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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분께 죄송"
대리기사와 행인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을 경찰이 재소환 조사했다. 일부 유가족들과 피해자 간 대질신문도 이뤄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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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김무성 "유경근 대변인 허위사실 유포 사과하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이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에게 청와대 때문에 세월호특별법 합의가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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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세월호 유가족 대변인에 "사과안하면 법적조치할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안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언급했다며 “오늘 중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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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대안 내면 유족 설득하겠다" 문재인, 수사·기소권 입장 변화 조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2일 세월호 특별법 협상의 요구수준을 낮췄다. 문 의원은 “(진상조사위원회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걸)양보하면 특검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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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 목격자 대질 신문" 경찰, 김현 의원에게도 출석 통보
경찰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전 임원 5명 중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3명을 재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폭행 현장에 함께 있던 새정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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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대책위 임원 전원 사퇴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임원 9명이 17일 새벽에 발생한 대리운전 기사 등 폭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키로 결정했다. 유경근(45)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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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은 장외투쟁
30여 명. 28일 오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 모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숫자였다. 장외투쟁을 선포하고 90여 명이 모여 투쟁결의대회를 한 지 사흘 만에 3분의 1이 됐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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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단식 중단 … 유족 "야당, 국회서 제 역할을"
오후 단식을 중단한 문재인 의원이 서울시립 동부병원을 찾아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한 ‘유민 아빠’ 김영오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형수·강정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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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단식 중단…유가족 "야당, 국회 가서 제 역할을"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던 고(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47)씨가 28일 오전 단식을 중단했다. 단식을 시작한 지난달 14일부터 46일째, 병원에 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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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간판 내린 새정치련
30여 명. 28일 오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 모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숫자였다. 장외투쟁을 선포하고 90여 명이 모여 투쟁결의대회를 한 지 사흘 만에 3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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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씨 단식 중단…"대통령 막말 논란은 경호원에게 욕한 것"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던 故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28일 오전부로 단식을 중단했다. 단식을 시작한 지난달 14일부터 46일째이며 병원에 입원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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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김영오, 단식 중단 “문재인 등 야당도 중단을”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세월호 희생자 고(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47)씨가 28일부로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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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씨 '대통령에게 막말' 논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고 있는 고(故)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47)씨가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튿날인 지난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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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 김영오씨 대통령 향한 막말 동영상 논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고 있는 故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47)씨가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튿날인 지난 4월 17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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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실 관할 CCTV, 세월호 가족 촬영…감시했나?
[앵커] 현재 유가족들이 농성 중인 청운동 주민센터 앞 도로에는 CCTV가 하나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CCTV가 유가족들의 농성을 감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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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기분 좋다" 유가족 "오해 풀린다" … 웃으며 헤어져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가 2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관련, 김병권 유가족대책위 위원장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면담 2시간 뒤 유경근 대책위 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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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딸 자주 못봐 한 맺혀 싸운다
김영오씨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2일째 단식 농성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47)씨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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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유가족 "재합의안 수용"…'편가르기' 우려도
[앵커] 세월호 유가족 중에는 학생이 아닌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도 약 40여 가족이 있는데요. 이들이 어제(23일) 세월호 특별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총회를 열였습니다. 아직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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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부터 찾은 박영선…정치생명 건 유가족 설득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대위원장)이 20일 오전 광화문에서 38일째 단식농성 중인 세월호 피해자 가족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찾았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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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세월호법 추인 않고 '방탄국회' 기습 요구
126일.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여야가 사고의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에 합의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그러나 다시 유가족의 반대에 부딪혔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선 유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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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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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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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죄인들, 유병언에게 모든 책임 돌릴까 걱정"
유병언 회장의 시신이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 정문에서 신도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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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최대 3억3500만원 … 세월호 참사 보상액 논란
세월호 특별법안의 피해자 보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안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 학생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액이 성인 직장인에 비해 적다는 게 논란이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