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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미수거래 금지
오늘부터 주식투자를 할 때 미수거래가 금지된다. 미수가 발생한 투자자에 대해 다음 매매 거래일부터 30일 동안 위탁증거금을 100% 징수하도록 하는 '동결계좌' 제도가 도입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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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와 함께하는 투자 노하우] 기업 실적 좋아 증시에도 훈풍
일본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10년 불황을 벗고, 2003년부터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같은 회복세는 올 들어 더욱 두드러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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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0.9% 증가 … 성장률 또 제자리
봄바람이 불듯 말듯, 도무지 경기 진단이 어렵다. 소비 쪽을 보면 바닥을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성장은 제자리에 멈춰 서 있다. 그나마 수출이 호조지만 건설 투자는 2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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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펀드' 이름값 할까
김영익 대한투자증권 부사장(리서치센터장)은 증권가에선 '족집게'로 통한다. 주가 예상을 잘 하기 때문이다. 2001년 9월 지수가 5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던 그의 예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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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부자들의 투자법] 내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주가 랠리 이상 없을듯
중국 주식시장이 한 차례 조정을 받은 뒤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개인투자자가 중국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펀드 투자다. 그 중에서도 홍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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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고지' 3개 산을 넘어라
5일 서울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하지만 시장은 낙관론으로 가득차 있다.전날 사상 최고치 돌파에 따른 숨돌리기 정도로 보는 시각이 더 많다.증시 전문가들은 그러나 지수 상승세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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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483.41로 최고가 경신, 마감
역시 삼성전자였다. '과거의 화려한 영광'은 잃었다지만 삼성전자의 저력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4일 코스피시장은 2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역사적인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지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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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541개사 분석 … 금융업이 그나마 웃었다
역시 문제는 실적이었다. '1월 랠리' 희망에 부푼 채 시작한 올 증시는 1월 말 연초 대비 5% 넘게 하락하면서 기대감에 찬 물을 끼얹었다. 원인은 모른 채 장밋빛 전망을 내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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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영양가' 없는 성장
국민소득이 11년째 경제성장 속도를 못 쫓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경제의 외형이 커지는 만큼 국민의 호주머니도 불룩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간 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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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후
한쪽에서는 중국의 긴축으로, 다른 한쪽에서는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으로 세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러한 주가의 급락이 일본에서 엔화를 빌려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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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속에서 훨훨 날다
가수 비의 성공적인 월드 투어 공연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사람은 비나 비의 소속사 사장뿐만이 아니다. 대한항공도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다. 규모와 형식에서 모두 기존 스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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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아 바람개비가 안 돌면 앞으로 달려가면 돼"
"바람이 불지 않아 바람개비가 돌지 않을 때는 앞으로 달려가면 된다." 윤종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장에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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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시 IT 약세는 대세"
정보기술(IT)주와 경기방어형 업종의 약세는 최근 상승 중인 세계 주요 증시의 공통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자원 부국을 제외한 세계 주요 증시를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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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입심'은 여전
앨런 그린스펀(사진) 전 미국연방준비위원회(FRB)의장의 '입'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2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그가 '미국경기 침체 가능성' 을 언급하자 뉴욕과 서울.도쿄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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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공익모임',알고보니 '담합모임'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해도 국내 휘발유 값이 떨어지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SK(81,700원 800 -1.0%)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66,700원 300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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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값이 금융시장 안정 열쇠"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펴낸 '2007 금융리스크 분석'에서 올해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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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의 입, 한국도 띄울까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입이 전세계 증시를 또다시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번엔 '희소식'이다. 버냉키 의장은 14일(현지 시간) 의회 청문회에서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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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타결 소식에도 증시는 무덤덤
베이징에서 타전된 6자회담 타결 소식에도 국내 증시는 무덤덤했다. 그러나 대북 화해 무드 조성 기대감으로 남북 경협주가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국제신용평가기관들도 북한의 핵무기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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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값, 올해도 심상찮다
2002년 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산업용 원자재 값이 올해도 고공 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는 7일 한 보고서에서 "원유.철강 등 주요 원자재 국제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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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1월 생산자물가 보합세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오른 반면 국제 유가는 하락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1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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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천연가스 재고 충분"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난방 가스 재고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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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지역난방요금 내달부터 1.08% 내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부터 지역난방열 요금을 1.08%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국제유가 하락분을 반영한 것이다. 32평형 아파트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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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랠리' 사라진 증시 … 2월엔 기 펼까
'미워도 다시 한번'인가, 아니면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하는가. 2월 주식시장을 기다리는 투자자의 속은 복잡하다. 1월 주식시장은 애널리스트의 '러브 콜'을 철저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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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의 1년 … FRB 투명해졌다
"그는 주변 얘기를 귀담아 들으며 곧잘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시장과 원할하게 의사소통하는 인물이다." 다음달 1일로 취임 1년을 맞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