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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카페/ 신사동 티 하우스 '타이 스피릿'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태국 차(茶) 전문 카페 '타이 스피릿'과 공동으로 '태국 차 무료 시음' 이벤트를 펼친다. 10월 25일~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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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술…
주당(酒黨)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비지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마지못해 근신했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주당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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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내 몸에 맞는 술…
주당(酒黨)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비지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마지못해 근신했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주당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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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위스키' 물·불·세월의 황금빛 합창
애틋한 눈으로 잉그리드 버그먼을 바라보는 험프리 보가트의 위스키 잔에 담긴 것은 진한 애수였다. (영화 카사블랑카) 니컬러스 케이지가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못한 위스키 잔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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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위스키 세미나' 열려
부산시민을 위한 '위스키 세미나'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16일 오후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두 차례 차 열린다. '진로발렌타인스'가 마련하는 세미나에서는 위스키의 종류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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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난 만남] 소설가 은희경
"단골집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주인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늘 먹던 것 있잖아"라며 주문하는 모습이 내게는 어색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한 군데를 정해놓기보다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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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리 건강 지켜줘요
“목조 주택에서 살면 콘크리트 집에서 사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 일본에서 제기된 학설이다. 구체적으론 콘크리트 집에서보다 9년 더 장수한다고도 한다. 전통 목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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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나무가 우리 건강 지켜줘요
▶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효과를 만끽하려면 숲속에 1시간 이상 머물러야 한다. 숲속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면 삼림욕의 효과가 더 커진다. 사진은 환경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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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서양약주 '리큐르' 한잔 어때
서양의 약주(藥酒)인 '리큐르'(liqueur)가 한국 애주가의 입맛을 파고들고 있다. 리큐르는 위스키.브랜디 등의 증류주에 설탕.시럽.과실류.약초류 등을 넣은 향기나는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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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천산 外
아미가호텔의 중식당 천산이 최근 170평 규모로 확장해 재개장했다. 오픈 키친 스타일의 주방을 도입해 조리사들의 음식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4~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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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윌리엄스 내한
"폭탄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또 그 질문이군요."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 이언 윌리엄스(56.(左))는 1일 "한국에 도착한 뒤 이 질문을 지겹도록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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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역사 속 지도자들, 이래서 장수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인이 오래 살기까지 한다면 대단한 행운이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사회역학적으로 이미 증명돼 있다. 그러나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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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역사 속 지도자들, 이래서 장수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인이 오래 살기까지 한다면 대단한 행운이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사회역학적으로 이미 증명돼 있다. 그러나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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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궁중음식연구원 外
◆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한복려원장이 출간한 요리책 '집에서 만드는 궁중음식'(청림출판.1만5000원)를 기념해 19일부터 21일까지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충분히 소개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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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섹스수다 한번 떨어봅시다 2.
얼마 전에 출간된 『즐거운 딸들』은 섹스를 은밀한 것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 자체가 얼마나 가식적인가를 일러준다. 이 책의 공동 필자 중 한 명인 이연희씨(인터넷상에서 그녀는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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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만든다, 밸런타인 초콜릿
눈 씻고 달력을 뒤져봐도 휴일 하나 없는 심심한 2월. 그래도 다행히 밸런타인 데이가 있기에 뭇 연인들의 가슴은 설렌다. 벌써부터 많은 남성은 '이번엔 어떤 초콜릿을 받을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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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남자들이 만든다, 밸런타인 초콜릿
눈 씻고 달력을 뒤져봐도 휴일 하나 없는 심심한 2월. 그래도 다행히 밸런타인 데이가 있기에 뭇 연인들의 가슴은 설렌다. 벌써부터 많은 남성은 '이번엔 어떤 초콜릿을 받을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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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자이너 미셸 리샤 "커피와 함께 드세요"
운좋게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이에게서 초콜릿을 받았다면 그냥 한입에 털어넣지 말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초콜릿을 음미해 보자. 세계적인 초콜릿 전문점 '리샤'의 창업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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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설 앞두고 선물시장 잡기 치열한 3파전
술은 전통적으로 인기 높은 설 선물 상품이다. 이번 설에는 와인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와인선물 세트도 많이 나와 소비자들이 선택 폭이 더 넓어졌다. 술 선물시장은 민속주.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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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위스키는 물만 섞어 음미" 아가엘 시바스 브라더스 이사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왕위에 오르자 스카치위스키 제조회사인 시바스 브러더스는 '로열 살루트'라는 술을 만들어 여왕에게 헌정했다. 시바스 브러더스는 여왕 대관식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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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화이트데이 칵테일 한잔
사랑을 고백할 때 달콤한 칵테일 한잔을 곁들이면 어떨까. 패밀리 레스토랑 TGI FRIDAY'S(www.tgif.co.kr)에서는 화이트데이(14일)를 맞아 사랑을 고백할 때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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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으로 별미 만들기]
악취와 각종 해충의 진원지가 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날이 풀리면 더 골칫거리다. 자주 내다 버리면 집안은 깨끗해지지만 집 밖의 쓰레기 더미는 커진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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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고 별미 만들고… 남은 음식 재활용법
악취와 각종 해충의 진원지가 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날이 풀리면 더 골칫거리다. 자주 내다 버리면 집안은 깨끗해지지만 집 밖의 쓰레기 더미는 커진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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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움직이는 해상도시' 크루즈 투어
초기의 철도 여행이 유럽인들에게 경이적이었던 것은 도시와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이동의 순간성에 있었다. 마차를 타거나 발품을 팔아 산과 들을 거쳐 낯선 땅으로 서서히 진입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