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정부 ‘인권 경시 논란’ 속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총회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19일
-
2018.01.21 문화 가이드
━ [책] 100권의 디자인 잡지 저자: 스티븐 헬러ㆍ제이슨 고드프리 역자: 김현경 출판사: 시공아트 가격: 3만4000원 당대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 잡지 100권
-
[알쓸신세] 약자 편이던 유네스코, 돈 앞에 무릎꿇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얼마 전 극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를 보셨는지요. 옥분(나문희)은 소문난 ‘민원 할머니’입
-
아태지역 최초로 세계유산기구 세계총회 경주서 열린다
31일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개막식이 열리는 경북 경주시 월정교의 아경. [사진 경주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점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경주시에서 아시아·태평양
-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이탈리아 남부
이탈리아 캄파니아는 아름다운 해안마을을 품은 최고의 휴양지다. 캄파니아 소도시 포지타노의 아찔한 해안절벽에 성냥갑 같은 집이 들어서 있다. 궁극의 휴양지라는 게 있을까. 누가 이
-
제주 전·현직 해녀 9500명 “해녀문화 보존하자” 한목소리
25일 ㈔제주도해녀협회 창립총회에서 강애심 회장이 협회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해녀들의 권익보호와 해녀문화 전승을 위한 첫 공식 조직이 만들어졌다. 제주도
-
“시리아 등 유적 파괴 심각…세계 질병퇴치기금 같은 문화유산 보호기구 만들어야”
아프가니스탄·시리아·이집트 등 분쟁 지역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세계적 문화유산의 파괴. 영상을 통해 반(反)문화적 만행을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 이렇게 분
-
기후학자도 풀지 못한 5가지 의문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등에 맞서 반대파들이 어깃장을 놓을 때 흔히 꺼내 드는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주장이 몇 가지 있다. 특히 “기후과학은 정립되
-
박 대통령 “파리 테러 같은 극단적 폭력 해결책은 교육”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테러 참사 현장인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 영접 나온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
박 대통령, "폭력전 극단주의 악순환 막는 해답은 교육"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중동 각지의 난민 캠프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총칼과 복수만 생각한다면 폭력적 극단주의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
-
[사랑방] 보통신정책연구원 外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도환)은 4일 오후 1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의 미래: 더 나은 연결을 위해’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은 시인은 1일(현지
-
[1946.11.04] 유네스코 헌장 발효
기록1946.11.041946년 유네스코 헌장이 20개국 비준을 얻어, 발효. 헌장은 전문과 총 15개조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에는 "전쟁은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되므로평화의 방벽을
-
반기문 “WEF 참석 위해 방한” … 충청 귀향은 없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공항에서 “2013년 8월 이후 2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유엔
-
[간추린 뉴스] 반기문 18일 방한, 세계교육포럼 참석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인천에서 열리는 2015년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 참석차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8일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반 총장이 22일까
-
반기문 총장 후임 물밑 경쟁…러드 전 호주총리 '도전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2017년부터 유엔을 이끌 사무총장직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7일(현지시간)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 유엔 사무총
-
[Saturday] 궁장·명궁·명무 타이틀 쥔 ‘활의 달인’ 끊긴 한민족 전통 ‘각궁’ 다시 이어
권영학 궁장이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공방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활을 힘껏 당겨 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주 경북 예천에서는 제1회 세계활축제가 열렸다. 활을 주제로 국내
-
코트디부아르서 여성 교육 기회 늘리겠다
숙명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와타라 대통령(왼쪽). 오른쪽은 황선혜 총장. [사진 숙명여대]“코트디부아르에서도 초·중·고교 1등은 항상 여성 차지다. 교육·취업 등에서 좀 더
-
[이우근 칼럼] 죽음의 혼, 귀태의 환생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편히 잠드시라.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을 테니까.’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안의 위령비에 새겨진 글이다. 누구의 어떤 과오를 말하는 것인가. 위령비 옆에 비치
-
유네스코 원조로 교과서 공장 세운 한국 … 이젠 국민 모금으로 저개발국 문맹 퇴치
민동석 사무총장이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유네스코의 도움을 받아 펴낸 6학년 산수 교과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유네스코한국위원회]“6·25전쟁 직후인 1954년 1월
-
한국에 시각장애인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검토
파머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했다. [사진 라이온스협회]“이틀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회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30만 달
-
'강원도 투자' 세계 거상들 온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협력 발전을 위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9일 강릉에서 개막한다. 같은 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도 막이 오른다.
-
통영서 콩쿠르 세계연맹 총회 연다
경남도는 2014년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World Federation of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 제 58차 총회 개최지로
-
유네스코 3대 과학위 의장 모두 한국인
변상경 의장 최청일 의장 이순탁 의장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3대 과학 분야 위원회 의장을 모두 한국인이 맡게 됐다. 변상경(61) 전 한국해양연구원 원장
-
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