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유창조 동국대 교수 外
◆유창조 동국대 교수가 26일 한국경영학회 6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 회장은 한국경영대학장 협의회 회장, 한국마케팅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김영일 조선대 교수가 25일 밴더빌
-
동서로 흐르던 유럽·동양 ‘도킹’ 정화 함대가 오가며 해적소탕
믈라카 시내의 관광용 회전 전망대에 오르면 믈라카해협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평선 너머에 수마트라섬이 있지만 거리가 멀어 보이지 않는다. 믈라카해협은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뱃
-
[화제] 베트남 가는 하늘길이 즐겁다
l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승무원 의상도 발랄하고 톡톡 튄다.저비용 항공의 전성기는 이제 옛날이야기가 됐다. 이제는 개성 시대다.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재미와 이색 서비스로 무장
-
[시사 NIE] 수능에 나올 만한 올해의 이슈
대입 논·구술에선 시사 이슈가 자주 나온다. 해당 이슈와 관련된 제시문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식이다. 교과 지식을 활용해 해당 이슈를 분석하고 나름의
-
반평생 바친 한복, 한류 명품으로 키울 자신 있어요
한복 디자이너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전시회를 개최한 이영희 디자이너. ‘미인도’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신윤복 드레스’, 황색·홍색을 사용한 대례복 ‘원삼’ 등 대표작들이 포
-
한·일 해빙까진 아베 담화 등 곳곳 암초 … 과민반응은 금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지난 22일 주일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한·일 관계가 해빙무드에 들어갔다고
-
[세계 속으로] 시진핑 꿈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 … 유라시아 65개국 공동 발전 원해
리시광 칭화대 교수는 “인(仁)과 화(和)를 보편적 가치로 추구하고 실현 하는 것이 중국의 발전 모델”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
-
[커버스토리] 뜨겁다! 홋카이도, 떴다! 크로아티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vs 크로아티아 올 바캉스 시즌 해외여행지로 가장 많은 여행사가 추천한 두 곳이다. week&은 지난해에 이어
-
“한국 교육, 성적경쟁 벗어나 창의력 경쟁을”
‘피겨 여왕’ 김연아씨가 20일 세계교육포럼이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아우 인형’을 만들었다. 유니세프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아우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
[이젠 시민이다] “종교·이념 다른 우리,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건 세계시민”
19일 개막한 세계교육포럼의 ‘포스트 2015 시대 세계시민교육 비전’ 토론회에서 최수향 유네스코 학습콘텐트 국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최 국장은 “학습량을 늘리는 것만이 교육
-
[이훈범의 생각지도] 세계문화유산 될 지옥섬 하시마
이훈범논설위원 산업혁명은 ‘아타우알파의 황금’에서 비롯됐다. 아타우알파는 잉카제국의 (사실상) 마지막 황제다. 스페인 건달 피사로에게 사로잡힌 뒤 풀어주면 자기가 갇혔던 방을 채울
-
[부고] 김남선씨 별세 外
▶김남선씨 별세, 신종순씨(원광대 교수)모친상, 정우탁씨(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원장)장모상=7일 오전 6시 원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63-855-1734
-
[소중 리포트] 영국·인도·호주 등지서 인기 많은 크리켓, 야구랑 닮았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여러분은 영국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외에도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리포터 덕에 소중 독자들
-
“흙가마·장작불의 예술 우리 도자기 문화는 인류유산 자격 충분”
파리에 있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본부는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195개국 ‘문화 대사’들이 은근 기싸움을 벌이는 곳이다. 1985년 본부 건물을 증축하면서 각국
-
심평원장에 연세대 손명세 교수 임명
보건복지부는 공석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연세대학교 손명세(59세) 교수가 5일자로 임명된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손명세 원장은 연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
중국의 부상은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비단 외교·안보 측면에서만이 아니다. 문화적으로도 그렇다. 필자는 한때 유교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글도 많이 발표했었다. 유교가
-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
중국의 부상은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비단 외교·안보 측면에서만이 아니다. 문화적으로도 그렇다.필자는 한때 유교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글도 많이 발표했었다. 유교가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청두(成都)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지난달 20일 오전 8시2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 청두(成都)시. 40여 초 동안 시내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다. 남서쪽으로 106㎞ 떨어진
-
JCI·한상대회 … 광주에 올해도 국제행사 잇따라
“세계한상대회, JCI아태대회, 세계인권포럼…” 국제적인 행사들이 올해 광주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광주시는 3월 열리는 세계고분자포럼(11~15일)을 시작으로 올해 10여 개의
-
‘민주화’가 최고의 한류(韓流)다
최고의 한류(韓流)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K-POP도, 대장금도 아니다. 한국의 현대사가 최고의 한류다. 그 가운데 무수한 이가 피를 흘려 이룩한 민주화는 중국이 경외하는 업적
-
국제기구 활약 꿈꾸는가, 유엔평화대학 노크하라
존 마레스카 유엔평화대학 총장은 3일 “한국 젊은이들이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일할 수 있는 인턴십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식 기자]“유엔평화대학은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려
-
DMZ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강원도 DMZ지질공원조성사업단은 지난달 30일 ‘강원 평화지역 지질공원’을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해줄 것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
[서소문 포럼] 전쟁범죄 앞에 달라도 너무 다른 일본
채인택논설위원 사실 한국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일부 일본 정치인이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언젠가 부정할 줄을. 그래서 최근 그들이 일제 침략·잔학행위를 부인하는 노래를 합창해도
-
아시아 6개국 전통혼례 풍습·퍼레이드 보세요
81세 할머니와 11세의 소녀 예술가가 한 무대에 올라 성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베트남의 전통 실내악극 ‘카추’. [전주시 제공] 결혼은 세상 어디에서든 가장 아름답고 황홀한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