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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급등 종목 찍어드립니다"···'수익률 1500%' 투자클럽의 진실
'수익률 60% 보장' '○○젠 수익률 1500% 신화' '20년 경력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김 박사' 급등할 종목을 찍어준다는 이런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광고들. 상당히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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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름 들으면 알만한 그들···정·관계 연루설 ‘옵티머스 쇼크’
"그냥 예금 같은 상품으로 생각했지, 돈을 떼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서울에 사는 60대 A씨는 요즘 속만 태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리스크(위험)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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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동학개미 노린 주식리딩방에 소비자 경보..."검찰수사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톡 등에서 성행하고 있는 ‘주식리딩(leading)방’에 대한 소비자경보(주의)를 22일 내렸다. 유료 리딩방에 고액의 가입비를 냈다 손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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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코인→2만 달러 성공 스토리 만든 ‘비트코인 제왕’
━ [월스트리트 리더십] ‘갤럭시 디지털’ CEO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전문 투자은행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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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수익률 60% 보장" 카톡방 '김 박사'에 당했다면
‘최소 수익률 60% 보장’ ‘◇◇증권 애널리스트 출신 김 박사’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이런 광고를 접하신 적 있나요? 불법 유사투자자문업체의 허위·과장 광고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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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로 초점 맞추는 검찰 수사 “조국 알았나 몰랐나”
지난 7월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윤 총장의 임명장 수여식 전 열린 차담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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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AI가 짠 투자종목 수익률 9.7%…골드만삭스 앞섰다
배진수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신한AI 사무실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네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무실 칠판은 개발자들이 회의하며 필기한 내용으로 빼곡하다. 한애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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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오의 석달 수익률 9.7%, 골드만삭스 앞섰다"…신한AI가 열 '무인 자산운용사' 시대
불공정 거래에 가담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를 예금처럼 판매한 프라이빗뱅커(PB). 때로는 전문가조차 신뢰할 수 없는 곳이 투자의 세계다. 그래서 투자는 늘 어렵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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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페이스북·스타벅스·카카오 등 암호화폐 결제망 도입
사업자는 비용 줄이고 사용자는 혜택 늘어… 비트코인 가격 1년여 만에 1000만원 재돌파 역사적으로 화폐는 유통이 편리하고 신뢰를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다. 상거래의 범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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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급등하면 바빠진다···수상한 돈냄새 맡는 이 사람
[Web발신]텔**/주중 목표가 1800원/ 신재료 발표예정/다음 주 2000원 목표/매집 추천 특정 주식의 매수를 추천하며 동시다발적으로 살포된 스팸 문자다. 대부분은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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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 과거 방송서 “아들 거짓말 안 해” 호소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3)씨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범행 동기 등 사건 배경에 이씨가 연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이씨가 저지른 범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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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돈 요령있게 쓰는 ‘80-20’ 법칙 아시나요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1) 만약 1만 시간과 5억 원의 돈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해보자. 같은 시간과 돈이 주어졌지만 10년 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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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하멜,히딩크…세계 항해하는 그들의 공통점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19) 하멜 상선. 하멜 일행은 사진 속 선박을 타고 제주도에 상륙해 네덜란드에서 조선으로 귀화한 박연을 만나게 된다.[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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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정도 매매로 투자자의 나침반 역할
코주부투자클럽은 정도 매매란 슬로건 아래 개인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주식정보 제공 업체 코주부투자클럽이 2018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유사투자자문업·주식정보리딩 부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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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칩 심어 전기 자극 주면 기억력 좋아진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뇌에 이식한 칩으로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억패턴을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뇌 신경세포가 방전하는 모습. [사진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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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창업가를 범죄자로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날개 꺾인 세계 첫 크립토펀드
“금융위원회에서 연락 안 왔어요? 이래도 괜찮아요?” “연락 못 받았는데요? 법률 자문받았는데 괜찮다고…. 연락 없는 거 보면 괜찮은가 보죠.” 지난달 13일, 한ㆍ중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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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원금보장' 믿었다 '호구' 되는 크라우드펀딩
━ [고란의 어쩌다 투자]‘원금보장’ 믿은 투자자만 ‘호구’…크라우드펀딩도 연쇄 부실 세상은 넓고 ‘호구’는 많았다. P2P(개인 간 거래) 투자 사기를 당한 경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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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암호화폐 상장)로 5000만달러 모은 뒤 잠적했던 獨 CEO, 하루만에 돌아온 이유
새로운 암호화폐를 발행(ICO)해 수천만 달러를 모은 뒤 잠적했던 독일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자가 하루 만에 돌아왔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ICO 사기(스캠) 대한 강력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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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억 투자금 들고 사라진 청담동 20대 펀드매니저
[중앙포토]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20대 펀드 매니저가 46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운영하다 어려워지자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사투자자문사를 불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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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의 경영 핫 트렌드]CJ가 베트남서 고추 농사 짓는 까닭은
━ 국내외 기업들, 공유가치창출 실행에 포커스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동부의 보스턴. 한파 탓에 찰스강 주변은 하얗게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버렸다. 하지만 하버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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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돈 받은 판사는 일부 유죄, 돈 준 정운호는 무죄
돈을 준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돈을 받은 '레인지로버 판사' 김수천(58)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 전 대표 등에게서 100억원 대의 부당한 수임료를 챙긴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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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노리는 스타트업! 홍콩에 먼저 가야 할 이유는?
최근 들어 홍콩과 중국 본토의 광둥성이 경제통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통관절차가 간소화되고, 물류비용도 줄어들면서 홍콩이 중국과의 '관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지요.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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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만 300명…4800억원대 유사수신 투자업체 대표 구속
고액의 배당금을 주겠다며 사람들을 모집해 투자를 받은 뒤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은 투자전문회사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26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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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하만 인수, 아람코 IPO 자문 등 맹활약
━ [투자은행의 세계] 부티크 IB 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박종환 부사장(오른쪽)과 손영권 전략혁신센터 사장(왼쪽)이 전장업체 하만의 디네쉬 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