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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북도민체전도 한 번 안 해본 우리 의성이 국제대회를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까.” “의성에는 호텔도 하나 없고 모텔 몇 개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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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대회 개막식에서 선수소개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참가자들. 남자부 호주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물놀이 체험프로그램에서 한 선수가 장구를 배우고 있다. [사진=의성 국제 컬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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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손길 지금도 선명, 1000년의 향기 그윽
2층과 3층 누각을 금박으로 입힌 킨카쿠지(金閣寺)의 단풍 든 풍경. 교토(京都) 사람들에게 교토의 ‘교’는 자부심이다. 같은 말이라도 ‘교(京)’란 말이 앞에 붙으면 뉘앙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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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전통공연 전주 무대 오른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전해 내려온 와양인형극이 26~29일 전주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에서 공연한다. [전주시 제공] 인도의 쿠티야탐은 생긴지 1500년이나 되는 세계 최고(最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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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통 섬유예술 바틱 展
- 한국국제교류재단, 프리저브 인도네시아(Preserve Indonesia) 공동주최 - 인도네시아 대표 바틱 공방 ‘빈 하우스’ 작품 120여점 소개 동남아시아 환태평양 화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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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언론인·정치학자 양호민씨 外
부고 언론인이자 정치학자였던 양호민(사진) 전 한림대 석좌교수가 17일 오전 9시 지병으로 타계했다. 91세. 양 교수는 1960년대 진보 성향의 잡지 ‘사상계’ 주간으로도 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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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사 담긴 문화재' 복원에 노력
경교장, 광화문광장, 북촌한옥마을, 돈의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부활. 서울시가 2009년 한해 역사성 있는 문화재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과물이다. 차례로 시민의 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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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⑭
#1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북핵 문제 해결 방식으로 그랜드 바긴을 공식화했다. 이는 살라미식이라고 불렸던…” #2 “이번 FOMC를 앞두고 월가는 FRB가 출구전략 착수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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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처용무 세계무형유산 됐다
강강술래·남사당놀이(사진)·영산재·제주칠머리당영등굿·처용무가 30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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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대하는 이중 시선, 우린 문명인인가
국경의 의미가 점차 축소되는 시대다. 문화·인종·성별의 차이에 대한 논의가 학계의 핫 이슈다. 과연 ‘우리’와 ‘타자’의 공존과 상생은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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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한·중·일 대학 총장‘미래 대학’ 토론
유엔기구 대표와 한국·중국·일본의 대학 총장들은 ‘미래 대학의 비전과 책무’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했다. 사쭈캉 유엔 경제사회국 사무차장, 한스 도빌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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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한중 연세대 총장과 정국록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外
◆행사 ▶김한중 연세대 총장과 정국록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24일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효계 숭실대 총장은 23일 미국 타우슨대 로버트 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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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부엌-Flavor of Asia’ 사진전
대중교통 이용하기, 엽서 쓰기, 현지인 친구 사귀기, 재래시장 가보기, 현지 음식 먹기…. 낯선 곳을 여행할 때면 꼭 해봐야 할 일들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그 나라 서민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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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햇살 눈부신 퀸즐랜드 휫선데이제도
한쪽에선 코알라와 캥거루가 뛰어 다니고 또 다른 쪽에선 금빛 파도가 넘실대는 곳. 남회귀선이 지나는 열대지역, 연중 태양의 땅이라 불리는 호주 퀸즐랜드 주가 대자연을 무기로 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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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뉴 칼레도니아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
한국인에게 아직은 낯선 여행지인 뉴 칼레도니아. 이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떤 풍경을 먼저 떠올리셨나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은빛 백사장,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연인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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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역발상의 공부법 효과 봤죠”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선발된 경기과학고 임동규·임선규군. 이들은 1년여 간 한국수학올림피아드·아시아태평양수학올림피아드 등의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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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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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이재호 관훈클럽 총무는 19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6월 민주항쟁 20년, 한국 민주주의 성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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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재방북' 16일 실무 협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 재방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이 16일부터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다. 북한은 5일 대남 전화통지문을 통해 이같이 알리고 "이종혁(사진) 조선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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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서명덕 상명대 총장은 21일 인도를 방문해 델리대.미란다여대와 각각 교류협정을 맺는다. ◆ 학술회 ▶방석호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홍익대 교수)은 19일 오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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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실 밥그릇 '청자상감 … ' APEC 정상 식탁에 오른다
국보 220호 청자상감용봉모란문개합.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국빈들의 식기로 쓰이고 선물로 제공된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려청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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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무슨 일 하나요
안보리는 국제 분쟁을 조정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유엔의 핵심 기구이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 장면. [중앙포토] 일본은 과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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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포지엄 外
◆ 심포지엄 ▶강대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은 25~2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평화의 문화'를 주제로 교육원 창립 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정몽준 아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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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한줄] 고래 이빨 있어야 장가 가겠네
"중국사가 동아시아 전체의 역사라면 당연히 우리의 역사이기도 하다. 세계인들이 중국인이 쓴 중국사를 읽지 않고 한국인이 쓴 중국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당당히 중국사의 주인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