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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1년만에 개통했는데…하루만에 멈춰선 월미바다열차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역에서 월미바다열차 개통식이 열렸다. 역으로 들어서는 월미바다열차. [뉴스]1 착공 11년 만에 개통한 월미바다열차가 운행 하루 만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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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버리고 배터리 단 인천 모노레일, 하루 1700명 태울 수 있을까
18일 오전 인천 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가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잉’ ‘철컥-’ 18일 오전 월미바다열차가 인천시 중구 월미공원역을 벗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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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인천 크루즈항, ‘월미은하레일’의 실패 교훈 삼아야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항 크루즈 임시 부두에 정박한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소속 크루즈 웨스테르담호에서 관광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오전 9시 인천항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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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삼킨 ‘월미은하레일’…180억 더 들여 2019년 개통키로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여러 차례 사업방식 변경 끝에 궤도차량 운행 계획을 확정했다. 20일 인천교통공사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월미궤도차량 사업’ 시민 보고회를 열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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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다시 달린다...인천교통공사 직접 추진 방침 세워
인천 월미관광특구에 설치됐다가 부실시공으로 무산된 ‘월미은하레일’ 사업이 재추진된다. 민간사업이 아닌 인천교통공사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0년 준공 당시 시범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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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첫 단추 잘못 끼운 월미도 모노레일 ‘미운 오리새끼’ 되나
최모란내셔널부 기자인천 월미도에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853억원이 투자됐지만 부실시공으로 개통도 못하고 철거됐다. 은하레일은 당초 2009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하지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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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도 못해보고 소형 모노레일로 탈바꿈한 월미은하레일, 내년 5월 개통도 늦춰지나
부실시공 논란으로 개통도 못해보고 철거된 월미은하레일 사업이 또다시 주춤하고 있다.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소형 모노레일 사업으로 탈바꿈해 추진 중인데 사업비 증가 등으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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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단체, 월미도에 땅산 유정복 시장 형과 김홍섭 중구청장 투기 의혹 제기
시민단체들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형과 김홍섭 중구청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이 월미도에 주고받기 식으로 땅을 구입한 뒤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땅값이 2배로 뛰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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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소형 모노레일로 내년 8월 개통
853억원을 들였지만 개통도 못하고 해체된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소형 모노레일로 바뀌어 내년 8월 개통한다. 인천교통공사는 10월 16일부터 월미은하레일을 소형 모노레일로 변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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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월미은하레일 부실공사 맞다
853억원이 투입됐지만 한번도 운행하지 못한 인천 월미은하레일의 시공사와 책임감리업체 등이 기소됐다. 사실상 부실시공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레일바이크 대신 월미은하레일을 다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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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억 헛돈 쓴 월미은하레일 … 세계 유례가 없는 실패 스캔들
도시사회학자 김정후 박사는 “도시재생은 한국 사회가 몇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기회다.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살피고 합의하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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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은하레일, 레일 바이크 전환 제동
유정복 인천시장인천 월미은하레일을 공중궤도 자전거(레일 바이크)로 바꾸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유정복 신임 인천시장이 레일 바이크 전환계획 전면 재검토를 결정해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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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0만 탑승" 뻥튀기 … 월미도 레일바이크 논란
말 많고 탈 많던 인천 월미 은하레일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사람이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로 바꾸려는 인천시의 계획을 놓고서다. “예상 이용객이 많고 사업비는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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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억 든 은하레일 뜯고 … 또 500억 퍼붓겠다는 인천시
세금 853억원을 들였으나 말썽을 부려 개통조차 못한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결국 해체된다. 대신 사람이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레일 바이크’를 내년 4월 착공해 2016년 완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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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치적 급급한 한국, 용인 경전철 7787억 부채
지난 5월 개통한 용인경전철 객차가 이용객이 적어 썰렁한 모습이다. 용인경전철 이용객은 당초 예상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도 용인시의 빚은 62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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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300억 또 쓴다 … 853억 애물단지 다른 용도로
인천시가 세금 853억원짜리 월미은하레일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다. 당초 설계·시공된 방식의 모노레일로는 안전을 자신할 수 없어서다. 하지만 고치는 데만 300억원 이상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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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SOC 투자 달라져야 한다
손의영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세계에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크게 기여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1970년 7월 개통된 경부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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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무도 책임 안 지는 853억 부실
정기환사회부문 기자 인천 월미도는 중장년층들에겐 추억의 섬이다. 여가 시설이 변변치 않던 시절, 1시간여 전철을 타면 답답한 서울을 벗어나 바닷바람을 쐴 수 있었다. 그 월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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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853억 쓴 월미은하레일 … 선로·바퀴 다 뜯어낼 판
세금 853억원을 들인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결국 ‘운행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철거와 재시공, 또는 다른 용도로의 재활용 등에 대한 최종 선택이 남았다. 하지만 철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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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점 향하는 인천 은하레일 짓는 데 853억, 철거해도 250억
월미은하레일이 최종 안전검증 결과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운행 또는 철거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달 말 시범운행하는 모습. [사진 인천시] ‘짓는 데 853억, 부수는 데 2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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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인천 월미은하레일 감리 하자 있다”
운행 연기 상태에 있는 인천 월미은하레일(사진)을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법원이 시공·감리 과정에서의 부실이 있었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해당 감리업체와 직원이 인천교통공사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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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 은하레일 … 부실감리 수사
은하레일 세금 낭비를 보도한 본지 3월 4일자 8면.국내 최초로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로 건설된 인천 월미은하레일의 부실 감리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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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없이 규제만 하려면 송도 경제특구 차라리 없애라”
‘486 정치인’의 선두 주자인 송영길(48·사진) 인천시장이 ‘우(右)클릭’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송도 신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투자병원(영리법인병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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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없이 규제만 하려면 송도 경제특구 차라리 없애라”
‘486 정치인’의 선두 주자인 송영길(48·사진) 인천시장이 ‘우(右)클릭’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송도 신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투자병원(영리법인병원)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