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 컵에 뜨거운 물 넣어 마셔도 괜찮을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8) 한국이 속을 끓이는 저출산 문제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저출산의 생물학적인 원인인 불임이다. 1년간 정상적인 성생활을 했는데도
-
95%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되살릴 수 없나
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 [중앙포토] 꿀벌 (Honey Bee)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
-
[소년중앙]"먹거리에 새로운 가치 더해 통일 이후까지 보는 농업 시작했죠"
박요셉 요벨팜 대표 “사람을 살리고 땅을 살리는 농부입니다.”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하는 청년농부 박요셉 요벨팜 대표(38)는 함경북도 출신입니다. 그는 열아홉 살 때 중국으로 탈
-
EU, ‘71조원 규모’ 바이엘, 몬산토 인수 승인…“공정경쟁 우려해소”
바이엘의 몬산토 인수 승인 밝히는 베스타게리 EU 집행위원. [사진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독일 화학‧제약업체인 바이엘(Bayer)의 몬산토(Monsanto) 인수
-
뾰족한 이빨, 혐오 이미지…박쥐는 인류의 적일까 친구일까
[강찬수의 에코파일] 밤하늘의 제왕 박쥐. 해충을 없애는 역할도 하지만 병을 옮기기도 한다. [중앙포토] 아주 먼 옛날 신(神)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신은 모든 새
-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세기 밀렵꾼, 유럽 도심 동물원 코뿔소까지 노린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세관에 압수된 코끼리 상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
[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
[애플이 다시 불 붙인 집단소송제] 도입에 소극적이던 정부 전향적으로 바뀌나
법무부 “2018년 상반기 도입 예정”...전문가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할 만” 또 다시 집단소송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고의적인 성능 저하 사실을 인
-
입 냄새 잡는 화끈한 청량감 일품
독일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이들의 손마다 ‘쌍둥이 칼’이 들려있던 시절이 있었다. 이젠 TV홈쇼핑 상품으로도 취급되는 독일제 헹켈 말이다. 흔해지면 당연히 인기가 시들해진다. 그렇
-
온난화 등에 업은 '슈퍼 말라리아'가 인류를 위협한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중앙포토] 말라리아(Malaria) 지난 9월 이탈리아에서는 소피아 자고라는 이름의 네 살 여자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기후가 서늘
-
[비디오펀드]올해 수익률 45.85%…다시 상승하는 ‘친디아’ 알아보니
[중앙포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긴장이 완화되고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중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도 크게 완화됐다. 여
-
(주)비센바이오, 천연살충제 개발로 해외 수출길 연다
비센바이오주식회사기술연구소 (주)비센바이오(대표 안창기)가 친환경살충제(일명 ’와구자바 프로젝트’)를 계란살충제 파동이 시작된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에 수출을 목표로 협상을 진
-
[사설] 규제 개혁이 먼저라는 KDI, 청와대도 경청해야
혁신 성장보다 규제 개혁이 먼저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어제 발표는 경청할 만하다. 이수일 KDI 규제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규
-
화장품 규제 네거티브로 바꾸니 업계 새로운 일자리 32% 늘더라
#LG전자는 2004년 ‘당뇨폰’으로 불린 휴대전화를 출시했다. 배터리 팩에 있는 테스트 막대로 혈액을 채취한 뒤 혈액 정보를 휴대전화로 옮겨 혈당 수치 등을 확인하는 기기였다.
-
'제2의 당뇨폰' 안 되려면···KDI "혁신성장? 규제개혁이 먼저"
“규제개혁 없이는 ‘냄비 속 개구리’ 신세 못 면해” #지난 2004년 벤처기업 인포피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일명 '당뇨폰'으로 불리는 기기를 출시했다. 테스트 막대로 혈당
-
[월간중앙]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연방제 수준 지방자치개혁론 “중앙권력 옹호하는 거대한 기득권 세력 있다”
오랜 기간 침묵했던 안희정(52) 충남지사가 월간중앙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말문을 열었다. 대선 기간 이후 사실상 첫 번째 언론 인터뷰다. 여권 내 유력한 차기 주자로 꼽히는 그의
-
아마존에 미친 전설의 탐험가
'잃어버린 도시 Z'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매거진M]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아마존 일부는 오지로 남아 있다. 울창한 숲이 빽빽하게 우거진 이곳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
[틴틴 경제] 먹거리 포비아 왜 발생하나요
Q. 요즘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게 많아요. 자주 먹었던 계란, 소시지 반찬도 식탁에서 사라졌습니다. ‘먹거리 포비아’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게 뭔가요? 덜 익힌 햄버거, 살충제 계
-
[틴틴 경제]"''먹거리 포비아' 때문에 요즘 엄마가 못 먹게 하는게 많아요."
Q.요즘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게 많아요. 자주 먹었던 계란, 소시지 반찬도 식탁에서 사라졌습니다. ‘먹거리 포비아’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게 뭔가요? A.틴틴 친구가 좋아하는 반찬
-
유럽 살충제, 용가리 과자 … 그 와중에 휴가 떠난 식약처장
류영진. [연합뉴스]류영진(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동이 확산되던 8월 초 취임한 지 한 달이 안 됐는데도 여름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휴가 중에
-
식약처장, 유럽 계란 파동 중 '꼼수 휴가'?…“적법한 절차” 해명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연합뉴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동이 확산되던 8월초 공무원 인사 규정을 어기고
-
“류영진, ‘살충제 계란’ 확산 시기에 규정에 맞지 않은 휴가 다녀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동이 확산되
-
'계란의 눈물 멈추자'…정부‧양계협회, 안전한 계란 위해 제도적 개선 나서
“우리 계란은 정부기관으로부터 분명히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살충제 계란’이라니요. 너무 억울합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계란생산 농장을 운영하는 이모씨가 지난 8월 15일 이후
-
[미리보는 오늘]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임시배치…아수라장 된 성주
━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임시배치…아수라장 된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를 하루 앞둔 6일 저녁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