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업 일상 된 무급휴직ㆍ희망퇴직…지상 조업사와 협력업체도 고사 위기
16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들이 계류되어 있다. 국적 항공사들의 국제선은 사실상 '셧다운' 상태로 2월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 줄었다. 뉴스1 경기도에
-
'사각지대' 유학생에 마스크 준 경기대···총학 건의, 총장 수용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건강증진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스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스크 5부제를 활용해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
-
공천 땄지만 기소 꼬리표···황운하 운명, 민갑룡 손에 달렸다
황운하(58)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총선 도전은 무리수일까 승부수일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황 전 청장은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공천(대전 중구) 티
-
[이코노미스트] 김범석 쿠팡 대표의 오판과 실책
새벽배송·음식배달 등 뉴마켓에선 후발주자… 네이버쇼핑 가세로 사면초가 온라인 쇼핑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젠 자정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7시 문앞에 상품이
-
예산 심사 시간당 10조 뚝딱…의원 특권 내려놓기도 말뿐
━ 국민 선택, 4·15 총선 〈3〉 20대 국회 성적표 ③ 국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심의해 확정하는 일이다. 정부는 9월 3일까지 예산
-
자영업자 “이자 10%라도 달려갈 판…1%대 대출은 어디서”
━ 현실 못 따라가는 코로나 대책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처음으로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18일 오전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
윤석열 장모 잔고 증명서 받은 안씨, 같은 사건으로 징역형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은행잔고 증명서를 위조해 부동산에 투자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가짜 은행 잔고 증명서를 놓고 최씨와 한때
-
‘기본소득’이라는 재난기본소득, 실제로는 ‘피해 지원금’
━ [코로나19 비상] 현금 지원 논쟁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은 20일 한산한 인천공항 면세구역의 모습.
-
"내년에나 받을수 있대요" 금리 1.5% 코로나대출 '분통'
경기도 파주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손 모(44) 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월 1500만원 수준이던 매출이 절반 이하(700만원)로 뚝 떨어졌다.
-
경기도, 극저신용자 소액대출 등에 1500억원 긴급지원…추경안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해 편성한 추경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중앙정부에 이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MLB 사무국, 마이너리거에게 '재난 기본소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끊긴 야구 선수들을 위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재난 기본소득' 형태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50조원 투입…중기·소상공인 자금 지원, 대출도 연장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을 막기 위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 조치를
-
곳간 푸는 서울시…코로나 추경 8619억, 가구당 최대 50만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8619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첫 추경이다. 서울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세종시, 확진자 거쳐간 점포에 100만원씩 준다.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거쳐 간 점포에 현금 100만원씩 주기로 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
-
코스피 1500선 붕괴, 환율 1290원까지...차라리 비트코인?
[출처: 중앙포토] 주식시장이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3월 19일 코스피지수 1500선이 무너졌다.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00포인트 넘게 밀리면서 1480선
-
트럼프가 불붙인 ‘코로나 수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성인 1인당 현금 1000달러(약 120만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베 신조 일
-
[분수대] 나는 괜찮아요 당신 먼저
한애란 금융팀장 “그럼 곧 정부 예산으로 지원 혜택을 받으시겠군요.” 7년 전, 시험관시술을 위해 ‘난임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을 때 기획재정부 과장급 공무원이 웃으며 툭 던
-
휴~보험사들 돈 걱정 한숨 돌렸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도입 시기가 2023년으로 1년 연기됐다. 저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업계는 잠시 시간을 벌게 됐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7
-
하루도 못간 트럼프 재난소득 약발…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18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전날 미국과 유럽 주가지수를 끌어올렸던 ‘트럼프판 재난소득’의 효과는 채 하루를 가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81.94포인트
-
대통령 만나 봇물 터진 경제주체 요구들 "중기 대출금 만기 연장, 재난소득 100만원씩 지급"
①중소ㆍ벤처기업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달라. ②재난생계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 ③월 150만원 이상의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를 지원해 달라. ④국민
-
보험사들 한숨 돌렸다…IFRS17 도입 1년 미뤄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도입 시기가 2023년으로 1년 연기됐다. 저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업계는 잠시 시간을 벌게 됐다. 셔터스톡 ━ IFRS17 뭐길래
-
‘소상공인 1인당 40만원 준다’…강원도 생활지원 조례 통과
최문순 강원지사(왼쪽부터)와 오인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천세복 강원도관광협회장, 경기정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지난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극복 경제 활성화 특별
-
"미국인, 4월 현금 1000달러씩 받는다"…민주·공화 모두 기본소득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조 달러(약 1242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단독 인터뷰] 파타스, 재난소득을 소상공인에게 줘 일자리 지켜야
“일자리 풀뿌리를 살려야 한다.”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안토니오 파타스 교수(경제학)가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