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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살처분 농가에 보상금 50% 선지급…예방백신 구입비도 전액 지원
정부가 구제역으로 소 등을 살처분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보상금 5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소 일제 접종 때 필요한 예방백신 구입비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유일호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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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11) 해운·조선산업 몰락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해운·조선산업 몰락의 비극은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룰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됐다. 경영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어느 기업이나 어느 산업이나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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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금, 정부 계획보다 10조원 더 걷혔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앞쪽)이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16회계연도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식’에 참석했다. 유 부총리가 컴퓨터 터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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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문재인 공공일자리 공약, 1년짜리 단순 계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자리 공약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9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 전 대표가 “4대강 예산 22조원만 해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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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작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은 현재로선 작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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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출마하면 유일호 직함은?…"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 직무대행 겸…"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직무대행, 그리고 현재 제 직함(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9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유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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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회 나와 "文 공공일자리 80만개 공약, 1년짜리 단순계산"
유일호 경제부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 공약으로 '공공일자리 80만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단순 계산이라고 평했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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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만 않군요 … ‘세수 풍년’의 그림자
살림을 꾸릴 때 소득을 예상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써야 할 곳에 적절히 돈을 배분할 수 있다. 나라 살림에서 주요 소득은 국민이 낸 세금이다. 세금이 얼마나 걷힐지를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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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짐 싸는 공직사회 엘리트들
조민근JTBC 경제산업부 차장연초 산업통상자원부의 A실장이 관료 생활을 접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기자는 귀를 의심했다. A는 산업부 내 명실상부한 ‘에이스’였다. 현안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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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황교안 출마하면 유일호는 4관왕 될 것"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교안 국무총리가 출마하면 유일호 장관은 4관왕이 된다”며 “대한민국은 대행공화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7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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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
━ 중앙일보 봇물 터진 미 보호무역, 한·미 FTA 재협상 대비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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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황 대행 대정부질문 출석' 의결…실제 출석 여부는 불투명
국회가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요구를 공식 의결했다.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오는 9, 10일 양일간 예정된 대정부질문에 황 대행을 비롯한 국무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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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제자리인데, 1월 물가 2% 뛰었다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4년3개월 만의 첫 2%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기록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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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만의 2%대 물가상승률, 추세적 저물가 탈출 신호탄일까?
4년3개월 만의 2%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추세적인 저물가 탈출의 신호탄일까,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까. 2.0%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놓고 제기되는 궁금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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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전쟁 방아쇠 당긴 트럼프, 원화 가치 출렁
━ 중국·일본 환율조작국 비난…외환 시장 요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중국과 일본은 수년간 환율을 조작해 시장을 농락했고 우리(미국)는 얼간이들(bunch of dummies)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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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셰일 가스로…SK ‘1석2조’ 파주 발전소 가동
SK E&S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국내 첫 도입된 미국 셰일 가스를 연료로 1일 첫 가동했다. [사진 SK E&S]미국산 셰일가스가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SK E&S 자회사인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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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황교안, 바보가 아니면 당선될 거라 생각하겠나"
정두언(사진) 전 의원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 "본인도 바보가 아니면 당선될 것이라 생각하겠느냐"며 쓴소리를 냈다.정 전 의원은 1일 한 라디오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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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황교안 대선후보론’ 논란
인명진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그로기 상태에 몰렸던 새누리당이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재기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 상승이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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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미 통상정책 엇박자, 역할 못하는 경제 컨트롤타워
하남현경제부 기자“산업용 기기 등 미국산 장비 도입을 확대하겠다.”(기획재정부 ‘2017년 대외경제정책방향’)지난 26일 기재부가 내놓은 이 자료는 주목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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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생존이냐 흡수합병이냐? 금융권의 핫이슈 대우조선해양 해법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현장. 대우조선 처리방안은 독자생존· 흡수합병·법정관리라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중앙포토새해 금융권의 핫이슈는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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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FTA시대 저물고 양자협정 시대로…정부, 동시다발적 개별FTA추진 배경
정부가 멕시코·영국·남미·중동·구소련권과 동시다발적으로 개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기로 한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선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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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환율 변동성이 너무 크다…대응 쉽지 않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최근 환율 시장 상황에 대해 “환율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후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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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멕시코 영국 남미 구소련권과 FTA 추진한다
정부가 멕시코·영국과의 개별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선언을 하면서 세계 통상정책의 패러다임이 ‘메가FTA’에서 양자간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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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범부처 대표단 파견하고 미국산 자동차 등 수입 확대…대외경제정책방향
정부가 필요시 미국에 범부처 대표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민간 전문가에게 특임대사직을 부여하고, 개별 국가들과의 FTA 신시장 창출에 역점을 기울이기로 했다.정부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