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얼굴 때리고 도망…'절도' 외국인 피의자 3시간 만에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수갑을 차지 않은 채 경찰서로 호송되던 외국인 절도 피의자가 도주했다가 약 3시간 만에 붙잡혔다. 18일 광주경찰청 등
-
불법 도박 베트남인 10명, 지구대 20㎝ 창틈으로 도주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23명 중 10명이 조사를 기다리던 중 달아났다. 이들은 열리는 공간이 20㎝ 남짓한 창문(왼쪽 사진)을
-
'20㎝ 틈'으로 베트남인 10명 도주…경찰 그때까지 몰랐다
도박하다 붙잡힌 외국인 10명이 경찰 지구대에서 달아났다. 지구대에는 경찰 10여명이 있었지만, 대기하던 공간에는 감시 인력을 따로 배치하지 않았다. 이에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
-
[카드뉴스] 아직 끝나지 않은 가을…11월 걷기 좋은 길 6
━ 1) 경북 봉화 외씨버선길 9코스 외씨버선길 9코스 ‘춘양목 솔향기길’은 약 20㎞에 달하는 트레일이다.쌀·사과·인삼·대추 농사를 지으며 사는 봉화의 농촌 풍광을
-
외씨버선길·남해바래길…시들지 않는 풍경을 걷다
가을이 깊어간다. 한파가 삽시간에 닥치기 전, 가을을 온몸으로 누리고 싶다면 어디든 걸어보자. 이왕이면 소나무 우거진 깊은 숲이나 짙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길을 걷자. 문화체육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위상 높아진 여경
서울 중랑경찰서에는 여자 경찰로만 구성된 경제수사팀이 있습니다. 여성·노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범죄가 늘어난 데다 여성 경제범이 많아져 여성 수사관들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입
-
광주시 교통단속 ‘가짜 카메라’ 퇴출
광주지방경찰청은 운전자를 기만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모형 단속 카메라 20대(과속 7대, 다기능 13대)를 내년 중 실물로 교체하거나 철거하기로 했다. 경찰은 우선 내년 1월 서구
-
미아리의 눈물
한국 사회에서 ‘미아리’는 ‘종3’만큼 유서 깊은 지명입니다. 지리학적 주목도보다는 문화·사회사적 연구 대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유행가에도 나오고 역사적 사연도 그윽한 곳이지만
-
미아리의 눈물
서울 최초의 공창 지역으로 기록된 ‘신정 유곽’ 전경. 1904년 서울 남산 쌍림동(현 중구 묵정동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근처)에 설치됐다. 휘날리는 일장기가 인상적이다. 한국 사
-
[부고] 문성식 전 광주·전남 산림조합 지부장 별세 外
▶文成植씨(전 광주.전남 산림조합 지부장)별세,文炳權(광주 대성여중 교사).炳斗(남성세차장 대표).炳德씨(사업)부친상, 吳姃澤(삼정쇼핑 대표).金容材(광주가톨릭대 총무과장).朴漢大
-
윤락가 여성파출소장 맥 끊긴다
한때 윤락문제 해결의 적임자라며 윤락 지역에 집중 배치됐던 여성 파출소장들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있다. 2000년 1월 김강자(金康子)현 서울경찰청 방범지도과장이 '미아리 텍사스'를
-
윤락업주 뇌물받은 전 파출소장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李俊甫)는 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유흥가인 속칭 '미아리텍사스' 윤락업주들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종암경찰서 월곡파출소장
-
김강자서장 떠난 미아리에 정혜선경위 임명
"지난해가 '미아리 텍사스' 의 문제점을 부각한 해였다면 올해는 제도.정책적 접근으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유흥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 골목이 다시 여
-
'미아리'서 뇌물 상납받은 경찰관 36명 적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가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 를 단속하는 경찰관 36명이 이 일대 윤락업주들로부터 지난 3년간 7억원대의 뇌물을 상납받아온 혐의가 적발됐다. 수사가 시작되
-
'미아리 텍사스'에 여자 파출소장 임명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 를 관할하는 월곡파출소장에 경찰대 출신의 조정미(曺正美.25.여)경위가 임명됐다. 曺경위는 지난해 3월 경찰대를 졸업한 뒤 양천경찰서의
-
김강자 종암서장 "10대 고용업주 신상명세 공개"
서울 '미아리 텍사스' 지역의 미성년자 매매춘 근절에 나선 김강자(金康子) 종암경찰서장은 12일 "미아리 텍사스 일대 윤락업소 건물 소유주 1백5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며 "앞
-
새벽예배길 주부 輪禍
2일 오전4시45분쯤 서울성북구종암동 남종파출소앞 횡단보도에서 새벽예배를 보러가던 전공남(全公南.59.여.성북구월곡4동)씨가 안암동에서 미아네거리방향으로 달리던 1 소형트럭에 치여
-
區廳관할 쓰레기차 육교상판 들이받아
14일 오전3시30분쯤 서울성북구종암동 종암2파출소앞에서 성북구청 청소과 소속 8.5t 쓰레기차(운전사 梁京善.42)가 4m높이의 육교상판을 들이받아 육교상판과 콘크리트 일부가 떨
-
군인끼리 대로 난투극
19일오후11시50분쯤 서울하월곡동 평화의원 앞길에서 휴가나온 해병 모부대소속 나범섭하사(21)등 해병8명이 길가던 육군 모부대 김지우상사(31)등 육군하사관 2명과 시비끝에 난투
-
한가위날 흉기 폭력/공포쏴 붙잡아
22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하월곡1동 포장마차(주인 강인수·28)에서 이재호씨(29·전과 18범·서울 돈암1동)가 시비끝에 주인 강씨의 배를 식칼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나는
-
「금남의 집」 증권사 여성객장(강남 금맥을 캐다:3)
◎전체 고객 반넘어 “특별 대우”/점포마다 인간관계 각별… 단골이 직원 사위 삼기도 대우증권 삼성동지점에는 「여성전용 객장」이 있다. 이 지점이 쓰고 있는 2개층 2백40평중 아래
-
교통체증심한 「병목지점」22곳 장·단기 소통대책 마련
서울시는 l5일 도로가 병목처럼 생겨 교통체층이 심한 22개지점의 장단기 차량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단기대책은 ▲버스정류소 또는 택시승차대를 조정하고 ▲버스노선을 감축하며 ▲신호체계
-
(3)지팡이와 몽둥이
제23회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던 지난 8월1일 밤. 서울 종암경찰서 월곡파출소(소장 조명호경위·48)에 때아닌 환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동
-
육교·건널목과 신호등|"고른 배치가 아쉽다"
대도시 간선도로에 육교·횡단보도·표지판등 교통시설물이 있어야할 곳에 없고 없어도 될곳에 중복설치된 경우가 많다. 이같이 불합리한 도로환경 때문에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를 더옥 부채질