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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수
100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에 각종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번 Special Knowledge는 수(數)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우리의 일생은 생몰연대를 비롯해 여러 가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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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아이들 까투리 웃음에 선생님은 '썩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바람둥이의 웃음소리는 어떨까. ‘걸걸걸(Girl Girl Girl)’이란다. 남자 바람둥이는 ‘허허허(her her her)’, 여자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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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급성장, 종이책은 일류만 살아남는다”
둥슈위 전 싼롄 총경리가 1일 한·중·일 문화 교류와 싼롄의 성장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00년간 중국과 한국·일본 모두 서양을 따라 배우느라 바빴다.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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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 환생 위해 자비 베푸는 건 비즈니스 거래일 뿐
그레이스(오른쪽)는 유머 감각도 뛰어났다. “단주 전에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가”라고 묻자 “내가 술을 끊었다는 소식에 맥주회사 주식이 10% 폭락했다”고 답했다. 왼쪽은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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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The Open’의 고향 영광의 흔적 고스란히 간직
코스에서 바라본 프레스트윅의 클럽 하우스. 바로 왼쪽에 기차역이 보인다. 철도 때문에 클럽은 확장을 못했고 오픈 챔피언십 개최지에서 제외됐다. 한 여인은 골프에 미쳐 가사를 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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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勸酒, 엄마의 뽀뽀
마흔 넘은 아들이 현관 문을 열면 아직도 엄마는 “아이구, 내 새끼, 어서 와~ 고생 많았네, 우리 장남~”하며 목을 끌어안고 볼에 입을 맞춘다. 나는 쑥스러운 척 목을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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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사업도, 웃으면 풀립니다
지난해 말 SK 브랜드 관리실이 20~50세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웃음에 관한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했다.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열 번쯤 웃고, 한 번 웃을 때 약 8.6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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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아이들 까투리 웃음에 선생님은 '썩소'
바람둥이의 웃음소리는 어떨까. ‘걸걸걸(Girl Girl Girl)’이란다. 남자 바람둥이는 ‘허허허(her her her)’, 여자 바람둥이는 ‘히히히(he he he)’라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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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는 화상 환자들, 흉터 회복 더 빠르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웃음치료를 통해 웃음과 희망을 함께 배운다. [서울대병원 제공] 7일 오전 10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임상강의실. 대한웃음임상학회의 창립 총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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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조 교수의 교과서 밖 조선 유학 : 實學, 안팎의 도전에 흔들리는 성채
지난주 동아시아 실학을 두고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벌써 10회째라고 한다. 다산의 생가 앞 남한강 가에 실학박물관을 개관한 후라 의미는 더했고 열기는 뜨거웠다. 이틀간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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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화장실 홍보대사' 선발에 수 백명 몰려
미국의 경제침체가 계속되면서 별난 직업에도 수 백명이 몰리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에 있는 '화장실 홍보대사'를 뽑는 공개 오디션에 수백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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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엣지있는 신발 이라면 이정도는 돼야
보는 사람에게 미소를 자아낼 정도로 유머 감각과 엣지 있는 신발이라면 이쯤 되어야 하지 않을까. 맨발로 다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신발 끈까지 있는 발가락 신발이다. 생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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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컵 가슴 할래’ 中, 마법의 브래지어 큰 인기
컵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일 수 있는 ‘마법의 브래지어’가 나왔다. 최근 일본 산케이 신문는 가슴 크기를 조절해주는 ‘신기한 마술 브래지어 패드 BDCE컵’이 중국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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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전개, 설득력 있는 안중근 만들어
안중근을 소재로 한 뮤지컬 ‘영웅’이 지난달 26일 개막했다. 100년 전 바로 이날, 안중근은 한국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했다. 개막일을 기념일에 맞추는 등 제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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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서사철학 外
학술 ◆서사철학(김용석 지음, 휴머니스트, 684쪽, 2만5000원)=인간에게 이야기 취향은 본능적이다. 저자는 철학의 입장에서 행하는 모든 이야기 탐구를 ‘서사철학’(Phi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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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남자들의 컬러 언어, 넥타이
‘빨간 넥타이’는 최근 정치인들의 상징이 됐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 더 젊고 강렬한 이미지를 원하는 정치인들이 이런 넥타이를 매면서부터다.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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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만 들어가면 ‘밥맛 없는’ 이 사람
서울 강남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주방 앞에 선 에드워드 권. “요리는 예술이다. 자신에게 혹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아무래도 모르겠다. 맛깔스런 음식을 만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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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신세대 직장인 ‘43계명’유감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되면 한다” “티끌 모아봐야 티끌”…. 지난 주말부터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에서 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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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삼보컴퓨터 윈도7 가이드북 발행
◇삼보컴퓨터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7' PC 구매 고객을 위한 가이드북 'TG삼보와 함께 하는 윈도7 쉽게 따라하기'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윈도7을 탑재한 PC를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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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2] “1분 1초가 아깝다” 양당 대표 강행군 르포
10·28 재·보선이 이틀 남았다. 강원도 강릉을 제외한 네 곳의 승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두 ‘정’ 대표는 속이 바짝 타들어간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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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들을 조합해 만든 섬뜩함
1 마그리트의 빛(Light of Magritte·2009), 한성필 작, 크로모제닉 프린트, 122x152㎝ (갤러리 잔다리 제공) 크리스틴은 남자 친구 집에서 그 부모님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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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르네상스 시대 ‘넘버 2’의 처세술
궁정론 발데사르 카스틸 리오네 지음, 신승미 옮김 북스토리, 512쪽, 2만5000원 “궁정 신하는 자신이 모시는 군주가 사악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그 즉시 그곳을 떠나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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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TV 외출한 회장님들 “카메라와 눈 맞추느라 진땀 뺐죠”
대본 연습 강덕수 STX 회장 강덕수 STX 회장이 성균관대 특강에 앞서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STX 제공] “황수경 아나운서는 키가 크고 늘씬하더라고. 나란히 서 있기 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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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설 나돈 최윤희 그것도 멋진 여행이었어
“당신, 목숨이 위태롭다며?” 어느 날 전화를 걸어온 조영남은 그렇게 물었다. 중병은 중병이었다. ‘인생은 즐거워’라고 외치던 그녀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의 병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