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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자라는 '텃밭' 만든다…이 세포 놔두면 유방암·위암 위험 [건강한 가족]
━ 암 막는 생활습관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암 치료법도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예방만큼 암을 확실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아직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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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한데 이상 없다는 '도깨비 병'…탄산음료 안되는 이유 [건강한 가족]
인터뷰 금보라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더뎌 병원을 찾았는데 각종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도깨비 병’이 있다. 바로 ‘기능성 소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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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환자 24시간 간호로 간병 부담 줄이고, 온열 항암치료로 약물 침투력 높여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여러 진료과가 모여 최적의 암 치료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협진으로 암 치료 성적을 높인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암 유병자 200만 명 시대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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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험' 헬리코박터 없앴더니…뜻밖에 이 병까지 좋아졌다[건강한 가족]
━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제거하는 제균(除菌) 치료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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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었다 다이어트 성공하면? 위암 위험도 분석했더니
비만 이미지. 중앙포토 비만이면 위암에 걸릴 위험이 2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임주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철민 교수, 숭실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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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숨은 암세포 찾아 위험도 분석·치료, 암 발생 걱정 덜어준다
바노바기 암 예측 클리닉 이왕재 박사. 김동하 객원기자 ━ 병원 탐방 - 바노바기 암 예측 클리닉 암은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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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아닌 폐암이 사실상 암 발생 1위…남자 40%가 암 걸려
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사실상 최다 발생 암이 됐다. 1999년 이후 20년 만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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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부동의 1위' 위암 제쳤다…한국인 최다 발생 암은?
폐암이 위를 제치고 사실상 최다 발생 암이 됐다. 1999년 이후 20년 만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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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주계약 3종과 특약 111종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 맞춤 설계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어 최적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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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항암치료 폐암4기 40대 여성 “4년 전 몸 상태와 다름없어요”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폐암은 2000년 이후 암 사망 부동의 1위다. 성인 남성 흡연율이 60% 넘던 시절의 후유증이다. 최근 들어 폐암의 견고한 성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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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집]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위점막 건강부터 챙겨야
40대부터 급증해 요주의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 ‘속이 쓰리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화제나 제산제 등을 먹고 일시적으로 속을 달래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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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R&D에 매년 매출액 20~30% 투자항암제, 차세대 백신 등 개발 박차
셀트리온 mRNA 백신 플랫폼 착수 셀트리온은 연 매출액의 20~30%를 R&D에 투자하며 임상에 속도를 내는 등 파이프라인 구축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매년 매출액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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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9월은 대장암의 달…내시경 검사로 예방 가능
━ 기고 - 김지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김지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대장암의 달’이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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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급한 식사·맵고 짠 음식·스트레스로 편치 않은 속 달래주는 양배추
누구나 속이 쓰려 본 경험이 있다. 여전히 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도 많다.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속병을 앓는 사람이 유난히 많다. 통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우선 우리나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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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20년...암환자 5년 생존율 40→70%으로 늘어
18일 국립암센터 20주년 기념식에서 내외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가 오는 20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개원 시절 한국의 모든 암의 5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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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은 몸에 좋다' 이 주장에 대한 국립암센터 원장 답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당장 돈이 안 된다고 해도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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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앗아간 침묵의 췌장암…20년째 생존율 겨우 1.9%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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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폐 괜찮은데 자주 흉통·기침? 위산이 거슬러 올라온 탓일 수도
위 속 내용물이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병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릴 만큼 증가세가 가파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따르면 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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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설암, 60대는 편도암 늘었다
20, 30대는 설암(혀암), 60대 이상은 편도암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두경부종양클리닉 정유석·석준걸 전문의와 중앙암등록본부 정규원 수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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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가능한 암 빨리 찾고...'제2 개(犬) 구충제 사례' 막는다
강도태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장(보건복지부 2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국가암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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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대신 레몬즙 뿌린 생선, 신중년 만성질환 막는다
━ 헬스PICK 일생 중 몸의 컨디션이 크게 바뀌는 시기를 ‘생애전환기(生涯轉換期)’라고 부른다. 만 40~64세의 중장년기, 만 65세 이상 노년기가 이 시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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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 업종에 이런 질환이…간호사, 손가락 마비온다면 업무상 질병 가능성
4일 오후 서울 중구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간호사 직무교육에서 참석자들이 실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흔히 근골격계 질환은 건설업이나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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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백신 맞은 구청장 "장·차관, 지자체장 솔선수범해야"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장과 장관 등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 먼저 백신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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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장암 위험 낮추는 비결은 검진·운동·채소·과일
대장암은 직장(항문에서 15㎝까지)과 결장(직장 외의 대장)에 생기는 암의 통칭이다. 국제암연구소의 세계 암 보고서인 ‘글로보칸(Globocan) 2018’은 한국인 1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