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 특허 침해하면 손실액의 3배까지 물어낸다.
하도급 관계가 아니어도 중소·벤처기업의 특허나 영업비밀 침해하면 손실액의 3배까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또 공모전, 거래상담 관계 등에서 제공된 아이디어나 기술 자료를 빼앗는 것
-
트럼프, 중국에 ‘무역전쟁’ 예고 카드…북한 문제 적극 나서라는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예고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국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을 경우 무역전쟁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
-
진짜 라벨은 녹색으로 … ‘짝퉁 감별 족집게’ 떴다
제품 라벨에 자석을 갖다 댄다. 갈색인 라벨이 녹색으로 보이면 정품, 변화가 없다면 ‘짝퉁’, 즉 가짜다. 매번 자석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
-
스마트폰을 대면 라벨 색이 변한다…카멜레온 위조방지 기술로 짝퉁 화장품 가려낸다
제품에 붙은 라벨에 자석을 갖다 댄다. 갈색인 라벨이 녹색으로 보이면 정품, 변화가 없다면 ‘짝퉁’, 즉 가짜다. 매번 자석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중국산 짝퉁 막는 비밀 병기… '정관장' 포장지를 조폐공사가 만드는 까닭은
조폐공사가 만든 정관장 정품 인증 포장지. 화폐를 만들 때 쓰는 위ㆍ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포장지에 숨겨진 ‘KOREAN RED GINSENG’, ‘정관장(正官庄)’, ‘고
-
“짝퉁 미키 마우스는 싫어” 디즈니 영화 보고 정품 찾는 중국인 늘어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의 두 주인공. 여우 닉(왼쪽)과 토끼 주디.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인기를 끌며 정품을 선호하는 중국인도 늘고 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영화
-
소기업 활성화, 근로자 절반 20년 후엔 자영업자로
━ 공유경제 전문가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석좌교수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인도 출생으로 인도공과대(II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로체스터대
-
면세점 강남시대 열었지만 비리·특혜 의혹에 얼룩
━ 중앙SUNDAY - 제 510 호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에서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그룹·신세계가 선정되며 그간 강북권에 집중됐던 대형
-
면세점 강남시대 열었지만 비리·특혜 의혹에 얼룩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에서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그룹·신세계가 선정되며 그간 강북권에 집중됐던 대형 시내면세점이 강남에 잇따라 들어서게 된 것
-
[금융꿀팁] 소비자 현혹하는 불법금융광고 10대 유형 알아보니…
급전이 필요했던 구직자 김모(31)씨는 “직업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대출을 받아주겠다”는 인터넷 대출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대출업자는 대출금에서 고액의 수수료를 뗀 뒤 나
-
[스즈키 오사무 스즈키 회장] 나를 앞지른다면 머리 숙이고 물러난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전설 스즈키 오사무(86) 회장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장남 스즈키 도시히로(57) 사장에게 완벽하게 경영권을 넘겨주는 것이다. 스즈키는 올 5월 연비 부정 조
-
'1500억대 가짜 명품 유통' 33명 적발
전남 무안경찰서는 24일 1580억원대 위조 명품을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로 공급책 이모(37·여)씨와 도소매업자 김모(41)씨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은 최근
-
“중국 시장 가려면 현지 유통망에 올라타라”
“중국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려면 ‘차선출해(借船出海·배를 빌려 바다로 나간다)’ 전략이 중요하다. 배·선장·선원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이기보다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배에 실어
-
UAE 원전 수출 7년 만에 1조원대 운용 인력 수출
2013년 9월 취임한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혁신 경영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400억 달러…한국,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 판
-
정조, 민심이 원하는 개혁에 힘쓰다!
【총평】 ? 정조는 민생 안정과 문화 부흥에도 힘썼다. 서얼과 노비에 대한 차별을 완화했고, 자유로운 상공업 활동을 보장했다. 채제공 초상 정조는 노론의 격렬한 반발을 무릅쓰고
-
3200억원대 짝퉁명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루이뷔통과 샤넬 등 이른바 명품상표를 도용해 짝퉁 제품을 유통·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입건됐다.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31일 가방과 지갑·의류 등 중국산 위조상품을
-
노론, 경종을 버리고 연잉군(영조)을 취하다. 18세기 광업과 수공업, 상품 화폐 경제 발달을 이끌다.
연행도 중 조양문 조선 사신들이 베이징 조양문을 향하고 있다. 이이명은 사신으로 가면서 6만 냥을 가져가 청나라 관리들을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숭실대 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하고
-
[비즈스토리] 보안성 인정받은 나노 신소재 활용 '엠태그'로 제품 위변조 원천 봉쇄
나노브릭이 개발한 엠태그는 가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가품 위치 및 유통경로, 유통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다. [사진 나노브릭]나노브릭 주재현 대표 문답최근 세관의
-
치열한 짝퉁시장···롤렉스, 비아그라·루이뷔통 누르고 1위 탈환
지난해 가장 많이 적발된 ‘짝퉁’ 상품은 고급 시계 브랜드 롤렉스 인것으로 나타났다.2013~2015년 기준으로는 비아그라가 가장 많았지만 단속 강화 등으로 2014년과 지난해 밀
-
[짝퉁의 은밀한 진화] 동대문 짝퉁? SNS가 본거지
summary | 짝퉁이 은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을 넘어 블로그·카페·오픈마켓·카카오톡에도 뿌리를 내렸다. 품목도 명품 잡화 일색에서 식품·화장품
-
뚜껑 열고 보니, 18만원 더 냈네
해외에서 주방용품·화장품·가방 같은 명품 브랜드가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어도 백화점에선 여전히 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행수입은 제조업자에 의해
-
[노트북을 열며] 케라시스 샴푸와 북한 나비효과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 개성공단 노동자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노보물자. ‘노동력 보호 물자’의 약자로 작업복·장갑을 뜻했던 노보물자는 초코파이·라면 등 간식을 거쳐 치약·칫
-
1522억 수출 사기 당한 5개 은행
가짜 수출서류로 1500억원대 은행 대출을 받은 무역업체가 관세청에 적발됐다. 사기 수법이 3조2000억원의 무역금융 사기 대출을 받아 금융계를 흔든 ‘모뉴엘’을 빼 닮았다. 관세
-
듀렉스 콘돔이라 안심하고 사서 썼는데…
호주에서 그루폰 소셜커머스 상품으로 판매되던 듀렉스 콘돔이 가짜로 판명되 대량 리콜에 들어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23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이 상품은 일부 라텍스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