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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맞짱’뜨는 유일한 나라 '리투아니아'…세계 외교가가 놀랐다
국토는 147배 넓고, 인구는 519배, GDP는 263배 많은 나라에 사사건건 맞서면 어떻게 될까. 이런 대담한 행동으로 세계 외교가를 깜짝 놀라게 한 나라가 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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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에도 中과 밀착하는 테슬라…'인권탄압' 신장에 대리점
2020년 1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중국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델3 앞에서 춤을 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와 중국의 밀월이 지속 중이다. 3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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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권도 선택하나…미얀마엔 "동참" 홍콩엔 '침묵'
미얀마 사태가 내전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권 탄압의 현장에서 동맹이 함께 맞서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도 일단 미얀마 문제에서는 '적극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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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이하 학력자 출산 금지" 中양회서 쏟아진 '황당 제안'
지난 4일 오후 2021년 전국정치협상회의 개막식을 마치고 인민대회당을 나서는 정협 대표를 중국 현지 기자가 인터뷰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7일 개막 나흘째를 맞은 중국 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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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홍콩인권법안' 등 중국 때릴 법안 150개 이상 준비
미 의회가 중국을 때리기 위해 준비 중인 법안만 150개 이상에 달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20일 미 상·하원 모두를 통과해 중국의 격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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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과부의 재혼 조건 한가지…'전 남편 살아오면 돌아가겠다'
냉전 시기 대만 공군의 비밀 정찰부대 '흑묘중대'에서 U-2 정찰기 조종사로 임무 수행을 하던 중 격추돼 25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던 장리이의 생전 모습.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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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새벽, 여성의 '배변 원정'···21세기 인도 황당 스토리
━ 알쓸신세 “화장실이 없다고 그렇게 화가 난 거야?”(남편) “화장실도 없는 집인 줄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거예요!!”(아내) 이 부부, 위기입니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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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약고’ 신장서 엑스포 … 테러 비상
리커창 중국 정부가 소수민족의 분리독립 투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변방의 화약고’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일대를 ‘신실크로드 경제·무역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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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방이 미는 태자당, 후진타오 라인에 도전장
류링허우(六零後). 중국에서 1960년 이후 출생한 정계 샛별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류링허우’들이 중국 6세대 정치 지도자군(群)을 이루며 중국 사회의 세대 교체 흐름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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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방이 미는 태자당, 후진타오 라인에 도전장
후진타오 라인의 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후춘화 현 네이멍구자치구 당서기. 장쩌민·쩡칭훙이 미는 태자당 주자들의 도전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류링허우(六零後). 중국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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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이 융성할 때 중국엔 늘 ‘帝國의 피’가 흘렀다
“중국인들은 모든 정복자들을 거꾸로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진 민족이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한 말이다. 중국을 한때 정복했던 몽골·거란·만주족이 한족(漢族) 문화에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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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이 융성할 때 중국엔 늘 ‘帝國의 피’가 흘렀다
관련기사 강한 중국에 흐르는 ‘帝國의 피’ 중국 대륙에선 통일이 오래되면 갈라지고, 분열이 오래되면 통합됐다. 진시황 통일 이후 2200년간 치세와 난세가 교차했다. 역대 왕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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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신장(新疆)의 ‘무쇠팔’ 왕러취안(王樂泉)
신장위구르 사태가 진정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4일에는 이슬람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중국에 대한 보복을 선언하고 나섰다. 위구르 사태와 관련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왕러취안(王樂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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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떠오르는 파워 엘리트 ‘486세대’
중국 정·관계에서 ‘486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19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나이가 40대인 ‘파워 엘리트’ 그룹이다. 이들은 문화대혁명(1966∼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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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60년대생 급부상
중국 정·관계에 1960년대생들이 떠오르고 있다. 극좌파가 활개를 쳤던 문화대혁명(문혁·66~76년)이 끝나고 우파의 개혁·개방이 시작된 이후 대학에 들어가 사회생활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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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쌍용차 상무 된 옌볜동포 출신 최옥자씨
쌍용자동차 최옥자(42) 상무의 고향은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의 허룽(和龍)시다. '중국 동포'인 그가 어떻게 쌍용차 임원에 올랐을까. 지난 1월 쌍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