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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SK브로드밴드 지난해 연간·분기 최대 매출 외
◇SK브로드밴드는 2009년 매출 1조 8940억원, 지난해 4분기 매출 5259억원으로 연간과 분기 모두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연간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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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서민금융지원제도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도 없는 서민들은 목돈이 필요할 때 어디를 찾을까. 보통 고금리 대부업체나 ‘신용카드 돌려막기’의 늪에 빠지기 쉽다.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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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캠프, 중학영어캠프 즐기는 방법
이번 겨울 방학 자녀들에게 영어실력향상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각 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체화학습 캠프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어 특성화 대학인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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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서울시민 '고민상담소' 120다산콜센터 2주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전화 한통으로 서울의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이 민원등 불편사항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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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무료급식 준다며 저축내역 조사”
#초등학생 딸아이를 둔 주부 김모(38·서울 홍은동)씨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무료급식 지원이 필요하냐’는 문의를 딸의 담임교사로부터 받았다. 최근 남편이 실직해 어려운 형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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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선생님의 사랑 덕분에 밀양 말썽소녀, 스타 됐어요”
그는 ‘문제 소녀’였다. 반에서 10등 안에 들던 성적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떨어졌다. 집단폭행 등 크고 작은 사건에는 그가 거론됐다. “주목받는 게 좋다”는 말을 되뇌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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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 중간점검 그 후 한 달
신빈곤층 복지지원 긴급 빈곤지원 신청 지난달만 14만 건 실제 지원받은 사람은 7만 명에 그쳐 서울 구로시장에서 혼수전문점을 하는 이영례씨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독촉 전화를 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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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성장과정 휴대폰으로 봐요”
지난 6일 오후 3시. 양평 소재의 한 리셉션장에선 8개 대학 총 39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퀄컴코리아가 진행하는 ‘2008 큐리어시티(Q-riosity)’의 참가자들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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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빈자리 10년 만에 채워졌어요
지난 10년간 보육원에서 ‘고아’로 살았던 오진숙양이 16일 할머니의 품에 안겼다. 프리랜서 김성태설은 만남의 시간이다. 전국 곳곳에 흩어졌던 가족이 긴 시간의 귀성 행렬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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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주부창업도 뜻 있는 곳에 길이 있어요
서울 목동에서 순환운동 클럽 ‘커브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부 전현진(35)씨는 지난달 20일 창업했다. 115m² 규모의 매장을 내는 데 점포 임대비를 포함해 총 1억50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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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금 수령’ 김성회·김학용 의원은
‘쌀 직불금 파문’의 불똥이 튄 한나라당은 16일 여론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전날 직불금 수령 사실이 밝혀진 당 소속 김성회左·김학용右 의원의 처리를 고민하면서였다. 일단 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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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혹시 모를 조상땅 찾아 보자"
거운 한가위 명절이다. 부모와 일가 친척을 만났다는 설레임에 벌써 고향에 한달음 가 있다. 오랜만에 모여 즐겁게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겠지만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고향 부동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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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학교’ 편견 씻고 실패한 공교육 탈출구로
CBS에서 근무하는 오준석 PD는 2002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목동으로 이사 왔다. 초등학교 5학년짜리 딸 연재를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서다. 아이의 성적도 꽤 좋았고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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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더 신나는 아이들
"수학이 재미있어요. 집에서 혼자 하면 모르는 게 너무 많은데, 이곳에 오면 선생님이랑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좋아요." 지난해 4월 고양시 방과후 아카데미 '높빛노을학교'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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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계좌 조회 쉬워진다
다음 달부터 전국 어디서나 사망한 부모 등의 금융계좌 현황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국민은행.삼성생명과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신청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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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친자식 키울 때보다 더 애틋해"
▶ 주는 사랑이 이렇게 깊어질 줄은 몰랐다는 사은숙씨(왼쪽)가 ‘늦둥이 남매’수빈·준이와 함께 놀아 주고 있다. 김상선 기자 주부 사은숙(48·경기도 파주시)씨는 지난해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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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
제1편 일반제도 제1장 민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은 재산관계에 대한 민사적규제를 통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와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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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무원들 호서대서 연수
▶ 호서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덩쉬(29), 후샤오앤(31), 타오하이샤(26). (왼쪽부터)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공무원인 덩쉬(鄧旭.29)는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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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후배 '멘토링' 인기
▶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혁신 국제박람회에서 여성부의 사이버 멘토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멘티 김성영(선화여상3).최유린(25).이한나(성신여대2)씨가 멘토 정의정(휴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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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갖고 장난' 언제까지…] 서울 월촌中 "이렇게 바꿨다"
올들어 8월 말까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37건 가운데 28건이 위탁급식에서 발생했다. 위탁급식이란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급식과 달리 전문업체에 맡기는 형태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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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서울 월촌中 "이렇게 바꿨다"
올들어 8월 말까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37건 가운데 28건이 위탁급식에서 발생했다. 위탁급식이란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급식과 달리 전문업체에 맡기는 형태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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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위탁 사업 신청자격 놓고 대립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어린이를 기르는 가정위탁 지원사업을 놓고 대구시와 이 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가 마찰을 빚고 있다.가정위탁 사업의 ‘신청자격’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 대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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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혼부부 "아이가 내 앞날 걸림돌" 자녀 양육 '떠밀기' 심하다
결혼 후 줄곧 말다툼이 잦았던 金모(38·의사)·朴모(32·여)씨 부부는 올 들어 朴씨가 시부모와도 마찰을 빚게 되면서 이혼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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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미아찾기' 시행…1만7천명 부모상봉 길트여
차정준(車正俊.46.주간지 기자.경기도 광주) 씨는 지난해 12월 8일 15년 전에 잃어버린 둘째 아들 재우(21) 씨를 만났다. 그러나 실종 당시 여섯살이었던 재우씨는 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