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코링크 대표 “정경심, 청문준비단에 동생얘기 절대 말라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 속행 공판에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이상훈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인사청문회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박현주의 변심이냐, 숙청당한 덩샤오핑 손녀사위의 반격이냐
━ 미국 럭셔리 호텔 인수 소송 내막 들여다 보니 글로벌 무대를 휘젓는 한국 기업의 전형적인 성공 스토리였다.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이 중국 다자
-
[영상] "광주 시민에 특수탄 쓴 신군부, 작전기록 조작했다"
━ ⑤신군부, 민간인들에게 중화기 난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
[이코노미스트] [단독] 호주산 ‘품질 위조 의혹탄’ 국내 반입됐다
품질 저하 알면서도 조치 취하지 않아… “심판분석 기준 강화해야” 지적 호주산 석탄의 품질인증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된 ‘호주 석탄 게이트’가 한국으로 번지고 있다
-
윤석열 장모 '사문서위조 혐의' 기소…대검 "입장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60)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부동산 정보 등을 얻으려 총 347억원대의 잔고증명서를
-
法 "조국 지명전 검찰 내사 없었다" 정경심 측 자료신청 기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명되기 전부터 내사를 벌였다’는 의혹을 풀어야 한다며 수사기록의 열람을 신청했으나 법원
-
[박재현의 시선]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박재현 논설위원 지난해 말 현 정부 실세와 저녁을 같이 했던 한 인사가 당시의 불편했던 감정을 전했다. 만찬이 끝나고 사진 촬영을 제의한 것 까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큰 의자
-
윤석열의 '검찰 대학살' 입장문, 추미애 9일째 국회제출 거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법무부가 일명 ‘1‧8 검찰 인사 대학살’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서를 9일 동안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 통상
-
진중권 “‘정유라 금메달’과 ‘조민 표창장’은 데자뷔”
진중권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계기로 터져나온 문재인 정부의 여러 의혹을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면서 “데자뷔(기시감) 현상
-
[월간중앙] 윤석열은 왜 정권과 맞서게 됐나? “덮으면 우리가 죽는다”
울산시장 사건 수사의 배경에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의 딜레마 있어 추미애 등 정권이 ‘윤석열 힘 빼기’에 나서면 ‘다른 큰 사건’ 등장할 수도 2019년 11월 문재인
-
청문회날 '무리수' 인정될라···檢의 정경심 공소장 오묘한 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10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다
-
‘삼바’ 증거인멸 삼성전자 부사장 3명 실형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를 직원들에게 없애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부사장 3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가 이들의 증거인멸 혐의를 모두 유죄
-
‘삼바 증거인멸’ 부사장들 1심에서 실형…재판부 “이번 일로 심기일전 하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를 직원들에게 없애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부사장 세 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가 이들의 증거인멸 혐의를 모두 유
-
조국 떠나도 여의도는 두 동강…"정경심 석방하라" "文 탄핵"
“조국 전 장관에 대해 표적수사, 보복수사, 먼지털이 수사를 하는 검찰을 개혁해야 합니다. (사법적폐청산연대 측)” “논문 위조하고 입시 부정을 저지른 일가를 옹호하는 게 사회
-
‘조국家수사’하는 검찰… ‘조국 5촌 조카’ 구속 후 처음 불렀다
검찰 조사를 마친 조국 법무장관의 5촌 조카가 16일 오전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장관의 5촌조카 조범동(36)씨를 구속 수사 중인 검찰이 조씨
-
조국 딸 표창장 유출 논란···여권·검찰 중 1곳은 거짓말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외출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게 바로 문제예요. 검찰에 압수수색된 표창장은 저한테도 들어와 있단
-
조국 "아내, 피의자 신분 맞지만···내게는 어떤 혐의도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
-
퇴직 앞두고 나이 낮춘 공무원 157명, 경찰 수사 착수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4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
'삼바 분식회계 의혹' 삼바에피스 임직원 구속…檢 수사 속도
삼성바이로직스의 분식회계 관련 자료를 위조하거나 인멸한 혐의를 받는 삼성바이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모 상무(왼쪽)와 이모 부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
-
“미세먼지 많으니 단축수업”…대통령 사칭 공문서 보낸 대학생
대퉁령을 사칭해 미세먼지가 많다며 단축수업을 하라고 허위 공문서를 보낸 대학생이 12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
-
박지원 “계엄 전문 공개시 한국당 진퇴양난…김병준 견해 밝힐 차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중앙포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전체 공개를 요구한 데 대해 “공개하면 한국당은 진퇴양난
-
‘사드’ 보다 더 중요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다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有得必有失). 중국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세상사를 균형과 조화의 눈으로 보려는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외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
[단독]사이버사 수사 직전 문건 파기…“삭제 안 하면 다 죽어”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가 이른바 '댓글 부대'를 운영하며 2012년 총선ㆍ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2013년 국방부 자체 조사 당시 ‘윗선’
-
‘망국 책임론’프레임에 갇혀 비난과 매도 일색… 대한제국은 결코 무능하거나 자멸하지 않았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을 맞아 ‘왜곡된 대한제국, 부활하는 대한제국’을 주제로 세 전문가가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