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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차세대 자동차 경연장, 2016 베이징모터쇼를 가다
전기·자율주행 등 차세대 자동차 대거 선보이고 대형화 경향 뚜렷해져… ‘카피캣’ 이미지 털어낸 중국차 업체들 혁신적 모델로 경쟁력 다진다‘2016 베이징국제모터쇼’는 중국 자동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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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대 속도’의 심장부 베이징현대 3공장을 가다] 쏘나타·SUV로 ‘미드마켓’ 뚫는다
베이징현대 3공장의 의장검수 라인공장 정문에 들어서자 2층 높이의 건물 사이에 연결된 다리로 이동하는 차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도장 공장에서 도장을 마친 차체가 컨베이어벨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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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 추위 강한 모델, 인도선 저렴한 모델 …
국내 자동차 시장이 수입차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처럼 국산 제품도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과거에는 국내서 생산한 모델을 해외로 단순 수출했지만 지금은 현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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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유럽 4국 간 정몽구 "수요 증대 대응"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에서 셋째)이 4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의 기아차 공장을 방문해 차량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스포티지와 유럽 전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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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으뜸 … 인도·터키선 i10, 북미선 콜벳 스팅레이
북미 코티에 선정된 GM의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는 “역대 콜벳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각 업체] 북미 지역에서는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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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쿠페·컨버터블·SUV 자동차 어떻게 다른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최근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의 새 모델이 출시돼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도대체 A니, B니, 3시리즈니 5시리즈니 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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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고품질로 유럽 시장 회복 대비를"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현대차 공장을 찾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둘째)이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유럽 시장은 곧 살아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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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 현대차 체코공장, 55개월 만에 100만대 생산
현대자동차가 체코에서 현지 생산을 시작한 지 4년7개월 만에 100만 대째 차를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제네시스가 품질만족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국내에선 노조가 11주째 주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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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30 …유럽인 눈높이 맞춰 작지만 단단하게
i30는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해치백이다. 유럽 시장을 염두에 둔 5도어 해치백 디자인에 높은 품질감, 탄탄한 주행감 등을 충실히 담아낸 차다. 전체적인 디자인에 자신감이 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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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레이아웃이 첫째 … 장타자 티샷 낙하점엔 ‘함정’ 배치
코스 설계를 안다는 것은 코스 설계가의 의도를 읽고 골프를 한다는 의미다. 해저드 배치, 그린 상황 등을 미리 알고 코스 공략 전략을 짠다면 스코어는 자연스레 줄게 된다. ‘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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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돌파구 있다” … 회장님은 출장 중
허창수 GS 회장이 지난달 30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중국 진출 확대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 침체와 불확실성이 심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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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부자 아빠 따라 하기
이철호논설위원 환율은 치솟고 증시는 주저앉았다. 서울 금융시장에서 공포 그 자체가 공포가 됐다. 비관론자들은 “부동산과 가계대출이 붕괴돼 대재앙을 맞을 것”이란 주문을 외우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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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유럽 전략형 신차 공격적 마케팅 펼쳐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체코 노소비체에 있는 현대차 체코 공장을 방문해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현지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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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통한다” 정의선 유럽공략 자신감
정의선 부회장(맨 왼쪽)이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30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정 부회장 옆은 전 독일 축구선수인 위르겐 클린스만 현대차 독일대리점 홍보대사, 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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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 위기 후폭풍 … 소형·전기차가 대세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LP 570-4 수퍼 트레페오 스트레달레(左).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부가티 베이런의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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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독일 모터쇼 주역된 한국 자동차
채승기경제부문 기자 13일 프레스데이(기자단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장. 한국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여러 부품 기업들이 신차와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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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해치백·픽업 스타일 승용차 붐
우리나라에서 자동차와 집은 공통점이 많다. 넓은 집을 좋아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중대형 세단을 선호한다. 그런 이유로 짐차 같은 느낌이 나는 해치백이나 왜건은 꺼렸다. 그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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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형 왜건 i40 첫선 … 신차 170대 중 40대 ‘친환경’
쌍용자동차는 1일(현지시간) 개막한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액티언스포츠의 후속 모델 Q-150을 공개했다. 올해 양산 신차의 향방을 가늠하는 ‘2011 제네바 모터쇼’가 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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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맞춤형 한국 차, 세계시장서 ‘씽씽’
한국산 ‘현지 맞춤형’ 차량이 세계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파고 들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앞세워 글로벌 경쟁을 뚫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 중국 모델 ‘위에둥’아반떼를 중국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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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쉼없는 공격 경영 … 자동차 ‘글로벌 톱5’ 굳힌다
올해 2월 현대차 인도법인의 현지생산 수출 누적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섰다. 사진은 해외 수출을 위해 현대차 인도법인 인근 첸나이항에 선적 대기 중인 100만 번째 수출 차i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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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무한 도전&질주
현대·기아차가 지난 22~23일 연달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세계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로 늘어났고, 순이익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불황으로 세계시장 규모는 축소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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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NSC, ‘충돌의 팀’ 우려 깨고 ‘견제와 균형’의 미학
‘라이벌의 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팀에 붙어 다니는 말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핵심 멤버들이 하나같이 개성 강한 거물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상원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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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브릭스·중동으로 수출 시동 걸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적인 실물경기 침체로 자동차 업계도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수출로 이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 부문을 줄이기보다는 ‘글로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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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너마저…” 차 판매량 뒷걸음질
선진국에 이어 신흥시장의 자동차 수요가 꺾이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파이를 키우던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4개국 중 중국과 인도의 지난달 판매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