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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역습 … 당신의 일상은 낱낱이 분석된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중앙SUNDAY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더 생생한 인포그래픽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일상의 문제 해법, 일상의 데이터 속에 존재 “때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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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송법 고집 … 미방위 '0'의 행진
28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6층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 회의실.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울먹였다. 민 의원은 “방송법 때문에 원자력안전법·단말기유통법 등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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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거머쥔 거대 기업들 … 자칫 악용 땐 '빅 브라더'될 수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사업하는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이용자들의 통화·문자 기록 등 각종 개인정보 자산을 악용할 경우 잠재적인 ‘빅 브라더(Big Brother·전체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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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침해 무서워 … 장 못 담그는 '빅데이터' 산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날마다 47억5000만 개의 게시물이 공유되고, 45억 건의 ‘좋아요’와 댓글이 생겨난다. 페이스북은 이를 분석해 사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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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할 권리 제약할 우려도 감안해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인터넷 이용자가 자신과 관련된 개인 정보·저작물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잊혀질 권리’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라이버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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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기에 맞설 자기방어권 필요하다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인터넷 이용자가 자신과 관련된 개인 정보·저작물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잊혀질 권리’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라이버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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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스, 웹-모바일-보안 통합구축 전략으로 시장 공략
태광그룹의 IT서비스 회사인 티시스(대표 강태덕)는 법적 준수(Compliance) 사업을 포함하여 웹-모바일-보안 사업을 통합적으로 구축하려는 최근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웹-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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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 '비밀사진' 올린 사이트 가보니
#이달 초, 미국에서는 ‘Texxxan.com’이라 불리는 일명 ‘복수의 포르노’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애인과 헤어진 남성들이 이별에 대한 앙갚음으로 애인의 ‘은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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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회의원의 막말은 잊혀질 권리보다 ‘기억될 의무’가 앞선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법원이 법관의 언행 개선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판사 막말 등으로 국민이 대부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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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초지적재산권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어령고문 시대의 흐름을 읽는 더듬이가 남다른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판결을 단순한 법정 분쟁이나 기술 다툼으로 보지 않는다. 문명·문화사적으로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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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마트폰의 인권침해
서이종서울대 교수·사회학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정보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것은 잊고 산다. 스마트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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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선 이미 허용”
‘112 위치추적법’이 폐기 위기에 처하자 경찰은 발칵 뒤집혔다. ‘수원 20대 여성 살인 사건’으로 112 신고자를 자동으로 위치추적하는 법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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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내면 온라인 인생 지워드립니다” … 미국선 ‘디지털 장의사’ 성행
스페인 정부는 지난해 3월 구글에 80여 건의 기사를 삭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소송을 낸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도구를 통해 자신의 집주소가 검색되는 것에 불만을 품은 가정폭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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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동영상 본 다음날 깜짝, 내 정보가…
페이스북 공동창업주 마크 저커버그. 시장의 예상대로 기업가치가 1000억 달러에 이를 경우 주식의 24%를 보유한 저커버그는 240억 달러(약 27조원) 갑부가 된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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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빅 브러더 시대’ 대책은 없나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이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회사 가치를 750억~1000억 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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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H,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外
기업 LH,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로 했다. LH가 인터넷에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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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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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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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사채시장 이자제한법 부활 필요한가
최근 법무부가 이자제한법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와 일부 시민단체는 은행 예금금리가 연평균 5%도 안 되는 상황에서 200%가 넘기 일쑤인 사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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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신중해야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각각 발의한 개인정보보호법안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공통된 핵심 내용은 누구든지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활용하려면 수집 목적이나 활용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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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리포트] 上. 개인정보 보호·활용 두 마리 토끼 잡자
본격적인 정보화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와 산업 활용이 국가적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보호하다 보면 산업이 위축되고, 그렇다고 불법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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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불법수집 혐의 EU, MS 조사中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한 혐의로 유럽연합(EU)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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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온라인 개인금융정보 보호법 마찰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개인의 금융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때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문제를 놓고 마찰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금융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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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인터넷쇼핑몰 일제단속 나선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이 소비자들을 기만하거나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인터넷 쇼핑몰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