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재발 가능성 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로 가늠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른다. 문제는 다른 고형암과는 달리 재발이 늦게 찾아온다는 것이다. 암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 10년 후에도 재발·전이되는 사례가 나온다
-
유방암 원인으로 지목된 파라벤 논란에…"심층연구 필요"
발암물질로 규정된 화학물질 파라벤이 유방암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파라벤이 건강에 무해하거나 유해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
한림대 김이수 교수 대한림프부종학회 회장 선출
김이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사진)이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림프부종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
개원 20주년 맞은 삼성서울병원, 또 다른 '의료혁신'에 도전한다
▲ 삼성서울병원의 미래 20년 계획을 설명하는 송재훈 원장. [사진 삼성서울병원]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
-
이제는 의료계까지 막말이 난무하고...
얼마전 갑상선암센터 간호사가 갑상선암 환우회 회원 한분이 올린 글 내용을 필자에게 말하며 "세상에 의사가 이럴 수가 있나요?" 하며 황당해 한다. 사연인즉 이렇다. 필자에게 갑상선
-
유전자 분석, 양성자 치료, 절제 최소화 … 유방암 환자 삶의 질 높인다
유방암 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유전자 분석으로 암을 진단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방사선 치료의 고통을 덜어주는 양성자 치료가 도입돼 활용된다. 암 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표적치료는
-
아주대학교의료원 보직 인사
9월 1일자 인사발령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일로 ▶간호대학장 유문숙 ▶병원장 탁승제 ▶기획조정실장 한상욱 ▶연구지원실장 박해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치의학대학원장
-
'증상 없으면 권고 않지만 원하면 … ' 초음파 검사, 하란 건지 말란 건지
“무증상 성인에게서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샘암 선별 검사는 권고하거나 반대할 만한 의·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하여 일상적으로 권고하지는 않는다. 다만 수검자가 갑상샘암 검진을 원하는 경
-
완벽한 유방암 치료 처방하는 '연세암병원 드림팀' 아시나요?
유방암센터 드림팀이 모여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 유방외과 김승일 교수, 종양내과 백순명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교수, 유방외과 류제
-
'명의·협진·적정 진료비' 3박자 갖춘 암병원 문 열어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은 암 치료를 잘 하면서도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으로 유명하다. 최근 암에서 완치된 윤정순(58)씨가 의료진과 환담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암 진단을 받으면
-
유방·전립샘·갑상샘암 발병은 호르몬과 연관성 깊어
유방암·전립샘암·갑상샘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세 암의 공통점은 원인이나 치료에서 특정 호르몬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다는 것이다. 국내 유방암의 40∼60%는 여
-
유방·전립샘·갑상샘암 발병은 호르몬과 연관성 깊어
유방암·전립샘암·갑상샘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세 암의 공통점은 원인이나 치료에서 특정 호르몬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다는 것이다.국내 유방암의 40∼60%는 여성
-
"유방암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최근 미국의 유명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멀쩡한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혹시 발생할지 모를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이 여배우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
-
[건강 단신] 삼성서울병원 外
삼성서울병원이 23일(수)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유방암의 치료와 치료 후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유방내분비외과 길원호 교수와 암교육센터 조주희
-
완치 후 장기생존클리닉에서 평생 관리 … 가족도 유전자 분석해 암 예방
소화기암센터 전호경 센터장이 수부보조복강경으로 대장암을 수술하고 있다. [사진 강북삼성병원] 현대인의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한국인 10명 중 3명 꼴로 사망하고 있다.
-
"출산 후 모유수유 꼭 하세요 유방암 예방 큰 도움 됩니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부회장.10월엔 세계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한 핑크리본 캠페인 때문이다. 매년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
‘암 환자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예측 가능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양한 암 연구성과로 국제적인 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암 환자 증례 컨퍼런스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사진 길병원] 암 환자가
-
유방암 유전자 겁난다고 '유방 절제' 서두르지 마세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 유방암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방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유방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
-
한국에도 졸리 같은 예방적 유방 절제 사례 있다
김성원 교수는 “한국 여성도 서양 여성 못지 않게 유방암을 유발하는 BRCA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의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38)가 유방암 발병 확률을 낮추기 위해 유
-
서울대병원 유명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진료하는 이유는?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유명 교수진들이 명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명지병원은 21일 "이달부터 양한광․박규주․한원식 교수 등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
이희대 연대 의대 교수 별세
유방암 치료의 선구자인 연세대 의대 이희대(사진) 교수가 16일 별세했다. 61세. 고인은 1976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과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89년부터 91년까지
-
암환자에게 희망을 드립니다 … '힐링 그래픽' 전도사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상징한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유방 건강과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0년에 시작했다.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으로 그래픽 아트(
-
10대 남학생의 말 못할 고민, 남성 유방비대증
10대 남학생에서 남성 유방비대증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남성의 ‘유방비대증(N62)’ 건강보험 진
-
영화도 보고 유방암 건강정보 얻고 … 환자들 “아주 좋아요”
지난 25일 오후. 천안의 한 영화관에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유방암으로 치료중인 환자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유방암에 대한 건강정보도 나눌 수 있는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