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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유모차" 말했는데 '유아차'…웹예능 자막 논란 왜
성차별 단어로 지적됐던 ‘유모차(乳母車)’가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웹예능이 '유모차'를 언급한 출연자의 이야기를 자막으로 옮기면서 ‘유아차(乳兒車)’라고 표기하면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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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상품·유모차’ 성차별적 표현, 이젠 쓰지 말아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3월 회의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전 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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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 있는 삶" 장애인 손 들어줬다…法 "편의점 경사로 놔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이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공중이용시설 접근 및 이용에 대한 차별구제청구소송 선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장애인을 위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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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유모차·저출산은 성차별 단어”…시민이 만든 성평등사전 보니
서울시 성평등언어사전 시즌3. [사진 서울시] ‘학부형·저출산·양자·유모차·미숙아·첩….’ 그동안 성차별 단어라고 많이 소개됐지만, 여전히 일상 속에서 쓰이거나 법령·행정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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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인센티브'…경기도 공문서에 이런 말 뺀다
[중앙포토] 인센티브(성과급), 녹색 어머니회(녹색 학부모회), '별첨(붙임)', '브리핑(기자회견)', '애로(어려움, 곤란) 등…. 관공서에서 자주 쓰는 이 같은 용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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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유모차→유아차, 미혼→비혼···늦었지만 반가운 법안들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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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어머님, 주부⇒살림꾼 “이번 설엔 성차별 호칭 바꾸자”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성차별적 호칭을 개선하자며 새로운 표현 7개를 제시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가족 호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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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나는 ‘여’씨가 아닙니다
여직원·여교수·여의사·여비서·여군·여경-. 직업을 가진 여성을 지칭할 때 이처럼 ‘여’자를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게는 대체로 ‘남’자를 붙이지 않는 데 비해 여성에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