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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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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질문은 '이노슨트 와이'?…"5~10세 아이 눈높이 뜻하는 말"
박근혜대통령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전남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상황 보고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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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19 출동했더니 금붕어 심폐소생술 해달라고…”
11월 9일은 소방관의 날동작소방서 소방관 인터뷰"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살리고 싶어요. 안타까울 때도 많고요. 사람을 살리는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마음이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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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박원순 물대포 발언, 서울시 사유화” 서울시 “소방법 위반…물 못 쓰게 지침 만들 것”
소방용수를 시위 진압에 쓰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박원순(60) 시장의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찰이 데모 진압을 위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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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17대선특별기획]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는가?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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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지진 대처 논란
중앙일보 경주의 강진…지진 대책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지난 12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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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5분 만에 왔지만…쌍문동 아파트 화재 인명 참사 왜
서울 압구정동 A아파트 단지에 이중으로 서 있는 차량들. 주차 공간이 부족해 화재 시 소방차가 지나가야 할 통로에까지 차량이 주차돼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26일 오후 8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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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지진 대응 못 믿겠다… 재난 대비책 새로 짜라
경주에서 지난 13일 규모 5.8의 강진에 이어 19일에도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 13일 이후 발생한 400건 이상의 여진 중 가장 강력했다. 지진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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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지진 났어요, 그리 아세요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땅 밑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한반도를 뒤흔들고 96분이 지난 시점에서 기상청 과장이 한 브리핑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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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지서 부상 중국인 긴급후송 협력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배치 결정 이후 한·중 관계에 파열음이 나는 가운데 남태평양 도서공화국 피지에서 중국인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치자 중국 측의 요청을 받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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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전국 70여 대학 참가, ‘직업인 산실’ 합격의 길 안내
201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가 다음달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장 모습. [사진 진학사]영어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문성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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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 지진 견디는 해운대 80층…중간 2개 층에 피난구역
울산 앞바다에서 지난 5일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부에서 부산 해운대 50~80층 아파트가 흔들려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8일 본지 기자가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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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80층 아파트 지진·화재 대피 체험해보니
울산 앞바다에서 지난 5일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부에서 부산 해운대 50~80층 아파트가 흔들려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8일 본지 기자가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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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사건 빨리 잊어” 재촉 금물 심호흡·안전지대법 효과
생활 속 트라우마 극복하려면#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김희연(가명·서울 광진구)양은 큰 트라우마가 있다. 어렸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동생이 바로 앞에서 차에 치이는 것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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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신산업② 드론] 중국은 고공비행 한국은 걸음마
1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6 드론쇼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군용 무인헬기를 구경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연평균 35%씩 성장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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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움직여 드론 조종…틸트로터는 시속 500㎞ 비행
수직이착륙기 헬기처럼 수직으로 상승한 뒤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틸트로터 무인기. [부산=송봉근 기자]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내 드론(무인기) 시연장. 세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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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한국서는 규제 짓눌려 못 난다
국내 드론 생산업체인 엑스드론이 올 초 출시한 산업용 모델 XD-X8. 올해부터 산불 감시 임무에 투입된다. [사진 엑스드론]지난 6일 세계 1위 드론 업체인 DJI가 중국 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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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로 섬 환자 1시간만에 이송…원광대병원 전천후 응급센터 뜬다
전북 원광대병원은 내년부터 ‘닥터헬기’를 운영한다. 사진은 전남 낙도·오지에 사는 환자를 실어 나르는 목포한국병원의 ‘에어 엠블런스’. [프리랜서 오종찬]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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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환골탈태 선언…1000억원 투입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한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은 지난 2일 암병원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르스 후속대책’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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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허위신고, 국가는 관리부실…1년에 119구급차 100번 이용하는 환자도
경찰청이 접수 중에 끊기거나 통화대기로 인해 받지 못하는 신고전화에 대해 전화나 문자 등으로 확인하는 콜백(call back)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끊긴 전화의 8%만 회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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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메르스 땐 민간병원도 야전병원처럼 운영해야
사진 경희의료원 관련기사 메르스 환자 엿새째 ‘0’ … 신규 확진 없으면 8월 초 종식 선언 가능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엿새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종식 국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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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사립대병원, 감염병 유입 땐 야전병원 역할 해야
임영진 사립대의료원협의회장·경희의료원장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엿새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종식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임영진(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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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축 안 되게 모든 선제적 조치를 … 지자체 독자 대응하면 국민 혼란 빠져”
박근혜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을 보호하고 불안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빈틈없는 공조체제를 가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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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실태, 응급실부터 확 뜯어 고치자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의 공포로 떨고 있다. 병원을 그 누구보다 오가는 나도 이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스믈스믈 공포감이 내 일상을 뒤덮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