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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모자 쓴 뒤 야수 돌변···女 조련사 덮친 공포의 곰[영상]
훌라후프 묘기를 유도하는 여성 조련사에게 달려드는 곰. [유튜브 캡처]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케메로보의 한 서커스장. 깜찍한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두른 곰이 여성 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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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LPGA 투어, 캐디 남편이 부인 백 메지 않는 까닭
지난해부터 넬리 코다(가운데)의 캐디백을 멘 제이슨 맥디디(왼쪽). 3일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에서도 맥디디는 약혼자 카롤린 마손과 우승 경쟁을 벌인 코다의 캐디였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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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유랑 서커스' 돌고래가 자연 수명 8분의 1밖에 못 사는 이유
인도네시아 유랑 서커스단의 돌고래가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수조에서 건져져 전용 들것에 실려 있다. [자카르타동물구호네트워크(JAAN)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인도네시아의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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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몬트리올, 로마, 평창, 그리고 인천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2007년 여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 대회 취재차 캐나다 몬트리올에 갔다. 기성용·이청용 등이 뛴 U20 대표팀은 미국·폴란드와 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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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
[뉴스위크]사자 스미스는 거세됐고 발톱도 제거됐다. 짝이던 아마조나스와 분리돼 다른 수컷의 새끼들과 같은 우리에서 지내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서커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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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랑 서커스단 호랑이 구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90km 떨어진 베일버그에 있는 유랑 서커스단 우리 안에 4일(현지시간) 호랑이와 개가 함께 있다. '네 발 동물복지재단'은 독일내 유랑 서커스단에 있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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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때마다 희생양 … 1200만 집시는 오늘도 짐을 싼다
집시 서커스단으로 유명한 ‘로만 서커스’의 한 여성 단원이 18일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 서커스단은 집시의 애환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파리 로이터=뉴스1] 유랑민족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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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 유랑극단의 곰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부를 둔 유랑서커스단의 조련사인 미하일이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공연을 앞두고 11살 먹은 곰 마샤를 돌보고 있다. 이 극단에는 3년간 훈련을 받은 4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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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그때 그 시절 추억낭만여행
롯데월드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며 즐기는 복고풍 가을 이벤트 '복go복go! 추억 낭만 여행'을 10월 16일까지 펼친다. 기간 중 국내 유일의 유랑 서커스단이자 86년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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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태양의 서커스’ 기 라리베르테, 꺼져가던 서커스를 예술로 승화시키다
그의 성은 프랑스어로 ‘자유’를 뜻한다. 이름은 ‘가이드’ ‘리더’를 의미한다. 기 라리베르테(Guy Laliberte·52). 세계 최대 서커스 회사를 이끄는 기업가이자 수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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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의 매혹적 뱀파이어, 코끼리 부리는 따뜻한 남자 되다
로맨스물 ‘워터 포 엘리펀트’에서 열정적이고 순수한 청년을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 대변신이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25)이 ‘사랑해선 안 될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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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의원! 글자 읽어 보세요
평생 학교를 다녀본 적 없는 광대 출신의 브라질 코미디언이 시험까지 치르며 하원의원 자격을 검증받았다. 주인공은 프란시스코 올리베이라 시우바(45·사진)다. ‘피에로 티리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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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떠돌며 내 몸을 표현하는 기쁨”
현대 서커스 아티스트에게 “날마다 식초를 마시느냐?”고 묻지 말라. 그건 “당신 서커스단에 난쟁이도 있느냐?”는 질문과도 같다. 어릴 적 신산스러운 유랑 극단의 이미지는 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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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33. 여성국극인 이소자씨
미8군 무대에 막 진출했을 무렵의 필자.미군 부대를 들락거리며 놀다가 오빠들에게 들켰다. 눈물이 쏙 빠지도록 야단을 맞고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 장난기는 조금도 잦아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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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감독이 만드는 '곡예사의 첫사랑'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수퍼 가부키'를 봤다. 함께 극장 문을 나서던 김윤철(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과) 교수는 "가부키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창조한 점이 놀랍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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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전용극장 생기는 동춘 서커스단
▶ 김영희 곡예사가 의자 열개를 쌓아올린 뒤 한팔로 균형을 잡고 있다.시간이 멈춘 세상에 온 듯하다. 경기도 부천 드라마 '야인시대' 촬영장 옆의 동춘 서커스단(www.ci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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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인간 半 뱀파이어'소년의 유랑
서양 공포소설의 으뜸 소재는 뭐니뭐니해도 뱀파이어다. 여섯살 때부터 침실 벽에 커다란 드라큘라 포스터를 붙여놓고 뱀파이어 이야기에 푹 빠져 지냈다는 아일랜드 작가 대런 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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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마단이야기
스스로 앙팡테리블을 자처하는 20대 연극인들이 모여 만든 극단 인혁의 창단공연.인혁은 인간혁명의 줄임말.말그대로 연극계의내면 변화를 통한 혁명을 꿈꾼다는 것이 이들의 출사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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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마르소 팬터마임 공연 1,000여명 몰려 대성황
19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팬터마임의 황제」프랑스의 마르셀 마르소(71)내한공연이 문화예술관계자등 1천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유례없는 대성황을 이뤘다.일찌감치 전좌석이 매진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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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분수대)
사양길의 곡마단을 소재로 한 한수산의 장편소설 『부초』는 쇠퇴해 가는 곡마단의 모습을 늙은 창부에 비유했다. 「화장을 해도 주름살을 가리기에는 너무 늙어버린 창부의 얼굴처럼 세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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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 서커스 단장 박세환씨
28년을 부초처럼 떠돌며 살아온 천막인생 박세환씨(48·동춘 서커스 단장)는 사그라지는 불씨처럼 향수 속으로 멀어져 가고 있는 곡마단의 명맥을 간신히 이어오고 있다. 하루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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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탈리아노·집시-로마
그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자기들도 뿌리를 찾을 길 없다. 그들을 보통 집시라 부르지만 지역에 따라 그 호칭이 다르다. 전세계에 1백 50만명 가량 있다고 하며 영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