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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실종아동 가족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이다. 사진은 24일 '제18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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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피부색이 왜 이래"…난임병원 실수에 美부부 날벼락
미국 뉴욕에 사는 부부 애니 마누크얀과 남편 아숏은 캘리포니아 난임 전문 ‘차(CHA)’ 병원에 의해 다른 환자의 냉동 배아를 이식받아 2019년 3월 출산을 해야 했다. 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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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엄마 옆 발견된 ‘그림자 아이’…복지망에 또 구멍
40대 여성 A씨가 생후 20개월로 추정되는 아들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주시 한 원룸 우편함에 체납 고지서 등이 꽂혀 있다. 김준희 기자 지난 8일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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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40대女 옆 아들, 4살 아니었다…'미등록 아동' 명단조차 누락
지난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다세대 주택 우편함에 전기 요금 영수증 등이 꽂혀 있다. 지난 8일 해당 원룸에 사는 A씨(41·여)가 생후 20개월로 추정되는 아들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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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女 결혼' 임신한 여성…한국에서 '엄마 둘' 법적 가능할까
남편 부(夫)를 써서 부부(夫婦), 아비 부(父)를 써서 부모(父母)라 칭하는 한국에서 동성(同性)의 배우자와 ‘세 모녀’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여성이 있다. 김규진(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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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장애영아 살해' 친부·외조모 구속 기소…친모 불구속 기소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출산 당일 퇴원시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왼쪽)와 외할머니가 지난달 14일 오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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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장애로 세상 뜬 ‘그림자 아이' 27명…수사의뢰 1000건 넘길듯
태어난 지 하루 된 딸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지난 6일 오후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텃밭 입구에서 현장 검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생 미신고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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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이라며 친모 몰래 아기 살해…친부·외할머니 구속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를 친모 몰래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친부(왼쪽)와 외할머니가 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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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몰래 다운증후군 아기 살해한 친부·외할머니 "미안하다"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를 친모 몰래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외할머니 B씨가 가 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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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신고 동시에 한 다온이…학대율 79%, 숨져야 알았다 [그림자 아이들②]
━ [그림자 아이들 : 존재할 권리] ② 2013년 태어나 돌잡이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은다온(가명)군의 출생신고는 사망신고와 함께 이뤄졌다. 그나마도 다온이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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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원초적 본능, 보상중추 작동 안 되게 훈육해야
━ 러브에이징 ‘호모 비오랑스(Homo Violence, 폭력적 인간)’.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로제 다둔이 ‘폭력에 의해 정의되고 폭력으로 구조화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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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4명 살해 혐의로 20년 복역…'징역 40년' 친모 사면, 왜
유죄 판결을 받고 20년만에 사면된 캐슬린 폴비그(55). AP=연합뉴 호주에서 친자녀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한 친모가 20년 만에 사면됐다.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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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 놓친 뒤 5개월 만에 독일행…친모와 42년만에 만났다
42년 전 아버지의 손을 놓친 뒤 영문도 모른 채 독일로 입양됐던 실종 아동이 극적으로 친모와 상봉했다. 경찰청·외교부·아동권리보장원이 2020년 1월부터 합동으로 시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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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구미 3세 '아이 바꿔치기' 무죄…풀려난 친모가 한 말
2021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 법원이 숨진 여아 친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친모는 사체를 은닉하려다 중도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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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스트리퍼, 아빠는 대통령 아들…"바이든 이름 쓸거에요"
“넌 ‘바이든’이 아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로 알려진 차남 헌터 바이든(52)이 전직 스트리퍼 룬덴 로버츠(31)과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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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내 딸 아냐"…檢 '구미 3세 여아' 친모에 또 13년 구형
지난 2021년 5월 11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리는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에 대한 2차 공판을 앞두고 유전자 감식 결과 외할머니가 아닌 '친모'로 밝혀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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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DNA 검사에서도...구미 3세 여아 친모는 '할머니'였다
지난 2021년 8월 1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친모' 석모씨가 법원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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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심판회의, '미혼부 출생신고 제도 개선' 관계부처에 권고
국무조정실에 신설된 규제심판부 규제심판회의가 30일 미혼부 아동 출생신고 제도를 개선하라고 소관 부처에 권고했다.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상 혼인 외 출생자는 원칙적으로 엄마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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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돌연변이"라더니…26년 키운 시험관 아들 '충격 결과'
26년 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의 유전자가 남편과 일치하지 않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 엄마와만 친자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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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은 친부, 못찾은 바꿔치기 딸…원점 돌아간 구미 3세 사망
━ 파기환송심 재판부 “DNA 다시 검사” 지난해 8월 1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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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아' 미스터리…죽은 아이-사라진 아이 '바꿔치기' 추리극 [사건추적]
━ 대법서 뒤집힌 구미여아 사건…“바꿔치기 증거 부족” 경북 구미에서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친모 A씨의 첫 재판이 열린 지난해 4월 22일 오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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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미스터리…이수정은 "인신매매 의혹" 꺼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에 대해 “모녀가 꾸민 일이라고만 보기엔 생각보다 그렇게 단순한 사건이 아닐지도 모른다”며 “제3자의 개입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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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친모 '아이 바꿔치기' 뒤집혔다...대법 "DNA로 증명안돼"
지난해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석모씨. 뉴스1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이를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 석모씨에 대해 대법원이 다시 재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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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재판 다시 한다…대법 "딸 맞지만 바꿔치기 의문"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여아 친모 석모씨가 1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지난해 8월 1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초 경북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