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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미즈호 셰프의 도산공원 단골집
스시 마츠모토의 미즈호 셰프셰프이기 이전에 스시 매니어인 미즈호 셰프는 평소 매장이 문을 닫는 일요일마다 동료들과 함께 도산공원 인근 스시집을 찾아 다닌다. 자신이 근무하는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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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축구하며 노는 산골 학교 … 수능 성적 왜 이리 높을까요
한일고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가 체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숙형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수능과 대학입시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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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면 집처럼 편안' 하다는 IOC 차세대 리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집행위원이 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협력센터 ‘글로벌 체육인재 개발 콘퍼런스’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쎄울(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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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루이스, 중국 갤러리 탓하다 사과
스테이스 루이스여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스테이스 루이스(28·미국)가 제 발등을 찍었다. 6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루이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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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안현수는 잊어 주시라
남윤호논설위원 지난해 10월 캐나다에서 2012~2013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렸을 때였다. 남자 1000m에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를 전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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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이 만능은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예능 프로그램들이 만능이 되어가고 있다. 연예인을 험한 정글에 던져놓거나 국가대표급 선수로 변신시키는가 하면 다녀온 군대를 다시 가게도 한다. 고민을 듣고 마음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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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톡톡] LA다저스 '에이스' 커쇼, 12 탈삼진이 값진 이유
[클레이튼 커쇼, AP=뉴시스] LA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가 7이닝 동안 12탈삼진, 1실점이라는 대기록으로 포스트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커쇼는 4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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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 싶다] 브래드버리의 모든 것
말을 키울 수 있는 조닝을 갖고 있는 브래드버리의 주택 대부분은 대지면적이 넓고 가격도 높다. 브래드버리? 남가주에서 20년 이상 살아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미국인조차도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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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넘긴 시골학교 '3색 마법'
한때 폐교하려던 충청과 영호남의 시골 학교. 언제부턴가 반전이 시작됐다. 하나 둘 학생이 늘었다. 멀리 수도권에서까지 전학을 왔다. 교육 수요 때문에 근처 집값까지 들썩일 조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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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최희 개념발언 눈길…'야구여신' 4인 화보인터뷰 대공개
‘야구여신’으로 유명한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최희 아나운서가 소신 있는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매거진 젠틀맨과의 인터뷰에서 ‘스포츠 아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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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열악한 아산장애인체육
일러스트=심수휘. 아산시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장애인 체육계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체육회도 제대로 구성하지 못했을 정도로 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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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PGA 챔프, 배상문
배상문이 29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29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 7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어프로치샷 공포를 극복한 배상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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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손뜨개방 '毛름지기' 전선예 사장님, 월 매출 1000만원 비결 뭡니까
서울 신천동 장미아파트 상가에서 2004년부터 손뜨개방 ‘毛름지기’를 운영하고 있는 전선예 사장이 손님들에게 스웨터 짜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세탁소와 빵집·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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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첫 출시 … 라면 50년
면류를 즐겼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6년 가을 어느날 삼양라면 맛을 본 뒤 “한국 사람은 국물이 얼큰한 것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가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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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한인 배우' 탄생…짐 캐리 주연 '덤앤더머' 출연
노년의 나이에 영화 배우로 데뷔하게 된 한인이 있다. 주인공은 송성숙(영어명 수지 송·사진) 할머니. 올해 91세인 송 할머니는 지난 주 오디션을 통해 짐 캐리와 제프 대니얼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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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첫 출시 … 라면 50년
면류를 즐겼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6년 가을 어느날 삼양라면 맛을 본 뒤 “한국 사람은 국물이 얼큰한 것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가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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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부유층 자녀 … 병역 집중관리 한다
병무청이 26일 고위공무원(정부부처 4급 이상)이나 연봉 5억원 이상의 고소득층, 연예인, 체육인 등의 병역문제를 집중 관리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관보와 병무청 홈페이지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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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넣고 고요한 또 넣고 … 최용수 감독 '만세'
최용수 서울 감독이 고요한의 쐐기골이 터지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FC 서울이 한국 클럽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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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추신수를 키운 두 호랑이
메이저리거 추신수(31·신시내티)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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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남' 샘 해밍턴 '마녀사냥'에 나서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JTBC 토크쇼 의 MC로 나섰다.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듣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애술사’ 연애 토크 버라이어티 JTBC 공동 MC 도전 호주 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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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시대공감] 우리 사회의 영구 결번
최근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 덕분에 야구를 보는 재미가 한결 더해졌다. 승수(勝數)를 올리거나 연속 안타를 치는 이들의 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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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혁명까진 아니라도 진화가 필요한 상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당선 후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개혁 의지를 보였다. [로이터] 지난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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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혁명까진 아니라도 진화가 필요한 상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당선 후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개혁 의지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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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출신 정지원 아나의 반전 드라마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 화려한 스펙으로 눈에 띄는 정지원 아나운서가‘풀하우스’의 MC를 맡았다. 야생 무림의 세계에서 어떤 권법으로 살아남을지. 그녀에게 듣는 방송보다 더 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