 척결”
━ 최순실 국정 농단 문체부선 무슨 일이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7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경기단체 임원들이 본인 명예를 위해 협회장을 하거나 오랜 기간 운영하면서 비리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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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서실장·수석 총사퇴 놓고 격론, 우병우·안종범 한때 거부
━ 최순실 국정 농단 청와대 인적쇄신 어디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으로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을 첫 번째 수습책은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될 것이라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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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차관 불러 문체부 1급 6명 자르라고 지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 유진룡(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년 전 문체부 1급 공무원 6명의 일괄 사표와 관련해 진상을 밝혔다.26일 경향신문은 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