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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그들이 행복해져야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시한폭탄인가 에너지인가 KOREA’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대연과 이강민·어어낼칸 (왼쪽부터). 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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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인종차별' 흑인 관에 억지로 밀어넣는 백인
[사진 유튜브 캡처] 남아프리카의 한 백인 남성이 흑인을 관 속으로 밀어넣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지난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의 한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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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오바마 해고”… 청중석에선 “힐러리 감옥에”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윈덤의 한 콘퍼런스홀에서 5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한 남성이 “지겨운 얘기”라며 트럼프의 연설을 끊자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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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8년 전 치욕의 땅 찾은 클린턴 “한·미는 친구, 강력한 동맹”
지난 4일 오전 11시 클린턴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올해 첫 아이오와주 유세장인 대븐포트로 향하는 280번 고속도로. 몰린 공항을 나와 고속도로 진입로 위에 삐쭉 서 있는 환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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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유세 현장 가보니…기자와 셀카 찍으며 "우리는 강력한 친구이자 동맹"
지난 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올해 첫 아이오와주 유세장인 데이븐포트로 향하는 280번 고속도로. 길 양쪽은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설원과 같았다.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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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 흑인 상대 공권력 남용"…유엔 고문방지위원회도 한마디
백인 경관에 의한 미주리주 퍼거슨시 비무장 흑인 10대 청년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색 인종에 대한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도 미국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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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끝나지 않은 10대 흑인 청년 총격 사건 … ‘저항의 주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에서 11일(이하 현지시간) 흑인 인권 지지 집회 '저항의 주말'이 이틀째 이어졌다. 유색인종 권리옹호단체 '핸즈업유나이티드'와 지역 주민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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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아하, 아메리카] 백인 동네에 흑인 이사 못 오게 … 미국 '교묘한 차별'
퍼거슨시 경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이클 브라운 사망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명령하고 있다. 퍼거슨은 흑인 주민이 70%에 육박하나 권력기관은 백인이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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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흑인 폭동은 부익부 빈익빈 부추기는 '거주 분리'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흑인 폭동이 백인과 흑인의 주거지가 나눠진 '거주 분리 (Residential Segregation)'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은 흑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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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청년 총격 사망 사건… 시민들의 분노와 계속되는 시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추모하고 경찰을 비난하는 시위가 미국 각지에서 계속되고 있다. 사건 발생 12일째인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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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백인 남성에게 식민지 타히티는 정녕 낙원이었겠지
1 고갱, 자화상, 1893 2 폴 고갱, Manao Tupapau (‘저승 사자가 지켜보다’라는 타히티어) 1892 1891년 프랑스 화가 고갱은 프랑스 식민지였던 타히티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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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백인 남성에게 식민지 타히티는 정녕 낙원이었겠지
1 고갱, 자화상, 1893 1891년 프랑스 화가 고갱은 프랑스 식민지였던 타히티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고갱은 우리가 아는 수많은 명작을 그렸다. 왜 타히티였을까? 페미니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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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법 정당한가 … 미국 시끌
비무장한 10대 흑인 청소년 트레이번 마틴 살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정당방위법(Stand-your-ground law)이 도마에 올랐다. 트레이번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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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만델라의 숨결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용서하되 잊지 말자(Forgive without Forgetting).”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넬슨 만델라 변호사가 백인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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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반한 시위' 수그러 든다
냉기가 감돌았던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흑인 주민들의 반한 시위가 해빙기에 접어들 조짐이다. 한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번 갈등을 풀기위해 나선데다 연방정부도 힘을 보탠 때문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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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흑인들 '반한 감정' 왜?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흑인들이 한인 박모씨가 운영하는 주유소 앞에서 피켓을 들고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불매운동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고 있다. [파이널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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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의심되면 검문? 기준은 유색인종?
주지사 서명은 애리조나·유타·인디애나·조지아 4개 주 소송으로 시행은 주춤…이민사회 '완전 폐기' 힘 합쳐야 불체자에 공공혜택·일자리 제공 금지 반이민법도 추진 지난 4월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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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의 법은 평등한가
지난 주 일리노이 주 연방법원에서는 특별한 판결이 나왔다. 탈세 뇌물수수 위증 등의 혐의로 6년 반의 실형을 선고 받고 인디애나 주 소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지 라이언 전 일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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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뒤 백인이 사라진다
미국사회를 움직이는 주류는 백인이다. 피부가 하얗다는 것은 보안관 배지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그러한 백인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것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말이다. CIA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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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다른 주까지 가 오바마 지지 호소”
때이른 추위가 매섭던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시카고 남쪽 교외 켄우드의 인적 없는 그린우드가. 나무 사이로 보이는 벽돌색 2층 집 앞에 경찰차들과 검은색 밴들이 바리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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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스타존스 편]
CNN 래리 킹 라이브 - 스타존스 스타 존스와 함께 합니다 마침내 그녀가 어떻게 엄청난|체중을 감량했는지 털어놓습니다 왜 몇 년 동안 위우회술 사실을|비밀로 했을까요? '더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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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차별로 얼룩진 성조기
세계화를 주도하는 미국은 과거보다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는 미국이라는 하나의 국가로 조직되는 듯하고, 미국의 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가 됐다.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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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차별로 얼룩진 성조기
미국의 국내 뉴스가 곧바로 우리의 뉴스가 되는 세상이다. 그만큼 세계에 대한 미국의 전 방위적 영향이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되게 높아졌다. 세계화 이후, 특히 2001년 9·11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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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 첫 흑인 공주 !
디즈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로이터 통신은 디즈니가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연례행사에서 "2009년 개봉할 '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