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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호주 연수중 연못 빠져 숨진 교사···법원 "순직 맞다"
호주 카리지니 국립공원 페른 풀(Fern Pool).[서호주관광청] 지난해 호주로 자비 연수를 떠났던 중학교 교사 A씨가 현지에서 익사 사고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순직 유족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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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서 동료 잃자 삶이 멈췄다···극단 선택 소방관 ‘3년 지옥’
지난해 8월 5일 정희국 소방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하루 뒤 그의 사물함을 열자 3년 전 임무수행 중 사망한 후배 강기봉 소방사의 근무복이 걸려 있었다. 이를 본 주위의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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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진 구급대원, 위험한 직무 하다 순직한 게 맞다"
지난해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늦게나마 정부가 소방관들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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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펜보다 강하다" 1인 시위 나선 소방관들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김선호 소방교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동료 구급대원 고(故) 강연희 소방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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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졌는데 “위험직무 순직 아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여성 구급대원에 대해 정부가 “위험직무 순직이 아니다”는 결론을 냈다.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이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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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이 취객 구하다 죽어도 '위험직무순직 아니다'는 정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5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빈소에서 강 소방경의 남편 최태성(52) 소방위를 위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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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훈련중 사고로 숨진 공무원(해경) 순직 첫 인정
해상종합훈련 도중 사고로 순직한 해경 공무원에 대해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사위원회에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고(故) 박영근(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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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진 구급대원 아들 "엄마는 국립묘지 안 가요?"
지난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큰아들이 '엄마는 국립묘지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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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폭행당해 숨진 강연희 소방경, ‘순직’ 인정받아
지난 5월 3일 전북 익산시 익산소방서 청사에서 열린 여성 구급대원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소방서장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객에 폭행당한 지 한 달 만에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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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고드름 제거하다 소방관 숨져도 ‘순직’ 인정 받는다
지난해 7월 벌집을 제거하는 광주 남부소방서 소방관의 모습. [연합뉴스] 말벌집을 제거하거나 고드름을 떼어내다 사고로 숨진 소방관도 순직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인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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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구하다 숨진 세월호 기간제 교사 ‘유족급여’ 소송 각하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고 사망한 고(故) 김초원 교사의 부친 김성욱씨가 지난 4월 28일 고향인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자택에서 딸의 유족급여 및 유족보상금청구반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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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2명 순직 인정
세월호 '기억 교실'에 있는 고 이지혜 교사(왼쪽)과 김초원 교사의 책상 위에 고인들의 사진이 세워져 있다. 김춘식 기자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를 하던 중 세월호 참사 당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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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공무원 유족연금 오르고, 위험 순직인정요건 확대
[중앙포토] 순직한 공무원의 유족연금이 인상된다. 민간 산재 보상 수준으로 현실화된다. 인사혁신처는 25일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안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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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벌집 제거작업중 소방관 사망했다면 순직"
119 소방대원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충남 아산소방서 제공]소방관이 벌집 제거 작업중 말벌에 쏘여 숨졌다면 순직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2부(부장 윤경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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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세월호 참사 자살 단원 전 교감 "순직 아니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됐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모 전 단원교 교감에 대해 법원이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이승한)는 21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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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건 사망자 5명 35억 보상 경찰 유족엔 고작 1억3900만원”
전·현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무궁화클럽은 8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사건에서 희생당한 경찰관에 대한 보상금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다. 전경수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