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천 따지" 어린이 모여 서당 문화 체험
지난해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 대회에서 유생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누를 황…” 옛 서당에서나 들을 수
-
[사진] 전통놀이 ‘투호’ … “서당문화 되새기자”
전통놀이 ‘투호’ ... ’서당문화 되새기자“ 유생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대회’에서 투호 놀이를 하고 있다. 한국전통서
-
갓 쓰고 도포 두른 '21세기 선비들' 광화문에서 장원급제 도전
제17회 대힌민국서당문화한마당 대회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대통령상을 차지한 수상자가 어사화를 쓰고 유가행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
-
진시황 분서갱유가 통일제국 건설 밑바탕 된 아이러니
━ [비주얼 경제사] 역사 속엔 양면성이 있다 중국의 궁궐에서 왕에게 한 신하가 문서를 바치고 있다. 대문 바깥에서는 시끌벅적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수많은 서
-
과거 보는 꼬마 선비
━ Photo World 유생 복장을 한 ‘꼬마 선비’가 21일 오전 서울 고척근린공원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과거시(詩) 경연대회’에서 시를 짓고 있다. [뉴스
-
[김춘식의 寫眞萬事]중국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공자 제사
한반도는 이상한 땅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평범한 종교나, 문화, 이념이 이 땅에만 들어오면 극단의 성질이 강조되고 원리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 조선의 카톨릭은
-
[week&] 유생 복장하고 다도·활쏘기 … 선비처럼 살아보자
서악서원이 자리한 경주시 서악동 전경. 족히 몇 백 년은 돼 보이는 전통 건축물 문을 조심스레 열어젖혔다. 머리에 유관(儒冠)을 쓰고 유복(儒服)을 갖춰 입은 여행객이 도포 자락
-
1만원 내고 타임머신을 타다
한옥이 듬성듬성 섞여있는 경북 경주 서악동 주택가에 족히 몇 백 년은 돼 보이는 전통건축물 하나가 있다. 문을 조심스레 열어 젖히니 머리에 유관(儒冠)을 쓰고, 유복(儒服)을 갖춰
-
봄꽃보다 먼저 피는 캠퍼스 ‘과잠’ … 소속감 그 이상
━ 대학 같은 과 학생들 단체 잠바 바람 지금 대학 캠퍼스는 ‘과잠’의 계절이다. 봄꽃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저기 울긋불긋 각양각색 과잠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과잠은 같은
-
[뉴스 속으로] 109년 만에 검은 가운 벗는 연대, 베레모 쓰는 서울여대
━ 달라지는 대학 졸업식 패션 입학하기까지 쏟아부은 노력에 비해 졸업은 ‘누워서 식은 죽 먹기’라는 한국 대학의 특수성 탓일까.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대학생들의 패션은 나날이 다양
-
남명 조식의 산청 덕천서원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이 국가적 위기의 해법을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선비정신이 하나의 교훈이 될 것이다. 요즘 선비정신 교육으로 발길이 이어지는 경
-
[사진] 한·중 대학생 과거시험 재현
유생 복장을 한 성균관대와 중국 베이징대 학생들이 30일 서울 성균관대 명륜당 앞에서 과거시험을 재현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북 안동 도산서원을 출발한 두 학교 학생 130명은
-
[사진] 성균관 유생의 미소
12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 대성전에서 ‘1000만 유림 도덕부흥 대회’가 열렸다. 성균관은 이날 도덕부흥 운동을 통해 국민의 인성과 윤리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유생 복장
-
[사진] ‘과거시험 도전’ 무등산 유생들
17일 광주시 동구 운림동 광주 전통문화관에서 ‘나도 과거시험 도전’ 백일장이 열렸다. 조선시대 유생 복장을 한 학생들 사이로 광주 목사가 말을 타고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다. 광
-
[백가쟁명:유주열] 중국청년대표단의 陶山書院방문
지난 5월 하순 중국청년대표단의 한국문화고찰 일환으로 한국의 鄒魯之鄕인 안동의 도산서원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조선시대의 유생의 복장으로 사당에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퇴계 종택도 찾
-
한중간의 현안을 살피고 ‘추로지향(鄒魯之鄕)’ 안동의 진수를 맛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내용이 중요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청년 간부 150명의 ‘한국 문화고찰’ 사흘째 저녁. 용인에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
-
[공자의 부활] '위민' 강조한 공자, 집권자에겐 버릴 수 없는 가치
▲공자의 고향 중국 산둥성 취푸에서 열린 공자 탄생 2556주년(2005년) 기념식에서 명나라 복장을 한 중국인들이 제례 행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공자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
'위민' 강조한 공자, 집권자에겐 버릴 수 없는 가치
공자의 고향 중국 산둥성 취푸에서 열린 공자 탄생 2556주년(2005년) 기념식에서 명나라 복장을 한 중국인들이 제례 행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공자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
[BOOK책갈피] 타박타박 … 길 위에서 만난 조선의 얼굴
조선시대에 먼 길을 떠나기 전 해야할 중요한 일은 말굽 확인 등 말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조영석 그림.역사, 길을 품다 최기숙 외 지음, 글항아리 36
-
[week&쉼] 명품 트레킹 코스 찾았다
조령 제1 관문.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제공 몇 년 전부터 등산이 붐이다. 전국의 산마다 주말이면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다. 하지만 몇몇은 가파른 산길에 미끄러져 다치기도 하고 심하면
-
[대학생기자] 디지털 과거마당 한번 보실래요?
“유교의 근원지인 중국에도 이런 유익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5월 14일 성균관대 대성전에서 열린 ‘제2회 디지털 과거마당 성균 알성시(謁聖試)’ 감독관 역할을 맡은 중국인 유
-
성균관대 '퓨전 과거시험'
도포와 유건(儒巾)을 착용하고 붓 대신 컴퓨터로 답안을 작성하는 과거(科擧)시험이 치러진다. 성균관대는 5월 14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내 명륜당.비천당.대성전 앞뜰에서 '
-
[사진] 디지털 과거 시험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해 답안을 작성.제출하는 디지털 과거시험이 12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에서 열렸다. 전통 유생복장을 한 응시자들이 '창(窓)'을 시제(詩題)로 하는 현대시를 짓
-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인기
14일 오후 2시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전국에서 모인 초.중등 교사 25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린 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해 유건을 쓰고 유생 복장을 한 채 알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