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계엄 해제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24시를 기해 전국에 걸쳐 선포됐던 비상 계엄을 해제했다. 정부는 13일 하오 5시 중앙청에서 열린 국무 회의에서 지난 10월17일 19시를 기해 전국에 선
-
일선장병들에 위문대 보내
박정희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는 7일 하오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양지회회원 50여 명과 함께 연말을 맞아 일선장병들에게 보내는 위문대 1천여개를 포장, 국방부에 전달했다. 이 위문대
-
「새마을」로 자주역량 배양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유신헌법안 국민투표를 전후하여 청와대에 보낸 새마을성금에 관해 김정렴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저력이 되는 국력과 국민적 자
-
교육헌장생활화는 유신의 지름길
박정희 대통령은 5일 『10월 유신의 정신은 국민교육헌장의 이념과 그 기조를 같이 하는 것이며 헌장의 생활화는 곧 유신과업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첫 길』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
내년예산 6,593억원 확정-비상국무회의 의결 정부원안서 387억 삭감
비상국무회의는 2일 총 규모 6천5백93억원의 새해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 하에 열린 비상국무회의는 당초 정부가 낸 6천9백80억원에서 그
-
70년대 지표는 백억불 수출|박 대통령 「수출의 날」치사
박정희 대통령은 30일『민족사의 앞날을 멀리 내다 볼 때 1백억불 수출 목표 달성은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우리 경제가 한시 바삐 넘어야할 보람찬 관문이라고 믿으면서 이 목표
-
국영기업체 혁신 4개 지침 시달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전국의 국영기업체장에 대해 경영개선에 관한 4개 항목의 특별지침을 시달했다. 박대통령은『10월 유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국영기업체는 구각을 탈피하고
-
부강으로 통일 추진
【춘천=이억순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5일『유신과업수행의 지름길은 모든 국민이 자기 직책에 충실하는 것이며 그것만이 번영과 우리의 국제지위 향상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
-
유신지지, 생업 충실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앞으로 선출될 대의원들은 10월 유신의 이념을 적극 찬성 지지하고 이를 국민이 생활화하는데 앞장 설 수 있는 그 고장의 덕망 있는 인사들이어야 하며 통일정
-
"교육의 국적회복을 확신"
김종필 총리는 24일 전국 교육감·교육장회의에서『이번 국민투표 과정에서 교육공무원들이 앞장서 크나큰 공헌을 했다』고 치하하고 『우리교육이 이제는 박정희 대통령의 말대로 국적을 찾을
-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그 내용|조용한 선거 위한 완전 공영제
10월 유신은 그 기반이 되는 유신헌법을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로 확정함으로써 이제 그 초석이 다져졌다. 이번의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이를 발판으로 유신과업을 실천, 수행
-
공직자 안일을 배격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유신헌법확정 통보를 받고 비상국무회의에서 『유신헌법이 지난 21일 국민투표에서 압도적 찬성과 지지를 받고 통과, 확정된 것은 국가장래를 위해 매우 경하할 일
-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법 공포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이 25일 공포됐다. 이 법은 25일 비상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정희 대통령이 공포했다. 이 법에 따라 12월 중순에 실시될 대의원선거는 구·시·읍·면
-
"안보·안정 다질 강력한 영도력 지지"
【워싱턴22일 합동】대다수의 미국 관리들은 22일 박대통령의 유신개혁 노력이 국민의 승인을 받았음에 따라 이를 기정사실로 간주함과 동시에 이로써 한국의 안보와 안전이 강화되기를
-
국민 모두가 유신의 주체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개헌안의 확정에 따른 담화를 통해 『국민투표의 결과는 국민적 단결을 아낌없이 과시한 것으로서 국민 모두가 유신과업을 추진하는 주체세력임을 신성한 주권 행사를
-
「10월 유신」지지결의
제5회 보험의 날 기념식이 20일 상오 10시 시민회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남덕우 재무장관과 보험 관계인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김종필 총리는 치사를 통해 『21일
-
10월 유신에 대한 해외논조
◇미(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11월3일자)=한 미국외교관은 금반사태를 평가하면서 한국정부가 취한 언론검열, 국회해산 및 대학휴교 등의 조치를 단순히 박 대통령의 집권계속을 위
-
유신으로 자립·자위완성
【대전=조남조 기자】김종필 국무총리는 15일 하오 시국강연을 갖고 『10월 유신은 민족의 생존·번영·평화통일의 결의와 희망을 나타낸 것이며 그 정신적 바탕은 자주·자조·자립·자위·
-
새마을 교육에 앞장 다짐
사립 중등학교장회 연합회는 11일 상오 10시 서울 배재 고교 강당에서 전국 사립 중등학교장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추계 총회를 열고 ①10월 유신 헌법 정신에 따른 교육적 사명완
-
농가 연소득-81년에 130만원대로|박 대통령, 영산강 개발 시찰-국토 종합 개발 계획 강력 추진
【광주】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우리의 모든 대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균형있게 개발하여 전 국토를 산업권화 함으로써 81년에 가서는 우리의 실질 국민총생산을 현재의 4배인 13
-
「10월 유신」 지지
재일 거류민단은 오는 12일부터 3백명의 「새마을 운동」 참관인단을 본국에 오도록 해 고향의 새마을 운동 실태를 돌아보고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조치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지
-
일 각계 긍정적 평가
【동경 7일 합동】일본 각계는 남북 조절 위원회 공동 위원장 제2차 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10월 유신 조치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각도에서 관찰·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 각
-
복지 정책 넓힐 생각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전남 도내 초·중·고교생들이 모은 1억2천5백70만3천7백54원의 방위 성금을 받은 자리에서 『우리 나라의 국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이 성금 등을 한데 모아
-
국력배양 가속화에 경제인이 앞장을
박정희 대통령은 6일『선거로 인한 낭비와 국회에서의 비 능률로 인한 국력 소모 등을 돌이켜 볼 때 돈 안 쓰고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국민 모두가 절실히 느끼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